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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챔피언' 서요섭, 신한동해오픈 후 2000만원 기부 서요섭(26.DB손해보험)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올해도 계속된다.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LX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 중인 서요섭이 8일 일본 코마CC에서 개막하는 ‘제38회 신한동해오픈’ 종료 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서요섭은 지난해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 후 1천만 원, ‘제37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뒤 1천만 원을 조성해 총 2천만 원을 동일 단체에 기부했다. 당시에도 서요섭의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에 쓰였다.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펼쳐지고 있으며 만 18~23세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 과정에 있어 주거비와 주거환경 조성, 자기계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요섭은 “지난해 더 많은 기부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는데 그 약속을 이번 시즌에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고 보람차다”며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제38회 신한동해오픈’ 우승 포함 앞으로 여러 번의 우승을 더 추가해 더 많은 기부 금액을 조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2016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서요섭은 2019년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승을 거둔 뒤 2021년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제37회 신한동해오픈’에 이어 2022년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LX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쌓아 통산 5승을 기록 중이다. ‘제38회 신한동해오픈’을 통해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는 서요섭은 본 대회서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초 3주 연속 우승 및 22년만의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작성날짜2022.09.07 14:19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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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요섭, KPGA 첫 '3주 연속 우승' 도전 3주 연속 우승. 이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역사에 단 한 번도 없는 대기록이다. 샷감이 물오른 서요섭(26·DB손해보험·사진)이 8일 일본 나라현 고마 컨트리클럽(파71)에서 개막하는 제38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에 출전해 타이틀 방어와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와 신한동해오픈에서 통산 3승을 쌓은 서요섭은 올해 더욱 날카로운 샷감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한 뒤 지난 4일 LX 챔피언십을 제패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더구나 LX 챔피언십에선 나흘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는데 2위를 무려 5타 차로 따돌렸을 정도로 압도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따라서 그가 3주 연속 우승으로 코리안투어의 새 역사를 만들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1991년 최상호(67), 2000년 최광수(62)가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했지만 3주 연속은 아니다. 또 신한동해오픈 2연패도 3명만 달성한 드문 기록이다. 다만, 이번 대회가 서요섭에겐 낯선 일본 코스에 열린다는 점이 변수다. 여기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며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통산 3승을 쌓은 김시우(27·CJ대한통운)가 출전하는 것도 큰 부담이다. 또 지난주 JGTO 후지산케이 클래식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한 박상현(39·동아제약), 지난달 JGTO 산산 KBC 오거스타에서 준우승한 이상희(30·무궁화신탁), 코리안투어 6승과 JGTO 14승 등 한·일 프로무대에서 20승을 올린 ‘베테랑’ 김경태(36·신한금융그룹)도 가세해 우승에 도전한다. 더구나 시즌 2승으로 상금랭킹 1위를 달리는 히가 가즈키(일본)와 호시노 리쿠야(일본) 등 일본투어의 강자들과 출전하기에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작성날짜2022.09.07 14:01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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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림, 3년 만에 드림투어 통산 2승 수확 조혜림(21)이 7일 경기 광주에 위치한 큐로 컨트리클럽 오크힐(OUT)·파인힐(IN)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2022 큐캐피탈파트너스 노랑통닭 드림 챌린지 2차전’(총상금 1억5000만 원)에서 4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해 상금 2700만 원을 획득했다.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정규투어 못지않은 코스 세팅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조혜림은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5개를 기록하며 스코어를 줄이지 못한 채 이븐파 공동 6위를 마크했다. 2라운드에서도 조혜림은 좀처럼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합계 1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와 4타 차 공동 4위 그룹에 속한 채 최종라운드를 맞이해야 했다. 하지만 조혜림은 1, 2라운드에서의 아쉬움을 최종라운드에서 말끔히 씻어냈다. 첫 홀부터 버디를 낚아채며 산뜻하게 출발한 뒤 5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이후 13개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해 이슬기2(21)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파5) 홀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동갑내기 친구인 둘은 3차 플레이오프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다 4차 연장에서 마침내 희비가 엇갈렸다. 