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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T 탈락했지만…임팩트와 TL은 “마침내 길을 찾았다” 팀 리퀴드 ‘임팩트’ 정언영이 퍼스트 스탠드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간다”고 말했다. 리퀴드는 14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마지막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1대 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리퀴드는 1승3패를 기록, 대회에 참가한 5개 팀 중 유일하게 토너먼트 스테이지(준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하고 조기 귀국길에 오르게 됐다. 탈락의 아쉬움과 배움의 감사함이 공존한 날이었다. 경기 후 국민일보와 만난 정언영은 “아쉽기도 하지만 배운 게 많다고, 깨달음을 얻었다고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로 2025시즌이 끝난 게 아니지 않나.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면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는 우리 팀에 연습을 통한 발전이 없다고 느꼈다. 이제는 리퀴드가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떻게 하면 더 발전할 수 있는지를 알겠다”고 말했다. 당장 단편적으로 떠오르는 개선 사항은 팀을 위한 희생과 턴 활용이다. 정언영은 “개개인이 욕심을 줄이고 팀 플레이의 비중을 늘려야 할 것 같다. 미니언을 덜 먹더라도 한타를 유리하게 만들거나 공간을 더 많이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팀들이 우리보다 턴을 더 잘 쓰더라. 우리 턴에 뭘 할 수 있을지에 대해 팀원들과 더 많은 얘기를 나눠본다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개인 기량도 더 끌어올려야 한다고 느꼈다. 정언영은 “이번 대회에선 특히 내가 초반 집중력이 부족했다. 적어도 반반은 가야 하는 라인전 매치업인데도 밀렸다”고 말했다. 라인 스와프 방지 패치가 갑작스럽게 적용됐는데 아직 적응하지 못한 게 스스로 생각하는 부진의 원인이다. 그는 ”나르와 제이스는 LTA에서 사장되다시피 했던 챔피언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선 주류 챔피언이 됐다”고 말했다. 이 게임을 업으로 삼은 지 10년도 더 넘었지만 여전히 배움엔 끝이 없다. 이번 대회에서 다른 리그 탑라이너들의 암베사를 몸소 상대해보고는 챔피언에 대한 해석을 새로 하게 됐다. 정언영은 “LTA에서 암베사는 뒷라인에 압박감을 심어주는 챔피언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 대회에서는 탑라이너 선수들이 아웃복싱 스타일로 세게 딜을 넣더라. 실드를 활용해서 타워 다이브까지 하는 걸 당해보고 느낀 게 많았다”고 말했다. 단순히 1승3패란 성적만으로 요약할 수 없는 값진 경험들. 짧은 일주일간의 여정이었지만 얻고 가는 게 지난해 월즈보다 많다는 게 정언영의 생각이다. 그는 “스플릿 1에서 우승하긴 했지만 나아갈 길이 안 보였던 것도 사실이다. 솔직히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하는 것도 과분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작년 월즈보다 많은 걸 배워간다. 스플릿 2와 MSI에서는 꼭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도 오늘 한화생명 상대로 2세트를 이겨서 보시는 분들께서도 재미있으셨을 것”이라면서 “기세를 3세트까지 이어나가지 못하고 허무하게 진 게 정말 아쉽다. 자잘한 실수가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수를 바꿔 말하면 성장 가능성이다. 이번에 나온 실수들을 전부 고쳐서 발전해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2025.03.14 14:42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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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26일 5.5 버전 '불이 돌아오는 날' 업데이트 호요버스는 RPG '원신'의 5.5 버전 '불이 돌아오는 날'을 오는 26일 업데이트한다. '불이 돌아오는 날'에서는 비옥한 터전 부족 출신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바레사와 얀사가 등장하며 나타의 톨란 대화산 지역이 개방돼 그 아래 잠든 신성한 성을 탐험할 수 있다. 바레사는 5성 번개 원소 법구 캐릭터로, 낙하 공격을 통해 열혈 상태에 진입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는 번개 원소 피해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적은 원소 에너지로도 특수한 원소폭발 사용이 가능하다. 또, 파티 내 캐릭터가 음식을 사용하면 열소를 회복하는 고유 특성도 지녔으며, 전장에서의 용맹한 모습과 달리 느긋한 일상 생활을 즐기는 그녀의 반전 매력은 부족 견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타의 여섯 영웅 중 하나인 얀사는 4성 번개 원소 장병기 캐릭터로, 필드 위 캐릭터의 공격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아군을 치유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파티를 지원한다. 5.5 버전 이벤트 기원 전반부에는 바레사와 얀사의 첫 등장과 함께 한운의 복각이 이뤄지며, 뒤이어 후반부에는 실로닌과 벤티가 복각된다. 아울러 나타의 신성한 톨란 대화산 지역이 개방됨에 따라 부족 비옥한 터전을 탐방하고, 요동치는 마그마 아래 잠든 신성한 성에서 불꽃 주인의 축복의 비밀과 용 동료 꼬마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밝혀내게 된다. 