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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 시즌 4·5호골 폭발…즈베즈다 4-0 대승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설영우가 멀티 골을 터뜨리며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승리를 견인했다. 즈베즈다는 15일(한국시각) 세르비아 크루셰바츠의 스타디온 믈라도스트에서 열린 2024-2025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3라운드 나프레다크와의 원정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즈베자드는 리그 무패 행진을 질주하며 22승1무(승점 67)를 기록, 1위를 유지했다. 라이벌인 2위 파르티잔(13승7무3패, 승점 46)과는 무려 21점 차이다. 안방에서 대패를 당한 나프레다크는 7승6무10패(승점 27)로 12위에 머물렀다. 승리의 주역은 설영우였다. 이날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설영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2골을 기록, 공수 모두에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9일 라드니츠키전에서 리그 3호골을 신고했던 설영우는 이날 경기에서 리그 4, 5호골을 터뜨리며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설영우는 올 시즌 공식전에서 5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즈베즈다는 경기 시작 11분 만에 나프레다크의 골문을 열었다. 주인공은 설영우였다. 팀 동료 티미 엘시니크의 패스를 받은 뒤 중거리슛을 시도했는데, 공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돼 높이 뜬 뒤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기세를 탄 설영우는 전반 31분 펠리시오 미우송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추가골을 터뜨렸다. 설영우의 활약 속에 즈베즈다는 전반전을 2-0으로 마무리 지었다. 승기를 잡은 즈베즈다는 후반 15분 실라스 카톰파 음붐파, 20분 미르코 이바니치의 연속 골을 보태며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큰 점수 차를 바탕으로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한 즈베즈다는 4-0 대승으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작성날짜2분 전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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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AIN SOCCER epa11898387 Omar Marmoush of Manchester City (C) celebrates with teammates after scoring the 3-0 goal during the English Premier League match between Manchester City and Newcastle United, in Manchester, Britain, 15 February 2025. EPA/ADAM VAUGHAN EDITORIAL USE ONLY. No use with unauthorized audio, video, data, fixture lists, club/league logos, 'live' services or NFTs. Online in-match use limited to 120 images, no video emulation. No use in betting, games or single club/league/player publications.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분 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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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AIN SOCCER epa11898395 Omar Marmoush of Manchester City celebrates after scoring the 3-0 goal during the English Premier League match between Manchester City and Newcastle United, in Manchester, Britain, 15 February 2025. EPA/ADAM VAUGHAN EDITORIAL USE ONLY. No use with unauthorized audio, video, data, fixture lists, club/league logos, 'live' services or NFTs. Online in-match use limited to 120 images, no video emulation. No use in betting, games or single club/league/player publications.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분 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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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AIN SOCCER epa11898405 Omar Marmoush (C) of Manchester City celebrates after scoring the 3-0 goal during the English Premier League match between Manchester City and Newcastle United, in Manchester, Britain, 15 February 2025. EPA/ADAM VAUGHAN EDITORIAL USE ONLY. No use with unauthorized audio, video, data, fixture lists, club/league logos, 'live' services or NFTs. Online in-match use limited to 120 images, no video emulation. No use in betting, games or single club/league/player publications.