이슬기2가 내리막 버디 찬스를 잡았지만 홀을 지나갔고 파 퍼트까지 놓쳐 보기를 기록한 반면, 그린을 놓친 조혜림은 환상적인 어프로치를 선보이며 탭인 파를 만들어내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조혜림은 “우승할 줄 정말 몰랐다. 궂은 날씨에 치러진 1, 2라운드가 힘들었지만 잘 마무리했고, 연장 끝에 우승하게 돼서 기분 좋다”며 “사실 작년에 정말 힘든 한 해를 보냈다. 시드전도 다녀오고 정말 산전수전을 다 겪었는데, 이번 우승으로 그 동안의 고생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다. 덕분에 남은 시즌은 편한 마음으로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먼저 이렇게 멋진 대회를 열어 주신 큐캐피탈파트너스와 KLPGA에 감사드린다”며 “나를 믿고 지원해주시는 지벤트의 조서용 대표님을 비롯해 파리게이츠, 캘러웨이에 감사드리고, 골프에 많은 도움 주시는 홍석전, 김동현, 신현주 코치님께도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항상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2018년 국가상비군으로 활동한 조혜림은 2017년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여자 고등부 랭킹 1위 자격을 인정받아 2019년 3월에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고, 입회하자마자 출전한 ‘KLPGA 2019 토백이-백제CC 점프투어 1차전’에서 우승을 시작으로 ‘KLPGA 2019 영광CC 드림투어 13차전’에서 드림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20시즌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한 뒤 우승은 없었지만 꾸준히 활약하면서 상금순위 41위로 루키 시즌을 마쳤고, 2021시즌에는 26개 대회에 출전해 12개 대회에서만 컷을 통과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상금순위 80위까지 밀려나 ‘지옥의 레이스’라 불리는 시드순위전에 참가해야 했고,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40위를 기록하며 올 시즌에는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해왔다. 3년 만에 드림투어 통산 2승을 달성하며 우승상금 2700만 원을 보태 단숨에 상금순위를 9위에서 3위까지 끌어 올린 조혜림은 “정규투어에서는 나갈 수 있는 대회가 거의 없다. 이제부터는 드림투어에 매진해서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우승을 한 번 더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시즌 드림투어에서 3승을 기록하면서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최가빈(19)은 최종합계 3오버파 219타로 공동 20위에 올랐고, 상금순위 2위로 최가빈을 추격 중인 김서윤2(20)는 합계 2오버파 218타로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작성날짜2022.09.07 10:01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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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림, 4차 연장전 끝에 우승..3년만에 통산 2승 [KLPGA 드림투어]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조혜림(2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대회인 '2022 큐캐피탈파트너스 노랑통닭 드림 챌린지 2차전'(총상금 1억5,000만원) 우승을 차지했다. 조혜림은 7일 경기도 광주의 큐로 컨트리클럽(파72·6,472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사흘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했고,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을 기대한 이슬기2(21)와 함께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동갑인 조혜림과 이슬기2는 계속 버디를 놓치면서 3차 연장까지 승부를 내지 못했다. 이어진 네 번째 연장에서 이슬기2의 내리막 버디 퍼트가 홀을 지나친 후 파 퍼트까지 홀을 외면했다. 반면 그린을 놓친 조혜림은 환상적인 어프로치 샷으로 탭인 파를 만들어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정규투어 못지않은 코스 세팅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조혜림은 첫날 버디 5개와 보기 5개로 이븐파 공동 6위로 출발했다. 둘째 날에는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여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4위(1언더파 143타)에 포함되었다. 조혜림은 마지막 3라운드 첫 홀(파4)부터 버디를 낚았고, 5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이후 보기 없이 7번(파3), 10번(파4), 11번(파4), 그리고 18번(파5) 홀에서 버디만 4개를 추가하면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조혜림은 "우승할 줄 정말 몰랐다. 궂은 날씨에 치러진 1, 2라운드가 힘들었지만 잘 마무리했고, 연장 끝에 우승하게 돼서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조혜림은 "작년에 정말 힘든 한 해를 보냈다. 시드전도 다녀오고 정말 산전수전을 다 겪었는데, 이번 우승으로 그 동안의 고생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다. 덕분에 남은 시즌은 편한 마음으로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우승의 원동력에 대해 조혜림은 "지난주 열린 KLPGA 정규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 출전했다가 바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체력적으로는 힘들었지만, 코스 상태가 정규투어 못지 않게 정말 좋았고, 그린 스피드도 비슷해서 다른 선수들보다 감을 빨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이 이번 우승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8년 국가상비군으로 활동한 조혜림은 앞서 2017년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여자 고등부 랭킹 1위 자격을 인정받아 2019년 3월에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KLPGA 2019 토백이-백제CC 점프투어 1차전 우승을 했고, KLPGA 2019 영광CC 드림투어 13차전에서 2부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20시즌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한 조혜림은 상금순위 41위로 루키 시즌을 마쳤지만, 2021시즌에는 26개 대회에 출전해 12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해 상금순위 80위까지 밀려나 시드순위전에 참가해야 했고, 본선에서 40위를 기록하며 올 시즌에는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해왔다. 이번 우승상금 2,700만원을 받은 조혜림은 단숨에 상금순위를 9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조혜림은 "정규투어에서는 나갈 수 있는 대회가 거의 없다. 