수백 년 만에 다시 열리는 나타의 전통 행사 영광의 꽃 대회에서 게이머는 희귀병이 걸린 용감한 꼬마 용을 구하기 위해 마비카, 이파 등 나타의 동료들과 함께 참여한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올로룬을 파티에 무료로 초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밖에 축성의 서리를 사용해 획득한 성유물 강화 시 지정한 부가 속성 강화가 최소 2회 이상 성공하도록 성유물 강화 시스템 개선이 이뤄졌다. 최종배 jovia@fomos.co.kr 작성날짜2025.03.14 13:28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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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라운드 로빈 4전 전승 마무리…中 TES 기사회생(종합) [퍼스트 스탠드] [OSEN=종로, 고용준 기자] ‘파괴전차’ 한화생명이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에서 4전 전승을 내달리며 LPL 톱 e스포츠(TES)의 구세주가 됐다. 앞선 CFO전 패배로 탈락위기에 몰렸던 TES는 한화생명의 팀 리퀴드전 승리에 힘입어 퍼스트 스탠드 4강 넉아웃 스테이지에 합류했다. 한화생명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5 퍼스트 스탠드 라운드 로빈 5일차 팀 리퀴드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탈락을 걸고 총력전으로 나선 팀 리퀴드는 2세트를 만회하면서 풀세트 승부를 이끌어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대회 첫 탈락 팀의 멍에를 쓰게 됐다. 팀 리퀴드를 풀세트 끝에 따돌리고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를 4전 전승으로 마무리한 한화생명은 4강 녹아웃 토너먼트 스테이지에서 TES를 상대로 5전 3선승제 경기로 격돌하게 됐다. 반드시 승리해야 4강 진출이 가능했던 팀 리퀴드가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통해 15분까지 한화생명을 몰아치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케일-바이-라이즈-드레이븐-파이크 등 다소 생소한 조합으로 초반 상대 공세에 끌려가던 한화생명은 팀 리퀴드의 서툰 운영에서 오는 실수들을 놓치지 않고, 불리함을 극복하고 흐름을 자신들 쪽으로 트는데 성공했다. ‘제우스’ 최우제의 케일이 성장하면서 반격 기회를 잡은 한화생명은 초반부 무너졌던 봇 라인이 살아나면서 한타 페이즈에서 팀 리퀴드를 압도하면서 1세트를 27분만에 잡아냈다. 벼랑 끝에 몰린 팀 리퀴드가 2세트 자이라를 잡은 ‘피넛’ 한왕호의 실수를 물고 늘어지면서 세트스코어를 1-1로 따라붙으면서 승부는 더욱 흥미진진해졌다. 하지만 한화생명은 더 이상 팀 리퀴드에게 휘둘리지 않았다. 3세트 블루 사이드로 진영을 선택한 한화생명은 스카너 선픽으로 확실한 OP 카드를 선택해 조합을 구성했다. 암베사-스카너-카사딘-시비르-브라움으로 조합을 꾸린 한화생명은 1, 2세트와 달리 초반부터 일방적으로 상대를 두들기면서 단 3데스만 허용, 경기를 27분 36초만에 정리했다. / scrapper@osen.co.kr 작성날짜2025.03.14 12:48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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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넛’의 웃음 “자이라 승률이 너무 안 나와…다전제 때 필요한 챔피언” [쿠키 현장] ‘피넛’ 한왕호가 좋지 않은 승률을 기록 중인 자이라 정글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면서도 좋은 평가를 내렸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4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LTA(북미·라틴 아메리카·브라질) 팀 리퀴드와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4연승에 성공한 한화생명은 4강에서 4위인 LPL(중국) 탑e스포츠(TES)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화생명은 이날 탑 케일과 퀸, 미드 카사딘, 서폿 파이크 등 쉽게 보기 힘든 챔피언을 연달아 꺼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피넛’ 한왕호는 “상대를 얕잡아 본 건 아니다. LCK컵 연습 때부터 다전제를 보면서 준비한 카드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다전제에도 사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팀원들과 함께 더 많은 우승을 하고 싶다. LCK컵 뿐만 아니라 퍼스트 스탠드 우승 바란다”고 덧붙였다. ‘바이퍼’ 박도현은 “여전히 TES가 견제된다. 다전제에서 그들의 강함이 드러날 수 있다. 최대한 억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왕호는 지난 LCK컵에서 자이라로 0승4패를 기록했다. 이날도 2세트 자이라를 꺼냈고 그대로 패했다. 자이라 픽에 대해 한왕호는 “실제로 승률이 안 나오고 있다. 그냥도 아니고 완전히 안 나온다”며 웃은 뒤 “다전제에서는 충분히 필요한 챔피언이다. 좋은 챔피언이라 생각하고 있다. 오늘은 ‘엄티’ 엄성현이 좋은 동선을 가져와서 안 좋게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작성날짜2025.03.14 12:36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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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팀 리퀴드 꺾고 FST 4강...中 TES 맞대결 한화생명e스포츠가 팀 리퀴드를 꺾고 전승으로 퍼스트 스탠드 4강에 진출했다. 한화생명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5일 차서 팀 리퀴드에 2대1로 승리했다. 