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3분 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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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AIN SOCCER epa11898404 Omar Marmoush of Manchester City celebrates after scoring the 3-0 goal during the English Premier League match between Manchester City and Newcastle United, in Manchester, Britain, 15 February 2025. EPA/ADAM VAUGHAN EDITORIAL USE ONLY. No use with unauthorized audio, video, data, fixture lists, club/league logos, 'live' services or NFTs. Online in-match use limited to 120 images, no video emulation. No use in betting, games or single club/league/player publications.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3분 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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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억' 마르무시 드디어 폭발...뉴캐슬전 33분 만에 해트트릭 쾅쾅쾅! 맨시티 3-0 리드(전반 진행 중)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오마르 마르무시가 제대로 폭발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16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4-25시즌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마르무시가 폭발했다. 마르무시는 이집트 특급으로 제2의 모하메드 살라로 불리고 있다.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한 직후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임대를 전전했다. 장크트 파울리, 슈투트가르트에서 뛰며 경쟁력을 확인했고 2022-23시즌 볼프스부르크에서 분데스리가 33경기에 나와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했는데 재능을 만개했다. 지난 시즌 마르무시는 분데스리가 29경기를 소화하고 12골 6도움을 올렸다. 공격 포인트 생산성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면서 엄청난 침투 능력을 자랑했다. 프랑크푸르트의 무기로 자리를 잡았다. 올여름 황의조 등을 내보낸 노팅엄 포레스트와 강하게 연결됐는데 프랑크푸르트에 잔류했다. 이번 시즌 제대로 만개했다. 17경기만 치르고 15골 9도움을 기록했다. 훌리안 알바레스가 나간 뒤 엘링 홀란 의존도가 높아진 맨시티가 영입을 했다. 7,500만 유로(약 1,129억 원)를 주고 데려왔다. 마르무시는 바로 선발로 나왔는데 프랑크푸르트 때만큼 파괴력이 부족했다. 좀처럼 골을 넣지 못하던 마르무시는 뉴캐슬전 폭발했다. 마르무시는 전반 19분 에데르송 킥이 수비수 뒤로 넘어간 걸 잡은 뒤 골로 연결했다. 본인의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이었다. 전반 24분 일카이 귄도안 패스를 득점으로 만들더니 전반 33분 사비뉴가 우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깔끔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3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하면서 맨시티에 3-0 리드를 안겼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동안 마르무시, 홀란 투톱을 활용했는데 마르무시를 왼쪽에 놓고 필 포든을 2선 중앙에 놓으며 위치 변화를 시도한 게 적중했다. 마르무시 해트트릭 속 맨시티는 홈에서 승기를 잡아가고 있다. 작성날짜10분 전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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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미쳤다! 세상에 이런 일이...'한국 국대 풀백' 설영우 유럽 첫 멀티골 대폭발...즈베즈다 4-0 대승 유력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가 미친 활약을 선보이는 중이다. 설영우가 뛰고 있는 FK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세르비아 크루셰바츠의 몰라도스트 스타디온에서 열린 나프레다크와의 2024~2025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3라운드에서 4대0으로 앞서가고 있다. 이날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장한 설영우가 대승을 이끌고 있는 중이다. 전반 11분 즈베즈다가 공격을 시작했다. 풀백이지만 설영우는 페널티박스 중앙쪽으로 높이 전진해서 볼을 받았다. 슈팅하는 척 수비수를 속인 뒤에 시도한 설영우의 슈팅이 크게 굴절되면서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설영우의 득점력이 제대로 불을 뿜는 경기였다. 전반 31분에도 설영우의 공격력이 빛났다. 이번에는 아예 페널티박스 안까지 가담한 설영우가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 사각을 제대로 찔렀다. 설영우의 멀티골로 제대로 승기를 잡은 즈베즈다는 후반전에도 2골을 추가하면서 4대0으로 앞서가고 있다. 설영우는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즈베즈다로 합류해 곧바로 주전으로 도약했다. 좌우측 풀백을 모두 번갈아가면서 맡고 있는 설영우는 즈베즈다로 이적해 26경기 3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주가를 높이던 중이었다. 오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유럽 이적 후 첫 2골 경기를 만들어냈다. 작성날짜12분 전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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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AIN SOCCER epa11898359 Omar Marmoush of Manchester City (2L) celebrates with teammates after scoring the 2-0 goal during the English Premier League match between Manchester City and Newcastle United, in Manchester, Britain, 15 February 2025. EPA/ADAM VAUGHAN EDITORIAL USE ONLY. No use with unauthorized audio, video, data, fixture lists, club/league logos, 'live' services or NFTs. Online in-match use limited to 120 images, no video emulation. No use in betting, games or single club/league/player publications.