이제부터는 드림투어에 매진해서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우승을 한 번 더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2타 차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서 생애 첫 승을 노린 김수연(28)이 14번홀에서 통한의 쿼드러플 보기를 기록하면서 단독 3위(4언더파 212타)로 마쳤다. 권다원(28)이 합계 3언더파 213타를 쳐 단독 4위다. 2022시즌 드림투어에서 3승을 기록하면서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최가빈(19)은 최종합계 3오버파 219타의 성적으로 공동 20위에 위치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작성날짜2022.09.07 09:32 골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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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요섭, 신한동해오픈 종료 후 월드비전에 2000만원 기부 [서울경제] 서요섭(26.DB손해보험)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올해도 계속된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과 LX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 중인 서요섭이 8일 일본 나라현 고마CC(파71)에서 열리는 제38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 원) 종료 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서요섭은 지난해 KPGA 선수권대회 우승 후 1000만 원, 제37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뒤 1000만 원을 조성해 총 2000만 원을 동일 단체에 기부한 바 있다. 당시에도 그의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에 쓰였다.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펼쳐지고 있으며 만 18~23세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 과정에 있어 주거비와 주거환경 조성, 자기계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요섭은 “지난해 더 많은 기부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는데 그 약속을 이번 시즌에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고 보람차다”며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신한동해오픈 포함 앞으로 여러 번의 우승을 추가해 더 많은 기부 금액을 조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2016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서요섭은 2019년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승을 거둔 뒤 2021년 KPGA 선수권대회, 신한동해오픈에 이어 2022년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LX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쌓아 통산 5승을 기록 중이다. 서요섭이 8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신한동해오픈을 통해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서요섭은 본 대회에서 KPGA 투어 역대 최초 3주 연속 우승 및 22년 마의 3개 대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서재원 기자 jwseo@sedaily.com 작성날짜2022.09.07 09:26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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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요섭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에 2천만원 기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서요섭(사진)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기부한다. 서요섭은 지난해에도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뒤 1천만 원,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뒤 1천만 원을 동일 단체에 기부한 바 있다.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펼쳐지고 있으며 만 18~23세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 과정에 있어 주거비와 주거환경 조성, 자기계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요섭은 “지난해 더 많은 기부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는데 그 약속을 이번 시즌에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고 보람차다”며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신한동해오픈을 포함해 앞으로 더 많은 우승을 추가해 더 많은 기부 금액을 조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2016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서요섭은 2019년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승을 거둔 뒤 2021년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제37회 신한동해오픈’에 이어 2022년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LX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쌓아 통산 5승을 기록 중이다. 8일 일본에서 개막하는 신한동해오픈을 통해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는 서요섭은 본 대회서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초 3주 연속 우승 및 22년 만의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8일부터 11일까지 효고현의 코마CC 서, 동코스(파71.7056야드)에서 열리는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 원)은 3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 일본투어, 아시안투어까지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진행된다. KPGA 주관방송사인 JTBC골프에서 1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 15분, 2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는 오전 11시 45분부터 오후 4시 15분까지 시청 가능하다. sport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작성날짜2022.09.07 09:26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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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림, 드림 챌린지 2차전 우승..3년 만에 드림투어 통산 2승 달성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조혜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22 큐캐피탈파스터스 노랑통닭 드림(2부) 챌린지 2차전에서 정상에 우뚝 서며 3년 만에 통산 2승째를 올렸다. 