그룹 스테이지 4승(+6)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1위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한화생명은 녹아웃 스테이지서 4위 TES(1승 3패, -4)를 상대한다. 반면 팀 리퀴드는 1승 3패(-4)로 TES와 동률을 기록했지만 승자승서 밀리며 탈락했다. 한화생명이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 인베이드 싸움서 '피넛'의 바이가 죽은 한화생명은 12분 바텀 전투서는 '연'의 칼리스타에 트리플 킬을 허용했다. 미드서는 '코어장전'의 레나타에 '딜라이트' 파이크까지 정리됐다. 하지만 한화생명은 운영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이어진 교전서 킬을 추가한 한화생명은 미드 전투서도 '바이퍼'의 드레이븐이 활약하며 이득을 챙겼다. 24분 강가 싸움서도 대승을 거둔 한화생명은 27분 바론 한 타 싸움서 대승을 거두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2세트를 내준 한화생명은 3세트 12분 바텀 정글 전투서 2킬을 기록했다. 탑서는 4명이 달라붙어 '임팩트'의 잭스를 제압했다. 경기 17분 미드 전투서 '연'의 이즈리얼을 죽인 한화생명은 19분 바다 드래곤 싸움서 '제카'의 카사딘이 트리플 킬을 기록하는 등 에이스를 띄웠다. 22분 '제우스'의 암베사 솔로 킬까지 이어진 한화생명은 24분 팀 리퀴드 바텀 3차 포탑 전투서도 킬을 추가했다. 결국 한화생명은 바론 버프를 두른 뒤 상대 본진 건물을 밀어내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작성날짜2025.03.14 12:35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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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리퀴드 잡고 전승으로 FST 준결승행 한화생명e스포츠가 전승으로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를 통과했다. 한화생명은 14일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마지막 경기에서 팀 리퀴드를 2대 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4승0패를 기록, 대회 참가팀 중 유일하게 전승을 거둔 뒤 토너먼트 스테이지로 향했다. 반면 리퀴드(1승3패)는 가장 먼저 대회에서 탈락했다. 한화생명은 이날 리퀴드 상대로 다양한 픽들을 꺼냈다. 첫 세트에서 케일을, 두 번째 세트에서 퀸, 세 번째 세트에서는 카사딘을 선택했다. 이들은 새로운 조합으로 다양한 전략을 수행·경험하면서 15일 준결승전을 앞두고 사전 예열을 마쳤다. 탈락 위기에 놓였던 리퀴드도 자신들이 준비해온 걸 모조리 꺼냈다. 이들은 조커 픽 카시오페아로 한화생명의 허를 찌르는 데 성공, 세트스코어를 1대 1동점으로 되돌리는 데 성공했다. 이들은 우직하게 드래곤을 사냥해 영혼을 완성하고 장로 드래곤 전투에서도 대승하면서 한화생명의 넥서스까지 닿았다. 하지만 한화생명은 하루에 두 번씩이나 상대의 넥서스 파괴를 허용하지 않았다. 3세트에서 암베사·스카너·카사딘으로 상체 조합을 짠 한화생명은 천천히, 우직하게 자신들의 전성기까지 성장만을 도모했다. 조합 파워 그래프가 제 궤도에 오르자 갑자기 몸을 일으켜서 적극적인 교전 전개에 나섰다. 이들은 27분 만에 승리를 확정지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2025.03.14 12:25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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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T] 한화생명 4전 전승... TL 탈락 TES 4강행 한화생명이 4승을 거두고 1위로 4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TL은 탈락했고, TES가 기적적으로 4강에 올랐다. 1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2경기 3세트 한화생명e스포츠는 암베사-카직스-카사딘-시비르-브라움을, 레드 진영 팀리퀴드는 잭스-아이번-빅토르-이즈리얼-레오나를 선택했다. TL은 선취점에 이어 드래곤까지 챙겼고, 한화생명은 유충 획득으로 만족해야 했다. 두 번째 전령 직전 TL은 이즈리얼 궁극기로 제우스의 암베사를 저격해 킬을 내며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17분 교전 승리에 이어 19분 교전에서 제카의 카사딘이 트리플 킬을 기록하며 골드 격차를 5천까지 벌렸다. 후속 교전까지 승리한 한화생명은 아타칸까지 가져갔고, 동시에 상대 2차 포탑들을 압박했다. 골드 격차까지 1만 가까이 벌인 한화생명은 26분 20킬을 넘겼고, 결국 27분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전승으로 4강에 진출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작성날짜2025.03.14 12:25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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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의 악마 강림'… HLE, 2대1로 TL 제압하며 라운드 로빈 무패 1위 확정 (퍼스트 스탠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퍼스트 스탠드' HLE가 금요일 저녁의 주인공이 됐다. 14일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First Stand Tournament'(이하 퍼스트 스탠드) 5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5일 차 두 번째 경기의 주인공은 한국 LCK 대표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HLE)와 LTA(북미, 라틴 아메리카, 브라질 연합 지역) 팀 리퀴드 혼다(이하 TL). 