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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원, 유안타증권 G투어서 연장 첫 홀 이글...통산 7승 달성 하기원이 유안타증권 G투어 믹스드 1차 대회에서 극적인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하기원은 최종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했다. 같은 성적으로 공동 선두를 기록한 이성훈과의 연장전에서는 첫 홀에서 샷 이글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단숨에 결정지었다. 이번 우승으로 하기원은 G투어 통산 7승을 달성했으며, 1천700만원의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 총상금 8천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올해 남녀 대상 포인트 상위 30명씩과 신인상 포인트 상위 및 추천 선수 각 10명을 포함해 총 80명의 남녀 선수들이 참가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3.30 13:41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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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휴스턴오픈 3R 7언더파 '보기 없는 완벽 플레이'... 단독 선두로 첫 우승 도전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호주 교포 선수 이민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오픈에서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7,47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민우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3타의 인상적인 성적표를 작성했다. 이로써 이민우는 사흘 합계 17언더파 193타를 기록, 전날 공동 2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위 알레한드로 토스티(아르헨티나)의 13언더파보다 4타 앞선 여유 있는 리드를 확보하며 PGA 투어 첫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전날 2라운드에서 2개 홀을 남긴 채 경기가 중단됐던 이민우는 이날 경기를 재개해 2라운드 17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하루에 총 20개 홀을 소화하면서 버디 8개를 수확했다. 특히 3라운드에서 그의 플레이는 완벽에 가까웠다. 6번 홀(파4)에서는 그린 주위 약 10m 거리에서 시도한 칩샷으로 버디를 낚았고, 8번부터 10번 홀까지는 3연속 버디 행진을 펼쳤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38.5%(5/13)로 높지 않았지만, 그린 적중률 77.8%(14/18)의 정교한 아이언 샷과 온 그린에 실패했을 때도 완벽하게 대처하는 스크램블링 능력(100%, 4/4)이 돋보였다. LPGA 투어 10승을 거둔 이민지(호주)의 동생인 이민우는 DP 월드투어에서 3승, 아시안투어에서 1승을 기록한 바 있으며, 메이저 대회에서는 2023년 US오픈 공동 5위가 최고 성적이다. 2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만 줄이며 12언더파 198타, 공동 3위로 밀려났다. 올해 5개 대회에 출전한 셰플러는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공동 3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공동 3위 그룹(12언더파)에 포함된 5명 중 셰플러를 제외한 이민우, 토스티, 라이언 폭스(뉴질랜드), 라이언 제라드(미국) 4명은 모두 PGA 투어 우승 경력이 없는 선수들이다. 2라운드 마지막 4홀에서 버디 3개를 몰아쳐 컷을 간신히 통과했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3라운드에서 8번 홀(파5) 칩샷 이글을 포함해 5타를 더 줄이며 9언더파 201타, 공동 1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국의 임성재는 4언더파 206타, 공동 55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3.30 09:55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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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계단 끌어올린 매킬로이, 통산 상금 1억 달러 돌파 가시권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상금 1억 달러 돌파의 기대를 부풀렸다. 매킬로이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19계단 순위를 끌어 올렸다. 공동 33위로 경기에 나선 매킬로이는 이날 5언더파 65타를 적어내 사흘합계 9언더파 201타를 기록, 공동 1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2009년부터 정식으로 PGA 투어 활동을 시작한 매킬로이는 첫해 11개 대회에 출전해 84만 9719달러를 벌었다. 2015~2016시즌과 2018~2019시즌, 2021~2022시즌엔 상금왕을 차지했고, 2022~2023시즌 1392만 1008달러, 2024시즌 1089만 3790달러를 벌어 두 차례 시즌 1000만 달러 이상을 돌파했다. 올해 빠르게 상금을 추가했다.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이어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올라 971만 9714달러를 획득, 통산 상금을 9970만 9062달러로 늘렸다. 이번 대회에서 29만 938달러를 더 벌면 우즈에 이어 두 번째로 통산 상금 1억 달러를 돌파한다. 경우의 수는 다양하다. 이번 대회에서 단독 8위 이상 기록하면 29만 6875달러를 추가해 1억 달러에 돌파한다. 하지만, 공동 8위보다 높은 순위에 올라도 공동 순위자가 많으면 1억 달러 돌파 기록을 다음으로 미뤄야 한다. 공동 7위인 경우 3명 이하, 공동 6위로 끝내면 5명 이하일 때만 1억 달러 돌파에 성공한다. PGA 투어는 공동 순위 발생 시 상금을 더해 인원수로 나눠 지급한다. 공동 5위가 10명이면 5위부터 14위까지 상금을 합산해 10명이 나누는 방식이다. 3라운드까지 예스퍼 스벤손(스웨덴), 게리 우들랜드, 키스 미첼, 트레이 뮬리나스(이상 미국) 등 4명이 11언더파 199타를 쳐 공동 6위에 올랐다. 