조혜림은 7일 경기도 광주 큐로 컨트리클럽(파72·6472야드)의 오크힐(OUT), 파인힐(IN) 코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연장 4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정규투어 못지 않은 코스 세팅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조혜림은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5개를 기록하며 스코어를 줄이지 못한 채 이븐파 공동 6위로 2라운드를 맞았다. 2라운드에서도 조혜림은 좀처럼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72-71)를 기록한 조혜림은 선두와 4타 뒤진 공동 4위 그룹에 속한 채 최종라운드를 맞이해야 했다. 하지만 조혜림은 1, 2라운드에서의 아쉬움을 이날 진행된 최종라운드에서 말끔히 씻어냈다. 첫 홀부터 버디를 낚아채며 산뜻하게 출발한 조혜림은 5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이후 13개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더 추가하면서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72-71-68)를 기록했다. 이후 조혜림은 사흘 간 똑같은 스코어를 치면서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을 노린 이슬기2와 함께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5,537야드)에서 펼쳐진 연장전에서 동갑내기 친구인 조혜림과 이슬기2는 계속해서 아쉽게 버디를 놓치면서 3차 연장까지 승부를 내지 못했다. 승부의 여신은 4차 연장 들어 조혜림에게 미소지었다. 이슬기2가 내리막 버디 찬스를 잡았지만 홀을 지나갔고 파 퍼트까지 놓쳐 보기를 기록한 반면, 조혜림은 그린을 놓쳤지만, 환상적인 어프로치를 선보이며 탭인 파를 만들어내 길었던 연장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조혜림은 경기 후 "우승할 줄 정말 몰랐다. 궂은 날씨에 치러진 1, 2라운드가 힘들었지만 잘 마무리했고, 연장 끝에 우승하게 돼서 기분 좋다"며 "사실 작년에 정말 힘든 한 해를 보냈다. 시드전도 다녀오고 정말 산전수전을 다 겪었는데, 이번 우승으로 그 동안의 고생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다. 덕분에 남은 시즌은 편한 마음으로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가장 먼저 이렇게 멋진 대회를 열어 주신 큐캐피탈파트너스와 KLPGA에 감사드린다"며 "나를 믿고 지원해주시는 지벤트의 조서용 대표님을 비롯해 파리게이츠, 캘러웨이에 감사드리고, 골프에 많은 도움 주시는 홍석전, 김동현, 신현주 코치님께도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항상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조혜림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데 가장 큰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그는 "지난주 열린 '제11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대회에 출전했다가 바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체력적으로는 힘들었지만, 코스 상태가 정규투어 못지 않게 정말 좋았고, 그린 스피드도 비슷해서 다른 선수들보다 감을 빨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이 이번 우승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0년 10살 때, 골프를 친다는 친구의 말에 자극을 받아 부모님을 설득해 골프채를 처음 잡은 조혜림은 운동선수 출신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처음부터 재능을 보였다. 2018년 국가상비군으로 활동하기도 한 조혜림은 2017년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여자 고등부 랭킹 1위 자격을 인정받아 2019년 3월에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고, 입회하자마자 출전한 'KLPGA 2019 토백이-백제CC 점프투어 1차전'에서의 우승을 시작으로 'KLPGA 2019 영광CC 드림투어 13차전'에서 드림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20시즌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한 조혜림은 우승은 없었지만 꾸준히 활약하면서 상금순위 41위로 루키 시즌을 마쳤고, 야심차게 준비했던 2021시즌에는 26개 대회에 출전해 12개 대회에서만 컷을 통과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 해 조혜림은 상금순위 80위까지 밀려나 '지옥의 레이스'라 불리는 시드순위전에 참가해야 했고,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40위를 기록하며 올 시즌에는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해왔다. 이번 우승으로 우승상금 2700만 원을 수령해 단숨에 상금순위를 9위에서 3위까지 끌어 올린 조혜림은 "정규투어에서는 나갈 수 있는 대회가 거의 없다. 이제부터는 드림투어에 매진해서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우승을 한 번 더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조혜림과 이슬기2의 뒤를 이어 2타차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서 생애 첫 승을 노린 김수연이 14번 홀에서 통한의 쿼드러플 보기를 기록하면서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71-68-73)로 단독 3위에 올랐다. 뒤이어 권다원이 3언더파 213타(73-70-70)를 쳐 단독 4위에 위치했다. 2022시즌 드림투어에서 3승을 기록하면서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최가빈은 3오버파 219타(73-74-72)로 공동 20위에 올랐고 상금순위 2위로 최가빈을 추격 중인 김서윤2는 2오버파 218타(72-74-72)로 공동 17위에 랭크됐다. 가장 최근 열린 'KLPGA 2022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 우승자이자 시즌 2승을 기록 중인 정시우는 5오버파 221타(74-76-71)로 공동 33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작성날짜2022.09.07 09:25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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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림, KLPGA 드림투어서 3년 만에 통산 2승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조혜림(2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조혜림은 7일 경기도 광주의 큐로 컨트리클럽(파72·6천472야드)에서 열린 KLPGA 2022 큐캐피탈파트너스 노랑통닭 드림 챌린지 2차전(총상금 1억5천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11타로 이슬기(21)와 동타를 이룬 조혜림은 4차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1∼3차 연장전에서 두 선수가 모두 파로 맞서다 4번째 홀에서 조혜림이 파를 지켜내며 보기에 그친 이슬기를 제쳤다. 