세트스코어 1대1에서 펼쳐진 3세트 블루팀 HLE는 암베사, 스카너, 카사딘, 시비르, 브라움 조합을, 레드팀 TL은 잭스, 아이번, 빅토르,이즈리얼, 레오나 조합을 완성했다. 첫킬을 가져간 팀은 TL. 첫 드래곤도 사냥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보여주었다. 이후에도 계속 킬을 주고받은 2팀. 어느 한쪽으로 균형이 무너지지 않은 상태에서 10분이 지났다. 공허 유충은 HLE가 5개 확보. 드래곤 둥지 인근 교전에서 승리를 거둔 HLE. TL도 드래곤을 2개 확보하며 힘을 키웠지만, 점차 협곡에선 HLE의 승전보가 많이 들렸다. 전령도 무난히 확보. 17분 미드 지역 교전에서도 승리한 HLE는 이어진 드래곤 둥지 교전에서 상대를 완파했고, 힘의 균형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드래곤 둥지 교전 승리 이후 산발적인 교전에서 연전연승한 HLE. 골드는 7천 이상 벌어졌고, 힘의 차이는 그 이상으로 벌어졌다. 힘의 차이를 바탕으로 상대 본진도 마음껏 파괴. 저항할 힘을 잃어버린 TL. 26분에 바론 사냥에 성공한 HLE는 경기를 끝내기 위해 북진에 나섰고,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무패 1위를 확정했다. 세트스코어 2대1. 한편, '퍼스트 스탠드'의 총상금은 100만 달러(한화 약 14억 5천만 원)로, 우승 팀에게는 30만 달러(한화 약 4억 3,600만 원)가 주어진다. 우승팀을 배출한 지역은 오는 7월에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본선 직행권을 받는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3.14 12:24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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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케일·퀸-미드 카사딘’ 한화생명, FST 4전 전승…TES와 4강 [쿠키 현장] 한화생명e스포츠가 퍼스트 스탠드 4전 전승을 달리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한화생명은 14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LTA(북미·라틴 아메리카·브라질) 팀 리퀴드와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4연승에 성공한 한화생명은 4강에서 4위인 LPL(중국) 탑e스포츠(TES)와 맞대결을 펼친다. 반면 1승3패를 기록한 팀 리퀴드는 같은 승패를 올린 카르민코프, TES에 ‘동률 팀 상대 세트 승률’에서 밀리며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최하위를 기록, 대회에서 탈락했다. 한화생명은 1세트 레드 진영에서 케일-바이-라이즈-드레이븐-파이크를 뽑았다. 팀 리퀴드는 크산테-판테온-직스-칼리스타-레나타 글라스크를 선택했다. 팀 리퀴드가 초반 좋은 설계를 통해 앞서갔다. ‘연’ 션 성은 바텀 교전에서 트리플킬을 올리는 등 무리 없이 성장했다. 하지만 라인전 이후 한화생명이 전장을 넓히자, 팀 리퀴드는 급격히 흔들렸다. 한화생명은 22분 미드 지역에서 잘 큰 ‘연’을 잡는 등 한타 대승을 거두며 6000골드 이상 앞서갔다. 이어 27분 ‘에이스(5인 제거)’를 띄운 뒤 손쉽게 경기를 매듭지었다. 한화생명은 2세트 퀸-자이라-트리스타나-진-렐로 조합을 구성했다. 1세트 케일로 맹활약했던 ‘제우스’ 최우제는 ‘퀸’ 조커 카드를 꺼냈다. 팀 리퀴드는 레넥톤-마오카이-카시오페아-바루스-라칸으로 상대했다. 팀 리퀴드는 ‘APA’ 에인 스턴스를 내세워 전투를 개시했다. 카시오페아는 20분까지 4킬을 챙기며 안정적으로 성장했다. 미드 힘이 밀리자 한화생명은 탑 퀸의 라인 주도권으로 스노우볼을 굴렸다. 한화생명은 25분 드래곤 영혼을 내줬으나 바론 버프를 획득함과 동시에 한타 대승을 거뒀다. 골드 차도 6000 이상으로 벌어졌다. 팀 리퀴드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28분 ‘연’과 ‘코어장전’ 조용인이 좋은 한타 포지션을 잡았고, 한화생명 딜러진을 끊어냈다. 33분 팀 리퀴드는 장로 앞에서 ‘에이스’를 기록했고 그대로 진격해 경기를 끝냈다. 3세트 블루 진영을 택한 한화생명은 암베사-스카너-카사딘-시비르-브라움을 골랐다. 팀 리퀴드는 잭스-아이번-빅토르-이즈리얼-레오나로 맞받아쳤다. 팽팽하던 상황에서 한화생명이 한 끗 차로 앞서갔다. 19분 드래곤 교전에서 ‘제카’ 김건우의 카사딘이 트리플킬을 터뜨렸다. 한화생명은 ‘에이스’를 띄우며 5000골드 이상 달아났다. 벼랑 끝에 몰린 팀 리퀴드는 어떻게든 쥐어 짜내려 했으나 조금씩 무너졌다. 최우제는 탑 솔로킬을 기록하는 등 사이드 우위를 가져갔다. 한화생명은 28분 전투로 상대를 모두 잡았고, 곧바로 넥서스를 파괴하며 매치 승리를 완성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작성날짜2025.03.14 12:19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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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메이저 지역이야!'…TL, 착실히 오브젝트 쌓으며 2세트 HLE 제압 (퍼스트 스탠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퍼스트 스탠드' TL이 HLE 상대로 2세트 승리를 차지했다. 14일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First Stand Tournament'(이하 퍼스트 스탠드) 5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5일 차 두 번째 경기의 주인공은 한국 LCK 대표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HLE)와 LTA(북미, 라틴 아메리카, 브라질 연합 지역) 팀 리퀴드 혼다(이하 TL). 1세트를 HLE가 가져간 가운데 펼쳐진 2세트. TL은 레넥톤, 마오카이, 카시, 바루스 라칸 조합을, HLE 퀸, 자이라, 트리스타나, 진, 렐 조합을 완성했다. 이번 세트에도 초반 흐름이 좋았던 TL. 