호주교포 이민우는 3라운드까지 17언더파 193타를 쳐 4타 차 선두로 나서 PGA 투어 첫 우승을 눈앞에 뒀다. 2위 알레한드로 토스티(아르헨티나)가 이민우를 추격 중이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작성날짜2025.03.30 09:08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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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 기회"···선수마케팅 힘주는 골프웨어 [서울경제] 요즘 골프계 내에서도 가장 어려운 곳이 의류 업계다. 지난해를 기점으로 투어 선수 후원을 중단한 곳이 서너 곳이고 의류 사업을 아예 접는 곳도 한둘이 아니었다. 그나마 살아남은 브랜드들은 ‘생존’을 위한 사업규모 축소와 인력 감축 등으로 고난의 행군 중이다. 이런 분위기와 정반대로 공격적인 ‘선수 마케팅’으로 승부수를 던지는 브랜드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이라이트브랜즈가 국내에 유통하는 말본골프는 기존 후원 선수인 이정은6, 전예성과 계약을 연장한 데 이어 이율린과 남자 아마추어 선수인 최준희를 추가 영입했다. 라이프스타일웨어 이미지가 강한 브랜드였는데 적극적인 선수 후원으로 ‘퍼포먼스’ 키워드까지 품겠다는 계획이다. MZ 골퍼들 사이에 특히 인기가 높던 말본은 엔데믹과 함께 2030 골퍼들의 이탈이 뚜렷해지자 기능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진성 골퍼’ 잡기에 나선 모습이다. 아페쎄골프와 먼데이플로우는 각각 2022·2021년 론칭한 이후 올해 처음으로 프로골프 투어 선수 후원을 시작했다. 고진영, 김민선7과 남자 투어 프로인 옥태훈이 아페쎄를 입고 전지원과 김지안 등은 먼데이플로우를 입는다. 먼데이플로우 관계자는 “골프 업계가 어렵다고 하는데 반대로 골프 브랜드의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시기라는 판단에서 선수 후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의류 후원 시장에서 상당수 선수들이 몸값을 낮추면서 ‘가성비 투자’가 가능해진 영향도 물론 있다. 까스텔바작에서 최근 사명을 변경한 형지글로벌 또한 선수 마케팅에 ‘진심’인 브랜드다. 함정우, 이정민2 등 투어 선수 8명을 후원하는 동시에 ‘파트너 프로’라는 이름으로 주로 지방에서 레슨에 종사하는 프로 15명에게도 자사 의류를 입히고 있다. “다양한 현장에서 애쓰는 프로들을 응원하기 위함”이라는 설명. 파트너 프로들에게 지방 매장과 연계한 할인 쿠폰도 제공하면서 소속 연습 시설의 회원들에게 제품을 홍보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매니지먼트 사업을 통해 자사 의류를 입는 선수들에게 메인 스폰서를 구해주기도 한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골프웨어 시장은 골프를 진심으로 즐기고 시간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 진성 골퍼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많은 브랜드가 이런 분위기를 인지하고 있다”며 “퍼포먼스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진성 골퍼들을 타깃으로 잡은 브랜드들은 제품의 기능적인 면을 강조해서 보여주기 위해 프로 선수들을 앞세운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라고 했다. 데상트골프는 최상위 퍼포먼스 컬렉션을 표방한 골프화를 출시하면서 함정우, 정찬민, 성유진 등 남녀 투어 선수들을 대거 내세웠는데 출시 3주 만에 리오더(재발주)가 들어가고 목표 대비 135%의 높은 판매율을 찍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임성재의 피드백을 반영한 ‘IM PRO’ 의류 컬렉션을 내놓은 와이드앵글도 완판 행진으로 쏠쏠한 효과를 봤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 작성날짜2025.03.30 08:49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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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가 손안에’ 더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소개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마스터스가 손안에.’ 개막 2주 앞으로 다가온 메이저 골프 대회 마스터스가 경기를 다양하게 즐길 방법을 소개했다. 마스터스 토너먼트 조직위는 30일(한국시간) 팬과 미디어 등을 대상으로 보낸 메일을 통해 “앱을 다운로드하면 더 흥미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우승자를 예상하고 모든 라운드와 모든 샷을 다시 보고, 무료 라이브 스트리밍을 즐기며, 마스터스 판타지 상품도 살 수 있다”고 홍보했다.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팬들에게 더 다양한 재미를 주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IBM과 공동으로 마스터스닷컴 디지털 플랫폼에 팬을 위한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IBM의 AI 및 데이터 플랫폼인 ‘왓슨x’로 구축된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코스 내 선수들의 기록 분석을 통해 순위를 예측하는 ‘홀 인사이트’ 서비스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크게 5가지 분야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제공한다. ‘마스터스 판타지 플레이’에선 관심 있는 선수를 골라 리그를 만들어 가상의 대결을 할 수 있다. 무료로 진행하는 마스터스 판타지 플레이는 5명의 골퍼를 선택하면, 대회 기간 선발된 선수의 성적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이다. 선수는 정해진 카테고리 내에서 선택하는 방식으로 과거 우승자, 미국 선수, 미국 이외의 선수, 첫 출전자, 와일드카드 중 한 명씩 선택한다. 최종 점수에 따라 약 2500달러부터 540달러 상당의 선물을 받는다. 앱에선 대회 기간 모든 선수의 경기 장면을 빠짐없이 볼 수도 있고, 마스터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샷도 다시 감상할 수 있다. ‘에브리 싱글 샷(Every Single Shot·모든 샷)’을 선택하면 참가 선수의 경기 장면을 한 홀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다. 모든 영상은 거의 실시간으로 제공될 정도로 빠르게 서비스한다. 마스터스 조직위는 1935년 진 사라센의 경기부터 2005년 타이거 우즈, 2012년 버바 왓슨의 우승자까지 역대 가장 위대한 장면 12개를 뽑아 집중 조명했다. 