이로써 조혜림은 2019년 8월 영광CC 드림투어 13차전 이후 3년 만에 트로피를 추가, 드림투어 통산 2승을 올렸다. 올해 정규 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한 조혜림은 이번 대회 우승 상금 2천700만원을 추가, 드림투어 상금 3위(5천293만원)로 올라섰다. "지난해 시드전도 다녀오고 산전수전을 겪었는데, 이번 우승으로 그동안의 고생을 보상받은 것 같다"는 조혜림은 "정규 투어에서는 이제 나갈 수 있는 대회가 거의 없어서 남은 시즌은 드림투어에 매진하며 한 번 더 우승하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songa@yna.co.kr (끝)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2.09.07 09:1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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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B,연장 승부 끝에 점프투어 13차전 우승..생애 첫 승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지우B(19)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지우B는 7일 전북 고창에 위치한 석정힐 컨트리클럽(파72/6280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모아저축은행·석정힐CC 점프투어 13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김지우B는 1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6개를 묶어 중간합계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선두에 5타 뒤진 단독 2위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김지우B는 최종라운드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를 4개 기록하며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8-69)를 기록, 김미림(22), 황소영B(30)와 함께 연장 승부에 들어섰다. 우승컵의 주인공은 단판에 결정됐다. 18번 홀(파5/492야드)에서 진행된 연장 1차전에서 김미림과 황소영은 파를 기록했지만, 김지우B가 버디를 성공시키며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지우B는 "한 타 한 타 집중해서 플레이했는데 경기가 생각대로 잘 풀렸다. 우승을 노리기보다는 열심히만 하자는 생각이었는데, 예상치 못하게 우승을 거둬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믿고 지지해주시는 부모님께 정말 감사하다. 또 많은 도움을 주시는 박상수 프로님, 송호욱 프로님, 조현우 원장님께 감사하고, 항상 응원해주는 친구들에게도 고맙다. 그리고 좋은 대회를 열어주신 모아저축은행과 석정힐 컨트리클럽, KLPGA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김지우B는 우승의 원동력으로 퍼트를 꼽았다. 김지우B는 "1라운드 때부터 퍼트감이 좋아 롱퍼트가 많이 들어갔다. 덕분에 자신감을 많이 얻었고, 연장에서도 자신감이 올라온 상태라 떨지 않고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어렸을 때 육상과 태권도를 했던 김지우B는 "초등학교 6학년 여름방학 때 골프가 재미있어 보여서 부모님께 무작정 골프를 하겠다고 얘기했는데, 흔쾌히 지원해주셨다. 고등학교 때 드라이버 입스를 겪어 힘든 시절도 있었지만, 부모님께서 항상 믿고 지지해주셔서 이렇게 우승까지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장점인 김지우B는 "평소 드라이버가 240M정도 나간다. 장점을 살리기 위해 항상 공격적이고 과감하게 플레이한다. 그래야 내 플레이에 후회가 남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목표를 묻자 "우선 1차적인 목표는 KLPGA 정회원이 되는 것이다. 이후에는 정규투어에서 꾸준하게 활약하는 선수로 남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9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1라운드 선두에 올랐던 김가현C(21)는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잃으며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63-75)의 성적으로 이준이(19), 심지연(21) 윤서인(19)과 함께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외국인 선수도 3명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 국적인 요코야마 미즈카(24)와 아라타케 에리(26)는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의 성적으로 공동 12위에 올랐고, 인터내셔널투어 회원 창치엔(20, 대만)은 최종합계 3오버파 147타(77-70)로 공동 73위를 기록했다. 모아저축은행과 석정힐 컨트리클럽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작성날짜2022.09.07 08:55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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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 그랜드시니어 부문 총상금 지원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광원전력 대표이사이자 KPGA 투어프로(정회원) 이병진이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 with 이지스카이CC 그랜드시니어 부문의 총상금 5000만 원을 쾌척했다. 2022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 with 이지스카이CC는 총상금 1억 원(우승상금 1600만 원) 규모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펼쳐질 예정이었다. 이병진의 상금 지원으로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 with 이지스카이CC 그랜드시니어 부문도 그랜드시니어 부문 역대 최고 상금액인 총상금 5000만 원(우승상금 750만 원) 규모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그랜드시니어 부문의 기존 최다 총상금은 4000만 원(우승상금 400만 원)이었다. 