미드 강가에서 2킬을 기록하고,18분 기준 킬 스코어를 7 vs 6으로 앞서 가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둬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앞선 세트처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궤도에 올라오는 모습을 보인 HLE. TL 입장에선 1세트와 같은 결과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힘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이득을 볼 필요가 있었다. 강팀답게 쉽게 무너지지 않은 HLE. 특히 드래곤 둥지 교전에선 승리를 거두며 남다른 팀합을 과시했다. 하지만 교전 도중 쓴 것이 많았기에, 그 틈에 TL은 아타칸을 사냥했다. 이후 크게 포인트를 딴 쪽은 HLE. 미드 지역 교전에서 상대를 밀어낸 이들은 바론 사냥에 나섰고, 이를 저지하고자 한 TL의 본대까지 무너뜨렸다. 다만 TL도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하고, 바론 버프를 두른 상대 본대를 저지하는 모습을 보이며 희망을 이어갔다. 2팀의 운명을 결정짓는 장로 드래곤 한타의 승자는 TL. 이 교전에서 장로 드래곤도 손에 넣고 교전에서도 승리한 이들은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세트스코어를 동률로 만들었다. 한편, '퍼스트 스탠드'의 총상금은 100만 달러(한화 약 14억 5천만 원)로, 우승 팀에게는 30만 달러(한화 약 4억 3,600만 원)가 주어진다. 우승팀을 배출한 지역은 오는 7월에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본선 직행권을 받는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3.14 11:31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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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T] 벼랑 끝 TL, 퀸 꺼낸 한화생명 잡고 마지막 불씨 살려 대회 탈락의 위기에서 TL이 반격에 성공했다. 1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2경기 2세트 블루 진영 팀리퀴드는 레넥톤-마오카이-키사오페아-바루스-라칸을, 한화생명e스포츠는 퀸-자이라-트리스타나-진-렐을 선택했다. 중반까지 두 팀은 킬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였고, 무력 행사는 TL이 챙겨갔다. 초중반 불리해졌던 한화생명은 17분 바텀 교전에서 2킬을 거두고 1차 포탑까지 파괴하는 성과를 냈다. 20분 TL은 드래곤 3스택을 쌓았지만 교전에서는 패하며 골드 차이는 3천 이상으로 벌어졌다. 상대의 빈틈을 만든 한화생명은 바론 버프를 획득했고, TL은 영혼을 얻었지만 후속 교전에서 대패하며 탈락 위기에 빠졌다. 하지만 한화생명의 바텀 2차 포탑 공격을 받아치며 3킬을 추가하며 급한 불은 껐다. 32분 등장한 장로 드래곤 앞에서 두 팀은 다시 대치를 시작했다. 그러나 별동대로 움직혔던 제우스의 퀸을 시작으로 제카를 제외한 모두가 잡히며 팀리퀴드에 승기가 넘어갔고,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고 4강 진출을 향한 불씨를 살렸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작성날짜2025.03.14 11:28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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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T] 한화생명, 케일 카드 꺼내 TL에 1세트 승리 한화생명이 케일이라는 새로운 카드로 승리를 거뒀다. 1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2경기 1세트 블루 진영 팀리퀴드는 크산테-판테온-직스-칼리스타-레나타를, 레드 진영 한화생명e스포츠는 케일-바이-라이즈-드레이븐-파이크를 선택했다. 경기 초반 TL이 교전마다 승리하며 13분 킬 스코어를 7대 1까지 벌렸다. 한화생명 역시 전령을 바탕으로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했고, 바텀에서도 킬을 내며 골드에서 역전했다. 이어 18분 바이퍼의 드레이븐이 킬까지 획득하며 불리했던 분위기를 전환했다. 이후 한화생명은 계속 킬을 얻어내며 킬 스코어를 2킬 차이로 추격했다. 이어 20분 교전에서 한화생명이 승리하며 킬 스코어까지 뒤집었다. 결국 아타칸 이후 골드 격차가 1만까지 벌어졌고, 위기에 빠진 한화생명은 바론 사냥으로 상대를 유인했지만 오히려 한화생명이 에이스를 기록했다. 결국 한화생명은 바론을 가져가지도 않고 27분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첫 세트를 가져갔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작성날짜2025.03.14 10:37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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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E, 개성 넘치는 조합으로 1세트 TL 제압 (퍼스트 스탠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퍼스트 스탠드' HLE가 TL 상대로 1세트 승리를 차지했다. 14일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First Stand Tournament'(이하 퍼스트 스탠드) 5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5일 차 두 번째 경기의 주인공은 한국 LCK 대표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HLE)와 LTA(북미, 라틴 아메리카, 브라질 연합 지역) 팀 리퀴드 혼다(이하 TL). 탑 케일-정글 바이-미드 라이즈-원딜 드레이븐-서폿 파이크 등 이번 대회에서 보기 힘든 조합을 선택한 HLE. 이에 TL이 이 조합을 상대로 어떤 플레이를 선보일지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초반 흐름은 TL이 좋았다. 