마스터스 2회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코스 소개 영상을 통해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구석구석도 알 수 있다. 셰플러가 18개 홀을 돌며 어떻게 공략했고, 어떤 선택을 했는지를 영상으로 만들어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마스터스의 또 다른 상징이 된 피멘토 치즈 샌드위치 같은 메뉴를 집에서 먹을 수 있는 홈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경기를 못 보는 팬들에겐 집에서 마스터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서비스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리는 마스터스는 오는 4월 10일부터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한다. 셰플러가 타이틀 방어에 나서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는 임성재와 안병훈, 김주형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작성날짜2025.03.30 05:52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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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 스타 황유민, 2025 도미노피자배 우수대학생 골프대회 최저타 챔피언 여자프로골프 스타 황유민(한국체대)이 시즌 두 번째 대학 대회인 2025 도미노피자배 우수대학생 골프대회에서 최저타 챔피언에 올랐다. 황유민은 30일 충남 솔라고CC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여자 프로부문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황유민은 최저타 챔피언에 오르며 상금 1백만원을 받았다. 1라운드 2언더파, 2라운드 4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나섰던 황유민은 이날 바람이 다소 잦아들며 출발부터 안정된 플레이를 펼쳐 끝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남자 프로선 배용준(한국체대)이 2언더파로 합계 2오버파 21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아마선 최준희(한국체대)가 이날 3언더파를 추가, 합계 4언더파 212타로 팀 동료 안해천과 동타를 이뤘으나 백카운트에서 앞서 정상에 올랐다. 안해천은 시즌 첫 대회인 제42회 OK금융그룹 한국대학골프대회에서 최저타를 기록해 황유민과 함께 최저타 챔피언 트로피를 받았다. 최저타 챔피언 트로피는 대학연맹에서 주관하는 매 대회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올린 선수를 수상자로 선정, 수상자 이름과 대회명을 새긴다. 한편 대학 단체전에선 한국체대가 종합우승을 차지, 장학금 300만원을 받았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3.30 05:39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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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서 압도한 릴리아 부, 시즌 첫 우승에 바짝 [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28일(한국시간)부터 31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셋째 날 단독 선두에 나선 릴리아 부(미국)의 모습이다. 3라운드 13번홀에서 티샷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4타를 줄인 릴리아 부는 단독 1위를 지켰다. 페어웨이 안착률 85.7%(12/14), 그린 적중률 55.6%(10/18), 그린 적중시 퍼트 1.20개, 평균 퍼트 23개를 써냈다. 1라운드에서 퍼트 수 24개, 2라운드에선 26개였다. 현재 세계랭킹 6위인 부는 세계 1위 넬리 코다에 이어 미국 여자골프 선수들 중 두 번째로 랭킹이 높다. 2023년과 지난해 세계 1위에도 등극한 바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작성날짜2025.03.30 05:27 골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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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우, 미야자키 최종일 공동 12위…이민영 아쉬운 15위 [J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배선우(31)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악사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엔)에서 1타 차이로 2025시즌 첫 톱10이 불발됐다. 배선우는 30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UMK 컨트리클럽(파72·6,5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 16번홀(파3)에서 버디 하나를 잡고, 나머지 홀에서 파를 기록해 1타를 줄였다. 사흘간 합계 4언더파 212타를 작성한 배선우는 전날보다 두 계단 밀린 공동 12위로 마쳤다. 배선우는 올해 진행된 앞서 두 대회에서는 모두 30위권이었다. 2라운드 선두에 1타 차이로 역전 우승에 도전했던 이민영(33)은 13번홀(파3) 더블보기가 아쉬웠다. 다른 홀에서 버디와 보기 2개씩 추가해 2타를 잃었고, 공동 3위에서 공동 15위(합계 3언더파 213타)로 하락했다.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인 전미정(43)도 이민영과 같은 순위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의 성적을 낸 쿠도 하루카(일본)가 JLPGA 투어 첫 우승을 신고하며 우승상금 1,800만엔을 차지했다. 2라운드까지 이민영과 공동 3위를 달린 쿠도 하루카는 최종라운드에서 깔끔하게 버디 5개를 골라내면서, 이날 7언더파 65타를 몰아친 2위 코이와이 사쿠라(일본)를 2타 차로 제쳤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작성날짜2025.03.30 05:26 골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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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오픈 3라운드서 단독 1위로 첫 우승 눈앞…임성재는 공동 55위 교포선수 이민우(호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오픈(총상금 950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1위에 올라 PGA 투어 첫 승리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한 타를 줄이면서 공동 55위에 올랐다. 