이병진은 "구자철 회장님께서 KPGA와 KPGA 챔피언스투어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 주심에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 대회가 더욱 풍성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그랜드시니어 부문 상금 지원을 결심했다"며 "그랜드시니어 부문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2013년 12월 KPGA 프로(준회원), 2014년 10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차례로 입회한 이병진은 2013년부터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13년 제3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 대회 5위다. 2018년 탐진솔라/취영루 시니어 오픈 당시 총상금 1억 원 중 7000만 원의 상금 지원에 이어서 또다시 KPGA 챔피언스투어 상금 지원에 나서며 KPGA 챔피언스투어의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했다. KPGA 구자철 회장은 "KPGA 챔피언스투어의 개최를 위해 지원을 결심해주신 이병진 프로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KPGA와 KPGA 챔피언스투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작성날짜2022.09.07 08:48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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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회원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밸런스 측정 시스템' 실시 [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2 회원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밸런스 측정 시스템’을 성료했다. 지난 6일 KLPGA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KLPGA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2022 KLPGA 회원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밸런스 측정 시스템’을 실시했다. KLPGA는 회원들의 골프 인생 2막을 돕기 위해 다양한 회원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 및 지원하고 있는데, ‘밸런스 측정 시스템’은 지도 및 코치법, 스킬 등에 중점을 둔 골프역량과정 중 하나로 진행됐다. ‘밸런스 측정 시스템’의 강사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국가상비군 및 국가대표를 지내고 2007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뒤, 곧장 미국 LPGA투어에 도전해 2011년까지 LPGA에서 활약한 최송이(37)가 맡았고, 신체 움직임과 운동역학 관계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압력중심(COP, Center Of Pressure)의 개념을 골프에 적용하여 밸런스를 측정하고 해석하는 방법 등을 강의했다. ‘밸런스 측정 시스템’ 강의는 총 28명의 회원들이 수강했다. 특히, KLPGA 정규투어에서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KLPGA 정규투어에서 10년 이상 연속으로 활동한 선수만 가입할 수 있는 ‘K-10클럽’의 초대 멤버인 김보경(36)과 윤슬아(36)를 비롯해 이은정(34), 정현우(37), 서아람(49) 등 유명 선수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LPGA는 회원의 역량향상을 위해 다양한 ‘회원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밸런스 측정 시스템’ 등이 포함된 골프역량과정과 함께 취업역량과정, 골프산업과정, 인문소양과정, 외국어교육과정, 문화교양과정을 제공해왔고, 올해부터는 경제재테크과정이 신설되어 총 7가지 분야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작성날짜2022.09.07 08:44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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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광원전력 대표, KPGA 시니어 대회 상금 5천만원 후원 상금을 후원한 이병진 대표 [KPGA 제공]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프로(정회원)인 이병진(61) 광원전력 대표이사가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 그랜드시니어 부문 총상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병진 대표의 상금 후원으로 올해 10월 13일부터 이틀간 경북 군위군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그랜드시니어 부문 역대 최고인 총상금 5천만원 규모로 펼쳐진다. 그랜드시니어 부문 종전 최다 총상금은 4천만원이었다. 이병진 대표는 2013년 KPGA 준회원, 2014년 정회원에 차례로 입회했고, 2013년부터 챔피언스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고 성적은 2013년 제3회 그랜드CC배 시니어 대회 5위다. 이병진 대표는 2018년 탐진솔라 취영루 시니어오픈에도 총상금 1억원 중 7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2.09.07 08:40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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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에 첫 출전하는 이경훈, 한국 선수들과 시너지 효과 기대 [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6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에서 2022년 프레지던츠컵의 인터내셔널팀 12명의 명단이 확정되었다. 이날 발표된 6명의 단장 추천 선수 중에는 한국의 김시우(27)와 이경훈(31)도 이름이 포함되었다. 단장 추천 선수 발표 직후에 이경훈, 김시우 프로와 국내 미디어와의 화상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이경훈은 "처음으로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게 되는데 단장 추천 선수로 출전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첫 출전이라 설레고 걱정도 되지만 앞으로 2주 정도 남은 시간이 설레고 기다려진다. 단장 선발로 출전하기 때문에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성재, 김주형, 김시우와 함께 참가하는 이경훈은 "한국 선수들이 팀에 많아져서 분위기가 좋을 것 같고, 모두가 실력 있는 선수라 누구와 쳐도 시너지를 발휘할 것 같다. 어떤 선수와 페어(한 조)가 되어도 재미있게 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기존 일반 대회와는 다소 다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게 되는 이경훈은 "듣기로는 팀을 꾸릴 때 단장님과 팀이 상의해서 (동반 플레이어 또는 상대할 US팀을) 뽑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 선수들이 많으니까 한국 선수랑 같이 치면 좋을 것 같다"며 "미국팀은 다 상대들이 한 명 한 명 강하기 때문에 누가 됐든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국내 선수와 동반 플레이하면 시너지가 좋을 것 같다'고 답한 데 추가 질문에 이경훈은 다 좋은 것 같다. 김시우 프로와 하면 샷이나 아이언이 워낙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시너지가 날 것 같다. 임성재 프로나 요즘 잘하고 있는 김주형 프로도 다들 뭐하나 못하는 것이 없다. 다들 잘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같이 나가면 시너지가 날 것 같다. 