산발적인 교전에서 이득을 보며 킬 스코어상에서 앞서간 것. 하지만 HLE는 강팀답게 점차 힘을 끌어올렸고, 좋은 설계로 이득을 보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골드를 앞서기 시작한 HLE. 22분 교전에서 일방적인 교전 승리를 거두며 격차를 벌렸고, TL은 바뀐 협곡의 공기를 좀처럼 바꾸지 못했다. 바론 둥지 신경전에서도 일방적으로 승리를 거둔 HLE. 상대 본대를 궤멸시킨 후 본진으로 진군해 세트 승리를 따냈다. 세트스코어 1대0. 한편, '퍼스트 스탠드'의 총상금은 100만 달러(한화 약 14억 5천만 원)로, 우승 팀에게는 30만 달러(한화 약 4억 3,600만 원)가 주어진다. 우승팀을 배출한 지역은 오는 7월에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본선 직행권을 받는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3.14 10:35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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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일부터 이변 속출 'FTB', 뜨거운 승부 펼쳐져 13일 막을 올린 'FC 온라인태그 배틀(FTB)'은 첫날부터 예상치 못한 결과가 이어지며 팬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다. 개막일인 13일 열린 A조경기에선 BNK 피어엑스(이하 피어엑스), 디플러스 기아(이하 DK), T1,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가 맞붙었다. 젠지는 T1과 DK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 완승을 거두며 2라운드에 선착했다. 최종전에서는 DK와 T1이 마지막 기회를 두고 격돌해 DK의곽준혁이 단 한 골로 승부를 결정지으며 팀의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네 팀 모두 새롭게 개편된 로스터로 출전해, 어떤 결과가 나와도 이상하지않은 경기였다. 그러나 올해 최연소 선수인 ‘원더08’ 고원재와 지난해 최연소 선수였던 ‘크롱’ 황세종 듀오가 열세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T1과 ‘국가대표’ 곽준혁이 이끄는 DK까지연이어 격파하며 이날 최고의 이변을 만들어냈다. 고원재는 프로 데뷔전이 무색할 정도로 안정적인 공수 조율을 선보이며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지난해보다 부담을 덜고 2세트에 황세종 역시 기회 창출뿐만 아니라, 골 결정력과 수비에서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젠지에 패하며 최종전으로 밀리긴 했지만 DK 역시 선수들이 ‘이름값’을 제대로 보여줬다. 곽준혁은피어엑스와의 1차전서 3세트에 출전해 김병권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으며, 젠지 전 패배 이후 T1과의 최종전 3세트에 다시 나서 84분만에 결승골을 기록해 팀을 탈락 위기에서 구했다. 태국 출신 파타나삭 바라난은 첫 경기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T1 전에서는 먼저 실점하고도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 무대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피어엑스와 T1 역시 2라운드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경쟁력을 보여준 만큼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FC 온라인'의 2025년 e스포츠 리그 'FC 온라인슈퍼 챔피언스 리그'에 앞서 프리시즌 격으로 준비된 'FC 온라인태그 배틀(FTB)'은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정규 시즌과 달리 기존 리그 등에서 볼 수 있었던 팀전 방식의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리그 소속 8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진행하는 1라운드와, 각 조 1, 2위 팀이 맞붙는 2라운드로 구성된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적용돼 경기 운영뿐만 아니라 대진 전략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으며, 1일차 경기에서도 이러한 전략적 요소가 잘 드러났다. 한편 14일에는 B조에속한 kt 롤스터, DN 프릭스, 농심 레드포스, DRX가 맞붙으며, 상위 두 팀이 2라운드에 진출해 젠지-DK와 격돌한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3.14 10:01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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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 FST서 TES 2대0 격파...KC 극적 생존 CTBC 플라잉 오이스터가 TES마저 잡아내며 퍼스트 스탠드 4강에 진출했다. CTBC의 승리로 카르민 코프가 극적 생존했다. CFO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5일 차서 TES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CFO는 3승 1패(+4)를 기록하며 2위로 녹아웃 스테이지로 향했다. CTBC가 승리하면서 탈락 위기였던 카르민 코프가 4강 티켓을 따냈다. 1세트 접전을 이어가던 CFO는 21분 바텀 전투서 '크리스프'의 레오나를 끊었다. 상대 바텀 포탑을 밀어낸 CFO는 미드 건물을 정리했다. 격차를 벌린 CFO는 28분 미드 싸움서 대승을 거두며 1대0으로 리드를 잡았다. CFO는 2세트 초반 TES의 탑과 바텀 다이브 때 2명이 죽었다. 하지만 8분 탑 갱킹 때 '재키러브'의 코르키를 잡은 CFO는 미드 싸움서 '크렘'의 사일러스를 죽였다. 