이민우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7475야드)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사흘 합계 17언더파 193타를 기록한 이민우는 공동 2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0승을 거둔 이민지(호주)의 친동생인 이민우는 단독 2위 알레한드로 토스티(아르헨티나)에 4타를 앞서고 있어 최종일 선두를 유지하면 PGA 투어 첫 승리의 영광을 차지하게 된다. DP 월드투어 3승, 아시안투어 1승을 기록한 그는 메이저 대회에서는 2023년 US오픈 공동 5위에 오른 경력이 있다. 전날 일몰때문에 2개 홀을 남긴 상황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민우는 이날 하루에만 20홀을 돌며 버디 8개를 낚았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38.5%(5/13)로 높은 편이 아니었지만 그린적중률 77.8%(14/18)에 달하는 정교한 아이언 샷과 그린을 벗어났을 때 파 이상의 점수를 내는 스크램블링 100%(4/4)의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다.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였던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만 줄이고 12언더파 198타, 공동 3위로 내려앉았다. 통산 상금 1억 달러 돌파에 30만달러 정도만을 남겨둔 세계랭킹 2위 로리 맥킬로이는 2라운드 막판 4개 홀에서 버디 3개를 잡으며 힘겹게 컷을 통과했다. 매킬로이는 3라운드에서 5타를 더 줄이며 9언더파 201타, 공동 14위로 상승했다. 임성재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1타를 줄였지만 2라운드 때보다 8계단씩 하락한 공동 55위(4언더파 206타)에 자리 잡았다. 반면 김시우는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였으나 첫날 3오버파 부진을 극복하지 못한 채 컷 탈락했다. 이경훈은 1라운드에서 75타를 쳤고, 2라운드 경기 전에 기권했다. 이제훈 전문기자 작성날짜2025.03.30 05:19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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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번째 도전' PGA 투어 첫 우승 기회…'이민지 동생' 이민우, 휴스턴오픈 4타차 선두 등극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호주 교포 이민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승의 기회를 잡았다. 이민우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7475야드)에서 열린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오픈(총상금 9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1위에 올랐다. 대회 셋째 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3타를 적어낸 이민우는 중간 합계 17언더파 193타로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 알레한드로 토스티(13언더파•아르헨티나)에 4타 차로 앞서기 시작했다. 이민우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0승을 거둔 이민지(29)의 동생이다. 호주 퍼스에서 태어난 교포 2세로 DP 월드투어 3승과 아시안투어 1승 이력이 있다. 지난해부터 PGA 투어 카드를 받아 정식 활동 중이며 이전까지 55개 대회에 출전해 아직 우승은 없다. 이민우의 최고 성적은 작년 코그니전트 클래식과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의 준우승. 56번째 도전 만에 최종일 전 선두에 오르면서 첫 승을 따낼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이민우는 전날 일몰로 마치지 못했던 17, 18번 홀부터 마무리했다. 2라운드 17번 홀(파4)을 버디로 시작해 하루에만 20개 홀을 도는 강행군 속 버디 8개를 잡는 집중력을 과시했다. 6번 홀(파4)에서는 10m 거리에서 칩샷 버디에 성공했고, 8번부터 10번 홀까지 3연속 버디 행진도 보여줬다. 전날까지 단독 선두였던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날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12언더파로 공동 3위로 내려앉아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올 시즌 부상 여파로 늦게 투어를 돌기 시작한 셰플러는 총 5개 대회에 나서 아직 우승이 없다. 이번에도 뒷심 부족을 보이면서 마지막 날 역전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3라운드 8번 홀(파5)에서 칩샷 이글을 잡아내며 합계 9언더파로 공동 1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컷 통과한 임성재(26)는 4언더파 공동 55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 최종라운드는 31일 오전 2시부터 TV 채널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SPOTV Golf&Health), 스포츠 OTT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5.03.30 05:16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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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끌어올린 김효주 유해란, 뒷걸음질 친 윤이나 김세영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3R 결과 김효주‧유해란 나란히 공동 5위 도약, 선두 릴리아 부와 4타 차 2R 공동 6위 윤이나‧김세영, 각각 공동 19위‧공동 31위로 밀려 김효주와 유해란은 반등했지만, 윤이나와 김세영은 뒤로 밀렸다. 김효주와 유해란이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33억 원) 3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 5위로 도약했다. 