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13분 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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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을 뒤흔들었다!’ 양민혁, 선발 데뷔전서 ‘첫 도움’ 폭발→극찬 세례 “승부를 결정지었다”, “10대 소년, 매우 인상적” 양민혁이 선발 데뷔전에서 잉글랜드 무대 첫 도움까지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영국 현지에서도 양민혁에 대한 뜨거운 호평이 이어졌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챔피언십 33라운드에서 더비 카운티에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QPR은 11승 11무 11패(승점 44)를 기록하며 11위로 도약, 승격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6위와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혔다. 이날 양민혁은 우측 윙어로 선발 출격했다. QPR 임대 이적 후, 3경기 연속 교체로 출전하며 팀에서 적응을 마친 양민혁은 드디어 선발 기회를 잡으며 첫 선발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전반부터 양민혁을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에 에너지를 더했다. 특유의 자신감 있는 드리블 시도와 적극적인 수비 가담까지 선보이며 자신의 강점을 과감하게 보였다. 전반 37분에는 사이토 코키를 향한 패스로 도움을 기록할 뻔도 했으나 아쉽게 기회는 무산됐다. 그러던 후반 12분, 드디어 양민혁의 발끝이 빛을 발했다. 사이토가 머리에 맞추며 떨궈준 공을 양민혁이 센스 있는 터치를 통해 순식간에 수비 한 명을 벗겨냈고, 오른쪽에서 그대로 치고 들어가며 컷백 패스를 연결했다. 완벽하게 연결된 양민혁의 패스를 일리아스 셰이르가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터트렸다. 양민혁의 잉글랜드 무대 첫 도움이었다. 이후 양민혁은 후반 18분 폴 스미스와 교체되며 63분을 소화한 뒤, 경기를 마쳤다. 양민혁의 선발 데뷔전은 그렇게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양민혁의 환상적인 움직임이 셰이르의 추가골을 만들어 냈다. 경기 종료까지 30분 넘게 남겨둔 상황에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짓는 골이었다”라며 양민혁의 플레이를 칭찬했다. 영국 ‘웨스트 런던 스포츠’ 역시 “양민혁은 선발 데뷔전에서 힘든 순간을 몇 차례 겪었다. 특히나 전반에 상대 선수와의 경합 과정에서 그랬다. 하지만 토트넘에서 임대된 10대 선수는 매우 인상적이었고, 항상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셰이르의 골을 도우며 플레이의 하이라이트를 완성했다”라며 평점 8점과 함께 극찬했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작성날짜17분 전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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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AIN SOCCER epa11898328 Omar Marmoush (R) of Manchester City celebrates with teammate Phil Foden after scoring the 1-0 goal during the English Premier League match between Manchester City and Newcastle United, in Manchester, Britain, 15 February 2025. EPA/ADAM VAUGHAN EDITORIAL USE ONLY. No use with unauthorized audio, video, data, fixture lists, club/league logos, 'live' services or NFTs. Online in-match use limited to 120 images, no video emulation. No use in betting, games or single club/league/player publications.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2분 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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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AIN SOCCER epa11898325 Omar Marmoush of Manchester City celebrates scoring the 1-0 goal during the English Premier League match between Manchester City and Newcastle United, in Manchester, Britain, 15 February 2025. EPA/ADAM VAUGHAN EDITORIAL USE ONLY. No use with unauthorized audio, video, data, fixture lists, club/league logos, 'live' services or NFTs. Online in-match use limited to 120 images, no video emulation. No use in betting, games or single club/league/player publications.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2분 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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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민재형, 레알 안 가요'…바이에른 뮌헨 역대 최고 대우 재계약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신예 무시알라와 장기 계약을 체결하며 계약 기간을 연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4일 '무시알라와 2030년 6월 30일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무시알라는 2026년까지였던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 기간을 4년 연장했다. 