경기 18분과 20분 '재키러브'를 두 차례 처치한 CFO는 22분 아타칸 전투서 '홍큐'의 아지르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바텀 정글 싸움서'369'의 럼블과 '크렘'을 처치한 CFO는 26분 바람 드래곤 전투서 킬을 추가했다. 28분 바론 싸움서도 상대를 압도한 CFO는 31분 TES의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터트리며 경기를 끝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작성날짜2025.03.14 09:52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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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中 TES의 자존심, CFO에 제대로 일격…1승 3패 ‘수모’ [퍼스트 스탠드]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우승후보로 꼽힌 톱 e스포츠(TES)가 제대로 망신을 당했다. 우승후보는 고사하고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에서 1승 3패로 체면을 구기면서 무너졌다. TES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5 퍼스트 스탠드 라운드 로빈 5일차 CFO와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TES는 3패(1승)째를 기록하면서 한화생명의 승리를 기도하는 처지가 됐다. 반면 CFO는 3승(1패)째를 올렸고, 탈락 위기에 몰렸던 카르민 코프(KC)의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을 견인했다. TES는 경기 전 승부예측부터 3대 7로 밀리며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레스트’ 쉬스제를 선발로 내세운 CFO는 제이스-세주아니-탈리야-이즈리얼-알리스타로 조합을 꾸려 TES를 박살냈다. TES는 퍼스트블러드 이후 실수를 연발하면서 일방적으로 불리한 구도를 자처하는 모양새를 만들었다. 결국 TES는 불과 30분도 안되는 시간에 단 3킬에 그치고 19데스나 허용하는 치욕적인 완패로 1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벼랑 끝에 몰린 TES가 2세트 블루 사이드에서 반격에 나섰으나, 미드와 서포터가 상대 포지션에 일방적으로 무너지는 굴욕적인 경기력으로 31분 36초에 넥서스가 함락되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 scrapper@osen.co.kr 작성날짜2025.03.14 09:52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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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호스’ CFO, 라운드 로빈 최종전서 TES 완파 CFO가 세간의 예상을 뒤엎고 퍼스트 스탠드 우승 후보 TES를 완파했다.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는 14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마지막 경기에서 TOP e스포츠(TES)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이겼다. 이로써 CFO는 3승1패, 2위의 성적으로 라운드 로빈을 통과했다. 아울러 카르민 코프(1승3패)도 어부지리로 토너먼트 스테이지 진출이 확정됐다. 5개 팀 중 4개 팀이 준결승 무대에 진출하는 대회다. 이미 네 자리 중 세 자리의 주인이 정해졌다. 이제 팀 리퀴드와 TES 중 한 팀이 탈락할 위기에 놓였다. CFO는 이날 TES를 압도했다. 첫 세트는 바텀 듀오 라인전에서 정글러 개입 없이도 킬을 따내면서 수월하게 게임을 풀어나갔따. 상대의 무리한 카운터 정글링과 시야 장악을 철저히 응징하면서 상대와의 성장 격차를 벌렸다. 두 번째 세트에선 아타칸 전투를 기점 삼아 확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때 4킬을 따낸 CFO는 공격적으로 상대의 정글에 진입하고, 교전을 전개하는 방식의 운영으로 킬 로그를 띄웠다. 29분경 내셔 남작 사냥 후에는 골드 차이를 5000으로 벌렸다. 이들은 바텀으로 진격해 한타를 열고 4킬을 추가해 승리를 확정지었다. TES는 1승3패가 됐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함께 이번 대회 유력 우승 후보로 꼽혔던 TES이건만 팀 리퀴드 상대로만 승리를 거뒀을 뿐이다. 이들은 자신들보다 약한 전력의 팀으로 여겨졌던 카르민 코프와 CFO에도 지면서 이번 대회 내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2025.03.14 09:51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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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 일으킨 CFO ‘도고’ 추쯔취안 “LCK도 이겨보겠다” [쿠키 현장] 중국 지역을 침묵시킨 ‘도고’ 추쯔취안이 LCK를 상대로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LCP(아시아태평양)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는 1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LPL(중국) 탑e스포츠(TES)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3승(1패)째를 거둔 CFO는 한화생명e스포츠에 이은 2위로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를 마무리했다. CFO의 승리로 두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1승3패로 대회를 마무리해 탈락이 유력했던 카르민코프는 CFO의 이변으로 인해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됐다. 