김효주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해 유해란, 지노 티띠꾼(태국), 앨리슨 코푸즈(미국) 등과 함께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전날보다 순위를 4계단 끌어올렸다. 유해란도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타를 줄이고 공동 17위에서 12계단 올라섰다. 공동 5위 그룹과 선두 릴리아 부(미국‧18언더파)와는 4타 차. 부에 이어 찰리 헐(잉글랜드)이 16언더파로 2위에 자리했다. 이소미와 이미향은 각각 4타씩을 줄이고 나란히 3계단 상승한 공동 14위에 함께 포진했다. 김효주와 유해란은 반등에 성공, 마지막 날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게 됐지만 전날까지 공동 6위에 자리했던 윤이나와 김세영은 순위가 하락해 톱10 진입이 쉽지 않아졌다. 5번(파4)~6번(파3)~7번(파5) 홀에서 3연속 보기를 적어낸 윤이나는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타를 줄이는데 그쳐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 등과 함께 합계 11언더파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김세영은 낙폭이 더 컸다.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를 무려 6개나 범해 1타를 잃고 합계 9언더파 공동 31위로 25계단 순위가 하락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작성날짜2025.03.30 05:00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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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포드챔피언십 3R 성적은…윤이나·전인지·김효주·김아림·최혜진·김세영·유해란·넬리코다·리디아고·릴리아부 등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여섯 번째 대회인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와일드 호스 패스'(총상금 225만달러) 셋째 날 경기가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에서 펼쳐졌다. 첫날 기권한 1명을 제외한 143명은 월윈드 골프클럽(파72)에서 1라운드 평균 70.239타, 2라운드 70.756타를 쳤다. 그리고 컷 통과한 74명은 3라운드에서 평균 69.948타를 적었다. 루키 장야후이(중국)가 3라운드 데일리 베스트인 7언더파(65타)를 써냈고, 2명이 작성한 5오버파(77타)까지 다양한 스코어가 나왔다. 이날 가장 어렵게 플레이된 14번홀(파4)에서 평균 4.473타가 기록됐는데, 버디는 단 3개에 그쳤다. 보기 28개, 더블보기 5개가 쏟아졌다. 상대적으로 쉽게 풀린 2번홀(파5)에선 평균 4.311타를 쳤다. 버디 53개가 터졌고, 보기는 2개였다. 3라운드에선 총 9개 이글이 작성됐는데, 그 중 17번홀(파5)에서 4개, 5번홀(파4)에서 3개 이글이 나왔다. 4언더파 68타를 친 릴리아 부(미국)가 이틀 연달아 단독 1위(합계 18언더파)를 유지했고, 찰리 헐(잉글랜드)도 4타를 줄여 공동 2위에서 단독 2위(16언더파)에 올랐다. 릴리아 부는 지난 사흘간 샷 정확도는 들쭉날쭉했지만, 퍼트 수는 24-26-23개를 적었다. 특히 3라운드에서 그린 적중시 퍼트 수는 1.20개였다. 헐은 이날 티샷과 아이언샷 모두 심하게 흔들렸지만, 1-2라운드 때보다 확연히 좋아진 퍼트 25개로 만회했다. 일본의 톱랭커 후루에 아야카가 5타를 줄여 공동 3위(15언더파)로 3계단 상승하면서 나나 쾨르스츠 마센(덴마크)과 동률을 이뤘다. 후루에 아야카가 3라운드에서 선두권으로 도약한 비결도 퍼트였다. 그린 적중률은 66.7%(12/18)였지만, 1-2라운드에서 28개였던 퍼트가 이날 22개로 줄었으며 그린 적중시 퍼트도 1.25개였다. 유해란과 김효주가 합계 14언더파 공동 5위로 한국 선수들 중 10위 이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세계 2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메이저 챔피언 출신 앨리슨 코푸즈(미국), 7언더파를 몰아친 장야후이까지 5명이 선두에 4타 차 5위 그룹에 포진했다. 유해란은 그린 적중률 94.4%(17/18)의 정확한 아이언을 앞세웠고, 김효주는 위기관리가 빛을 발했다. 이날 마지막 조에서 선두 부와 맞대결한 지노 티띠꾼은 1-2라운드에 비해 결정적인 순간 퍼트가 떨어지지 않았다. 나란히 시즌 1승씩 기록 중인 교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노예림(미국)이 공동 10위(13언더파)에서 선두권을 겨냥했다. 5타를 줄인 노예림이 7계단 올라섰고, 4타를 줄인 리디아 고가 한 계단 내려갈 정도로 박빙 상황이다. LPGA 투어 통산 2승의 이미향과 2년차 이소미는 나란히 공동 14위(12언더파)에서 톱10 진입을 바라본다. 둘 다 4타씩 줄여 3계단 상승했다. 올해 1승을 추가한 엔젤 인(미국)도 같은 순위다. 이미향은 그린 적중률 50%에 그쳤지만, 퍼트 수 23개로 버텼다. 이소미는 그린 적중률 72.2%에 퍼트 수 26개를 써냈다. 신인상을 경쟁하는 윤이나와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합계 11언더파 공동 19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윤이나는 1타를 줄여 13계단, 넬리 코다는 1타를 잃어 17계단 각각 밀려났다. 1-2라운드에서 304~307야드를 날렸던 윤이나는 이날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297야드를 기록했고, 16-14-12개로 사흘간 그린 적중이 조금씩 떨어진 게 발목을 잡았다. 티샷부터 흔들른 넬리 코다는 샌드 세이브 0%(0/3), 퍼트 수 32개 등 쇼트게임에서도 난조를 겪었다. 2025시즌 개막전 우승자 김아림은 3타를 줄여 한 계단 상승한 공동 24위(10언더파)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한다.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차례로 1승씩 일군 이와이 치사토, 요시다 유리(이상 일본)도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최혜진과 김세영이 공동 31위(9언더파)로, 오스턴 김(미국), 이와이 아키에(일본) 등과 동률을 이뤘다. 최혜진은 3타를 줄여 4계단 올라섰다. 그린 적중률 88.9%였던 첫날 7타를 줄인 김세영은 72.2%였던 둘째 날 3타를 줄였다. 그러나 61.1%로 떨어진 3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치는 등 어프로치 샷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합계 8언더파 공동 43위에는 렉시 톰슨(미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한나 그린(호주),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이 포진했다. 4명 모두 68타를 쳐 15계단씩 순위를 끌어올렸다. 