한국 선수가 같은 팀이 된다면 재미있게 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경훈은 세리머니에 대한 질문에 "즉흥적으로 나와서 해야 하는 것 같다. 하이라이트 보면 너무 다들 멋있는 걸 해서 지금부터 생각을 해야 하는 것 같다"며 "그리고 세리머니를 꼭 하고 싶다. 팀에 승점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경기를 하고 세리머니를 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작성날짜2022.09.07 08:35 골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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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개막 신한동해오픈 디펜딩 챔피언의 지속 가능한 나눔의 실천 일본에서 열리는 '신한동해오픈' 디펜딩 챔피언 서요섭(26)이 나눔의 실천을 이어간다. 서요섭은 8일 일본 코마CC에서 개막하는 '제38회 신한동해오픈' 대회가 끝난 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서요섭의 나눔은 일회성이 아니다. 지난해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 후 1000만 원, '제37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뒤 1000만 원을 조성해 총 2000만 원을 동일 단체에 기부했다. 당시에도 서요섭의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에 쓰였다.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만 18~23세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을 위한 주거비와 주거환경 조성, 자기계발비를 지원한다. 서요섭은 "지난해 더 많은 기부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는데 그 약속을 이번 시즌에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고 보람차다"며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제38회 신한동해오픈' 우승 포함 앞으로 여러 번의 우승을 더 추가해 더 많은 기부 금액을 조성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LX 챔피언십'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 중인 서요섭은 이번 신한동해오픈에서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초 3주 연속 우승 및 22년만의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란 대기록과 함께 대회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2016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서요섭은 2019년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승을 거둔 뒤 2021년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제37회 신한동해오픈'에 이어 2022년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LX 챔피언십'에서 우승 하며 통산 5승을 기록 중이다. 8일부터 11일까지 코마CC 서, 동코스(파71. 7056야드)에서 열리는 '제38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2억5200만 원)'은 3년만에 KPGA 코리안투어, 일본투어, 아시안투어까지 3개 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KPGA 주관방송사인 JTBC골프에서 1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 15분, 2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는 오전 11시 45분부터 오후 4시 15분까지 중계한다. 오사카(일본)=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 ▲ ▲ ▲ ▲ ▲ ▲ ▲ ▲ 작성날짜2022.09.07 08:34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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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광원전력 대표, KPGA 시니어 대회 상금 5천만원 후원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프로(정회원)인 이병진(61) 광원전력 대표이사가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 그랜드시니어 부문 총상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병진 대표의 상금 후원으로 올해 10월 13일부터 이틀간 경북 군위군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그랜드시니어 부문 역대 최고인 총상금 5천만원 규모로 펼쳐진다. 그랜드시니어 부문 종전 최다 총상금은 4천만원이었다. 이병진 대표는 2013년 KPGA 준회원, 2014년 정회원에 차례로 입회했고, 2013년부터 챔피언스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고 성적은 2013년 제3회 그랜드CC배 시니어 대회 5위다. 이병진 대표는 2018년 탐진솔라 취영루 시니어오픈에도 총상금 1억원 중 7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mailid@yna.co.kr (끝)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2.09.07 08:2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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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3주 연속 우승 도전' KPGA 서요섭, 2년연속 기부 활동 서요섭 [KPGA 제공]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사상 첫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서요섭(26)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서요섭이 오는 8일부터 일본 나라현 고마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신한동해오픈을 마치고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요섭은 지난해에도 KPGA 선수권대회와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뒤 각각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을 조성해 같은 단체에 기부를 한 바 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만 18∼23세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 과정을 돕기 위해 주거비와 주거환경 조성, 자기 계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요섭은 "지난해 더 많은 기부를 하고 싶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이번 시즌에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신한동해오픈 우승 포함 앞으로 여러 번의 우승을 더 추가해 더 많은 기부 금액을 조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8일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오픈에 이어 지난주 LX 챔피언십에서 연이어 우승한 서요섭은 이번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하면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첫 3주 연속 우승과 함께 대회 2연패도 달성하게 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작성날짜2022.09.07 08:21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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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 전용 주차 칸도 없애"..