반면 TES는 이날 2경기인 한화생명과 팀 리퀴드 결과에 따라 탈락할 수 있을 정도로 궁지에 몰렸다. LCP가 LPL 지역을 상대로 3판 2선승제에서 승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 후 스테이지 인터뷰에 임한 ‘도고’는 “너무 기분 좋다. 앞으로는 더 노력해서 LCK도 이기겠다”고 힘줘 말했다. ‘도고’는 TES 서포터 ‘크리스피’ 류칭쑹과 2022시즌 비리비리 게이밍(BLG)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그는 “LPL에서 활동할 때도 ‘크리스피’와 적으로 만났었다. 그때 많이 져서 기분이 안 좋았는데, 오늘은 ‘크리스피’가 기분이 안 좋을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끝으로 ‘도고’는 “잘 먹고 잘 쉬어서 다음 경기 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작성날짜2025.03.14 09:50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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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쓴 CFO, LPL 대표 강팀 TES 2대0 완파 (퍼스트 스탠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퍼스트 스탠드' CFO가 TES 상대로 2대0 승리를 차지했다. 14일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First Stand Tournament'(이하 퍼스트 스탠드) 5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5일 차 첫 번째 경기의 주인공은 중국 LPL 대표 탑이스포츠(이하 TES)와 LCP(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중신 플라잉 오이스터(이하 CFO). CFO가 1세트 승리를 가져간 가운데 펼쳐진 2세트. 경기 초반은 상대의 바텀 다이브를 기분좋게 받아친 TES가 좋았다. 다소 손해를 봤지만 기죽지 않고 자신들만의 플레이를 펼친 CFO. 탑에서 상대 챔피언을 잡아내고 미드 지역 교전에서도 승리하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TES도 드래곤 둥지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다시 협곡의 공기를 바꿨고, 전리품으로 전령도 가져갔다. 드래곤 둥지에서 크게 손실을 본 CFO. 하지만 미드에 힘을 집중한 TES 상대로 반격에 성공하고, 재키러브의 코르키를 두 번 연속 잡아내며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아타칸 소환 지역 교전에서 또 다시 승리를 거둔 CFO. 아타칸도 가져가며 확실한 이득을 봤다. 드래곤 둥지 신경전에서 드래곤을 확보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낸 TES. 하지만 CFO가 바론 둥지 교전에서 바론과 교전 승리를 모두 가져가며 힘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 바론 버프를 둘러 자신감이 더 올라간 CFO. 이들은 본격적으로 상대 본진 공성전에 나섰고, TES는 이 공세를 막지 못했다. 세트스코어 2대0. '퍼스트 스탠드'에서 좋은 모습을 더 자주 보여준 팀은 CFO였지만, 'LOL' 대표 이스포츠 메이저 지역인 LPL 팀이자 선수 구성도 화려한 TES의 승리를 점친 팬들도 많았던 매치. 하지만 메이저 지역이냐 마이너 지역이냐는 승패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걸 CFO가 증명했다. 한편, '퍼스트 스탠드'의 총상금은 100만 달러(한화 약 14억 5천만 원)로, 우승 팀에게는 30만 달러(한화 약 4억 3,600만 원)가 주어진다. 우승팀을 배출한 지역은 오는 7월에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본선 직행권을 받는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3.14 09:43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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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T] CFO, TES 2대 0 격파, 활짝 웃은 KC... 마지막은 한화생명 손에 달렸다 CFO가 TES까지 격침시키며 2위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초반 부진했던 KC는 CFO의 선전으로 토너먼트 합류가 확정됐고, 한화생명이 TES와 TL의 운명을 결정짓게 됐다. 1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1경기 2세트 블루 진영 탑 이스포츠는 럼블-신짜오-사일러스-코르키-뽀삐를, 레드 진영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사이온-스카너-아지르-케이틀린-노틸러스를 선택했다. TES는 탑에서 상대 사이온을 잡았고, 바텀에서는 상대 다이브를 버텨내며 좋은 출발을 모였다. 그러나 중반 킬을 허용하며 공염불이 됐고, 드래곤까지 CFO가 챙겨가며 경기 분위기가 뒤집히는 듯 했지만 TES가 킬을 기록하며 급한 불을 껐다. 이후 TES가 조금씩 킬을 앞서나가며 중후반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지만 20분 드래곤 타이밍에 제키러브가 잡히며 CFO가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TES는 아타칸을 미끼로 상대를 낚았지만 오히려 4킬을 허용하며 위기를 자초했다. CFO는 이어 바론까지 시도했고, 이를 막으러 온 TES를 일망타진하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이어 바텀으로 상대 본진에 진입한 CFO는 다시 한 번 4킬을 기록했고, 31분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3승 1패로 라온드 로빈을 끝냈다. 반면 TES는 뒷 경기에서 한화생명이 TL을 잡길 바래야 하는 상황이 됐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작성날짜2025.03.14 09:42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