양희영은 1타를 잃어 공동 58위(5언더파)로 23계단 하락했다. 신지은도 공동 67위(3언더파)로 내려갔다. 2라운드에서 반등했던 전인지는 무빙데이 4오버파 76타를 쳐 공동 72위(1언더파)로 26계단 떨어졌다. 페어웨이 안착률 42.9%, 그린 적중률 55.6%로 샷이 심하게 흔들렸고, 퍼트 수는 31개, 그린 적중시 퍼트 수는 1.90개롤 적었다. 샌드 세이브율은 25%(1/4)에 머물렀다. 아마추어 여자골프랭킹 1위 출신인 LPGA 투어 루키 줄리아 로페즈 라미레즈(스페인)가 5타를 잃어 꼴찌인 단독 74위(이븐파)가 됐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작성날짜2025.03.30 04:44 골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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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는 임성재, 휴스턴 오픈 3R 8계단 하락 공동 55위 최근 6개 대회 2번 컷 탈락 포함 연속 부진 호주 교포 이민우 4타 차 단독 선두 도약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임성재가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50만 달러‧139억7000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5번(파4) 홀에서 러프에서 친 세컨 샷이 그린을 훌쩍 지나쳐 4번째 샷 만에 그린에 볼을 올린 뒤 더블보기를 적어낸 것이 아쉬웠다.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를 기록해 전날보다 8계단 하락한 공동 55위로 처졌다. 임성재는 올 시즌 첫 3개 대회에서 두 번 톱5(3위, 공동 4위)에 진입할 때만해도 분위기가 괜찮았지만 이후 참가한 6개 대회에선 계속해 기대치를 밑돌고 있다. 6개 대회서 2번 컷 탈락했고, 최고 순위가 공동 19위다. 직전 대회였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공동 61위)를 비롯해 나머지 3개 대회에선 모두 30위 밖에 머물렀다. 리더보드 최상단은 교포 이민우(호주)가 꿰찼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민지의 친동생인 이민우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쳐 합계 17언더파로 전날 공동 2위에서 단독 선두로 솟구쳤다. 2라운드 잔여 2개 홀을 포함해 하루에 20개 홀을 돌며 버디 8개를 잡았다. 2위 알레한드로 토스티(아르헨티나‧13언더파)에 4타 앞서 있는 이민우는 이번에 정상에 서면 PGA 투어 데뷔 첫 승을 수확하게 된다. 2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공동 3위로 밀렸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작성날짜2025.03.30 04:24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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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300야드 장타’ 윤이나 ‘롤러코스터 하루’···‘3연속 보기’ 후 ‘3연속 버디’ 생애 첫 ‘톱10’ 도전 [서울경제] 이틀 연속 300야드 이상을 보냈던 티샷이 3라운드에서는 297야드가 찍혔다. 사흘 평균 거리는 302야드가 됐다. 컷을 통과한 선수 중 평균 300야드 이상을 보낸 선수는 윤이나가 유일하다. 거리는 큰 장애가 되지 않았지만 정확도는 다소 문제가 됐다. 14개 홀 중 4개 홀에서 페어웨이를 놓쳤다. 그린적중률도 덩달아 나빠졌다. 무려 6개 홀에서 그린 위로 공을 올리지 못했다. 더 아쉬웠던 것은 두 차례 공이 벙커로 빠졌는데, 모두 보기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무빙 데이’가 돼야 했던 3라운드는 ‘LPGA 루키’ 윤이나에게 ‘롤러코스터’ 같은 하루였다.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훨윈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윤이나는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공동 19위(11언더파 205타)로 밀려났다. 합계 18언더파 198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릴리아 부(미국)와는 7타 차가 벌어져 우승에 대한 희망은 접어야 할 스코어다. 하지만 생애 첫 ‘톱10’에 대한 기대는 충분히 가능한 순위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 4명이 형성하고 있는 공동 10위(13언더파 203타)와는 불과 2타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이날 4번 홀까지 파 행진을 하던 윤이나는 5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기록했다. 이 보기는 좋았던 윤이나의 흐름을 바꾸었다. 6번(파3)과 7번 홀(파5)에서도 보기가 이어졌다. 특히 파3의 6번 홀은 사흘 동안 보기를 2개나 범한 마의 홀이 됐다. 하지만 8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으면서 다시 분위기가 뒤바뀌었다. 후반 윤이나의 버디 본능이 다시 살아났다. 10번 홀(파3)에서 티샷을 핀에 바짝 붙이면서 버디를 잡아내더니 11번과 12번 홀(파5)에서도 연속 버디를 이끌어냈다. 특히 12번 홀은 ‘이글-버디-버디’로 사흘 동안 4타를 줄인 ‘효자 홀’이 됐다. 이후 14번 홀(파4)에서 네 번째 보기를 기록한 윤이나는 17번 홀(파5)에서 다섯 번째 버디를 잡고 기어코 언더파 스코어로 3라운드를 마쳤다. 윤이나가 1타를 줄인 이날 타이틀 방어에 나선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오히려 1타를 잃고 공동 2위에서 공동 19위로 물러났다. 찰리 헐(잉글랜드)이 단독 2위(16언더파 200타)에 오르고 후루에 아야카(일본)와 나나 마센(덴마크)이 공동 3위(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3라운드 ‘무빙 데이’에서 대한민국 여자 골퍼들도 크게 움직였다. 6타를 줄인 유해란과 5타를 줄인 김효주가 세계 2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함께 공동 5위(14언더파 202타)에 올라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선두와는 4타 차다. 이날 나란히 4타씩 줄인 이소미와 이미향도 공동 14위(12언더파 204타)에서 ‘톱10’ 성적을 겨냥했다. 오태식 기자 ots@sedaily.com 작성날짜2025.03.30 04:24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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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유해란, LPGA 포드 챔피언십 3R 공동 5위...