무시알라는 이번 재계약으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2000만유로 남짓한 연봉을 받는 가운데 케인과 함께 바이에른 뮌헨에서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무시알라는 지난 2020년 바이에른 뮌헨 클럽 역사상 최연소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무시알라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통산 193경기에 출전해 58골 31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분데스리가 4회 우승,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등 다양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무시알라는 지난 2021년 독일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후 A매치 38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을 연장한 무시알라는 "정말 행복하다. 바이에른 뮌헨은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다. 앞으로 몇 년 안에 바이에른 뮌헨에서 큰 것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바이에른 뮌헨은 훌륭한 팬들이 있고 집처럼 느껴진다. 이루고 싶은 것이 많다. 앞으로의 모든 일이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에베를 디렉터는 "세계 최고의 클럽은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를 찾는다. 무시알라는 그런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무시알라는 바이에른 뮌헨의 현재이자 미래"라는 뜻을 나타냈다. 프로인트 디렉터는 "무시알라는 뛰어난 능력으로 항상 천재적인 해결책을 만들어내고 그것이 그의 재능이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책임을 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무시알라는 그 동안 레알 마드리드 등 다양한 클럽 영입설이 주목받았다. 스페인 매체 디펜사센트럴은 15일 '무시알라가 바이에른 뮌헨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며 레알 마드리드에 영원한 작별을 고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양한 포지션 강화를 노렸고 가장 중요한 영입 타깃 중 한명이었던 무시알라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 것을 배제했다. 무시알라는 레알 마드리드 중원을 보강할 완벽한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무시알라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하는 문을 닫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무시알라 영입이 불가능해지면서 다음 이적 시장 영입 우선 순위를 변경했다'고 언급했다. 작성날짜23분 전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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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팬들, 등번호 30번 보이자 환호! 기본도 못한다"...레스터전 뛴 스털링, 회생불가 부진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라힘 스털링은 회생불가 수준 경기력을 보이며 거대한 비난에 직면했다. 아스널은 15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2-0 승리를 거뒀다. 아스널은 2위를 유지했다.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가브리엘 제수스에 이어 카이 하베르츠가 부상을 입었다. 공격진 구성을 새로 짜야 하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스털링, 레안드로 트로사르, 에단 은와네리를 선발로 내보냈다. 트로사르, 은와네리는 자신의 역할을 다했는데 스털링은 극도로 부진했다.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첼시로 갔던 스털링은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온 후 전력 외로 구분됐다. 밀린 스털링은 아스널로 임대를 떠났다. 과거 전성기 기량은 아니나 좌우, 중앙 모두 가능한 스털링은 아스널에 좋은 공격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됐다. 하지만 예상보다 더 부진했다. 공격진 부상자가 속출해도 기회를 못 받았고 리그에선 1골도 넣지 못했다. 하베르츠까지 쓰러지자 다시 기용됐다. 스털링은 좌측에서 어이없는 돌파로 몇 차례나 공 소유권을 내줬다. 동료와 호흡은 맞지 않았고 홀로 따로 경기를 하는 듯 템포와 전개에 관여를 하지 못했다. 후반에도 기회를 줬으나 스털링은 같았다. 스털링 대신 들어온 미켈 메리노가 최전방에 나섰고 트로사르, 은와네리는 좌우 측면으로 이동했다. 메리노가 터졌다. 후반 36분 은와네리 크로스를 헤더 득점으로 연결하더니 후반 42분 트로사르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보내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메리노 멀티골로 아스널은 2-0으로 이겼다. 공교롭게 스털링이 나간 후 경기가 풀렸고 대신 들어온 메리노가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스털링을 향한 혹평이 이어졌다. 영국 '풋볼 런던'은 "스털링은 오프사이드 포지션에서 허덕였다. 걱정스러운 경기력을 보였고 윙어 플레이 기본도 지키지 못했다. 아스널 팬들은 스털링 등번호가 보이자 교체가 되자 환호를 했다. 그의 경기력을 보여준다"고 하면서 평점 3점을 부여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부진했고 경기 영향력이 없었다.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고 혹평했다. 공격진에 아예 쓸 선수가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아르테타 감독이 스털링을 선발로 쓸 일은 없어 보인다. 작성날짜26분 전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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