스미스 흔적 지우기 나선 PGA투어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리브 골프 인비테이셔널(LIV) 시리즈로 떠난 캐머런 스미스(호주)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7일 미국 골프위크에 따르면 PGA투어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골프장에 있던 디펜딩 챔피언 전용 주차칸에 있는 팻말을 없앴다. 원래 이 자리에는 지난 3월 열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스미스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현재는 '투어 프로 전용칸'으로 변경됐다. 디펜딩 챔피언들은 일반적으로 대회 주최 측으로부터 많은 배려를 받는데 그 중 하나가 명당에 있는 '전용 주차칸'이다. 앞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주최하는 PGA투어도 스미스의 전용 주차칸을 만들어놨다. 그런데 스미스가 PGA투어와 대립하고 있는 LIV로 떠나자 바로 그의 이름이 적힌 팻말을 주차장에서 뺐다. 앞서 그를 제명한 PGA투어로선 스미스의 사소한 흔적조차 남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메이저대회 디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막대한 부를 거머쥔 스미스는 2021~2022시즌이 끝난 뒤 곧바로 LIV 이적을 발표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그가 LIV로부터 받은 이적료는 약 1억달러다. 스미스는 지난주 자신의 LIV 시리즈 4차 대회에서 공동 4위(14언더파 196타)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 ▶ 작성날짜2022.09.07 08:14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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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2연승' 서요섭, 자립준비청년 위해 2천만원 기부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최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연승 중인 서요섭(26‧DB손해보험)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기부한다. KPGA는 7일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한 서요섭이 대회를 마친 뒤 국제구호개발 월드비전에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선행이다. 서요섭은 2021년 KPGA 선수권대회 우승 후 1000만원, 신한동해오픈 정상에 오른 뒤 1000만원을 조성, 총 2000만원을 동일 단체에 기부한 바 있다. 당시에도 서요섭의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에 쓰였다.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펼쳐지고 있으며 만 18~23세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 과정에 있어 주거비와 주거환경 조성, 자기계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요섭은 "지난해 더 많은 기부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는데 약속을 지켜 기쁘고 보람차다. 이번 신한동해오픈에서 타이틀을 지키고, 앞으로 우승을 추가해 더 많은 기부 금액을 조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서요섭이 이번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초로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또한 올해 KPGA 투어 다승왕 경쟁에서도 단독 선두에 오른다. 한편 올해 신한동해오픈은 8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나라현의 코마CC 서·동코스(파71. 7,056야드)에서 펼쳐진다.총상금은 14억원, 우승상금은 2억5000만원이다. dyk0609@news1.kr 작성날짜2022.09.07 08:03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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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연속 우승 도전 서요섭, 카푸르·슈고와 동반 플레이 [서울경제] 남자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서요섭(26)이 시브 카푸르(인도), 슈고 이마히라(일본)와 맞붙는다. 8일부터 나흘간 일본 나라현 고마CC(파71)에서 열리는 제38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디펜딩 챔피언 서요섭은 14조에 포함돼 아시안 투어 3승의 카푸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7승이자 2018년 상금왕인 이마히라와 샷 대결을 펼친다. 바디프랜드 군산CC 오픈 연장 우승에 이어 LX 챔피언십을 제패한 서요섭은 KPGA 투어 사상 세 번째로 3개 대회 연속 우승 기록에 도전한다. 세 대회 연속 우승은 1991년 최상호, 2000년 최광수밖에 이루지 못한 기록이다. 둘 다 3주 연속은 아니었기에 서요섭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다면 또 하나의 역사를 쓸 수 있다. 서요섭과 함께 시즌 2승을 기록 중인 김비오(32)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시우(27), 히데토 타니하라(일본)와 함께 15조에서 플레이한다. 27조에는 지난주 JGTO 후지산케이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2018년 챔피언 박상현(39), 아시안 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챔피언 옥태훈(24), JGTO 5승의 리쿠야 호시노(일본)가 포함돼 있다. 신한금융그룹 소속으로 16년 연속 본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김경태(36)는 29조로 미구엘 타부에나(필리핀), 유토 카츠라가와(일본)와 함께 경기한다. 제38회 신한동해오픈은 3년 만에 KPGA 투어, JGTO, 아시안 투어 등 3개 투어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역대 최초로 일본 개최다. 대회장인 고마CC는 신한동해오픈 창설을 결의한 장소로 2002년 일본 PGA 챔피언십, 2019년 간사이 오픈이 열린 바 있다. 서재원 기자 jwseo@sedaily.com 작성날짜2022.09.07 07:50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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