선두와 4타차 김효주와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에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파72·6,661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3라운드에서 김효주는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사흘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유해란, 지노 티띠꾼(태국), 앨리슨 코푸즈(미국), 장야후이(중국)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타를 줄이는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공동 5위에 합류했다. 단독 선두 릴리아 부(미국·18언더파 198타)와는 4타 차이로,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승 가능성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올해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의 우승은 2월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정상에 오른 김아림이 유일하다. 교포 선수 노예림(미국)과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각각 1승씩 기록했으며, 에인절 인(미국)과 다케다 리오(일본)를 포함해 올해 LPGA 투어 우승자 5명은 모두 아시아 국적 또는 아시아계 선수들이다. 단독 2위는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찰리 헐(잉글랜드)로, 선두와 2타 차이다. 2라운드까지 공동 6위였던 윤이나는 이날 1타를 줄였으나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19위로 밀렸다. 그러나 공동 10위 선수들과 2타 차이로 LPGA 투어 첫 '톱10' 진입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이소미와 이미향은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14위에 랭크됐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5.03.30 04:22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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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홀서 퍼트 단 10개···‘그린서 신바람’ 이민우, 4타차 선두 [서울경제] 장타가 장기인 호주 동포 이민우(27)가 ‘퍼트의 힘’으로 선두를 꿰찼다. 2위와 4타 차여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꿈의 첫 우승이 눈앞이다. 이민우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에서 계속된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로 7언더파를 보태 사흘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2위였던 이민우는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2위 알레한드로 토스티(아르헨티나)를 4타나 앞섰다. 2라운드 잔여 두 홀을 포함해 이날 20홀 동안 버디 8개를 잡은 이민우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0승을 올린 이민지의 동생이다. 드라이버 샷 거리에서 투어 전체 3위를 달리는 이민우는 이날은 10개 홀 퍼트를 10개로 막는 등 그린에서 신바람을 냈다. 사흘 간 그린 적중 때 퍼트 수가 1.54개로 전체 1위다. 2라운드 선두였던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타밖에 못 줄여 12언더파 공동 3위다. 임성재는 4언더파 공동 55위.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는 릴리아 부(미국)가 18언더파 선두다. 김효주와 유해란이 14언더파 공동 5위이고 신인 윤이나는 세계 1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함께 11언더파 공동 19위다. 신인상 포인트 1위인 다케다 리오(일본)는 2라운드 뒤 컷 탈락했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 작성날짜2025.03.30 04:13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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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러 분출 사건’ 애덤 해드윈, 골프장 직원들에게 식사 대접 지난 22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도중 스프링클러 분출 사건을 일으킨 애덤 해드윈(캐나다)이 사과의 의미로 골프장 직원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골프닷컴은 30일 해드윈이 자신이 스프링클러를 파손시킨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직원들에게 지난 29일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고 전했다. 해드윈은 이 골프장의 스프링클러를 모두 수리하는 데 드는 비용도 자신이 부담하겠다고 약속했다. 해드윈이 이 골프장 직원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것은 스프링클러를 파손한 지 1주일 만이다. 해드윈은 지난 22일 이 골프장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2라운드 도중 10번홀(파4)에서 더블 보기를 범한 뒤 다음 홀로 넘어가다가 아이언으로 스프링클러를 내리찍었다. 티샷을 페어웨이에 잘 보내고도 150야드 거리에서 친 세컨샷을 그린 오른쪽 러프로 빠뜨리고, 홀까지 44야드를 남기고 친 3번째 샷을 바로 앞 벙커에 빠뜨려 2타를 잃은 자신에게 화가 나서 한 행동이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곳에 스프링클러 뚜껑이 있었다. 충격으로 수도가 터지면서 10번 홀 그린 근처 사방으로 물이 뿜어져 나왔다. 깜짝 놀란 해드윈이 스프링클러를 밟아봤지만 물은 멈추지 않았고, 해드윈은 한동안 스프링클러 앞에 앉아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골프장 관계자는 엑스(X)에 “스프링클러 헤드를 사주고 우리 직원들에게 점심을 사준 해드윈에게 감사한다”며 “직원들이 정말 좋아했다”는 글을 남겼다. 또 해드윈이 사준 식사를 즐기는 직원들의 사진을 공유했다. 김석 선임기자 skim@kyunghyang.com 작성날짜2025.03.30 03:41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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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보기’ 김효주가 ‘역전 불씨’ 살렸다···LPGA 한국 선수 시즌 2승 달성할까 [서울경제]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유해란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LPGA 투어 첫 우승을 노리던 윤이나는 공동 19위로 밀렸다. 김효주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가 된 김효주는 유해란, 지노 티띠꾼(태국), 앨리슨 코푸즈(미국), 장야후이(중국)와 함께 공동 5위다. 단독 선두인 릴리아 부(미국·18언더파 198타)와는 4타 차이다. 김효주가 최종일 역전 우승에 성공하면 한국 선수는 올 시즌 2승째를 달성하게 된다. 올해 앞서 열린 LPGA 투어 5개 대회에서 한국 선수 우승은 2월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정상에 오른 김아림이 유일하다. 김효주의 LPGA 투어 마지막 우승은 2023년 10월 볼론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이다. 담배를 끊고 운동에 열심인 찰리 헐(잉글랜드)이 16언더파로 선두와 2타 차 단독 2위다. 후루에 아야카(일본)와 나나 마센(덴마크)이 15언더파 공동 3위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6위였던 윤이나는 이날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11언더파 공동 19위로 밀렸다.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도 이 그룹에 포진했다. 윤이나는 공동 10위와 2타 차여서 LPGA 투어 첫 ‘톱10’ 진입 가능성은 충분하다. 김세영 기자 sygolf@sedaily.com 작성날짜2025.03.30 03:23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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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교포' 이민우, 휴스턴 오픈 3R 단독 선두…임성재는 공동 55위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호주 교포 이민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셋째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민우는 3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잡아 7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날 2위를 기록했던 이민우는 중간합계 17언더파 193타로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2위 알레한드로 토스티(아르헨티나·13언더파 197타)와는 4타 차다. 이민우는 호주 국적의 한국계 골프선수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는 이민지의 동생이다. 지난 2019년 프로로 전향한 뒤 2022년부터 PGA투어에서 활동했다. 이민우는 DP월드투어에서 3승, 아시안투어에서 1승 등을 기록해 프로통산 4승을 거뒀지만, PGA투어에선 아직 우승이 없다. 톱랭커들이 대거 출격한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이날 1번 홀에서 시작한 이민우는 3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이후 6번 홀에서 추가로 버디를 낚았고, 8번과 9번 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보였다. 후반에도 이민우는 10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12번 홀과 14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날 1언더파를 추가해 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로 라이언 폭스(호주), 라이언 제라드(미국)와 함께 공동 3위가 됐다. 유일한 한국 선수인 임성재는 3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치며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로 공동 55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작성날짜2025.03.30 03:05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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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유해란, LPGA투어 포드 챔피언십 3라운드 공동 5위…윤이나는 공동 19위로 밀려 김효주와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파72·666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사흘 합계 14언더파 202타가 된 김효주는 유해란, 지노 티띠꾼(태국), 앨리슨 코푸즈(미국), 장야후이(중국)와 함께 공동 5위가 됐다. 단독 1위 릴리아 부(미국·18언더파 198타)와는 4타 차, 단독 2위 찰리 헐(잉글랜드·16언더파 200타)과는 2타 차에 불과해 얼마든지 역전 우승을 노려볼 수 있다. 또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공동 10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공동 7위에 이어 시즌 3번째 ‘톱10’ 가능성도 높였다. 유해란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이고 역시 공동 5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6위였던 윤이나는 이날 1타를 줄였으나 11언더파 205타로 넬리 코르다(미국) 등과 함께 공동 19위로 순위가 밀렸다. 경기 초반인 5번(파4)·6번(파3)·7번(파5) 홀에서 연속 보기를 한 것이 아쉬웠다. 이후로는 버디 5개, 보기 1개로 경기력을 되찾았다. 공동 10위 선수들과의 격차는 2타에 불과해 LPGA 투어 첫 ‘톱10’ 진입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소미와 이미향은 12언더파 204타를 치고 공동 14위에 올랐다. 김석 선임기자 skim@kyunghyang.com 작성날짜2025.03.30 02:52 스포츠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