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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맨’ 사사키, LA 레이커스 응원···LA팬에 인사, 르브론·하치무라와 포옹 LA 다저스맨 사사키 로키(24)가 길었던 포스팅 과정을 마친 뒤 망중한의 시간을 보냈다. 같은 지역 미국프로농구(NBA) 연고팀 LA 레이커스의 경기를 관전하며 LA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사키는 22일 미국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NBA LA 레이커스-워싱턴전을 관전했다. 이번 겨울 메이저리그 오프시즌을 후끈 달군 끝에 18일 LA 다저스와 계약을 완료한 사사키는 같은 지역 연고 LA 레이커스 경기를 관전했다. 사사키는 경기 전 일본 농구 국가대표인 레이커스 포워드 하치무라 루이와 함께 코트 안에서 만나 사진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NBA 최고 스타 르브론 제임스와도 잠깐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경기 직전 대형 전광판에 ‘웰컴 사사키’라는 문구와 함께 그의 모습이 화면에 비치자 사사키는 LA팬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며 활짝 웃었다. 사사키의 응원 속에 레이커스는 워싱턴을 111-88로 완파하고 이틀 전 지역 라이벌 LA클리퍼스에 102-116으로 패한 아쉬움을 털어냈다. 레이커스는 불혹의 간판 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21점·10리바운드·13어시스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는 활약 속에 홈에서 완승을 거뒀다. 사사키가 응원한 하치무라는 26분여를 뛰면서 9점·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작성날짜방금 전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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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치 트리플더블' NBA 덴버, 필라델피아에 35점 차 대승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게츠가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의 '트리플더블' 활약에 힘입어 대승을 거뒀다. 덴버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NBA 정규리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홈경기에서 144-109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덴버는 27승 16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4위를 마크했다. 반면 필라델피아(15승 27패)는 7연패 수렁에 빠지며 동부 콘퍼런스 11위에 머물렀다. 이날 덴버 승리의 중심엔 요키치가 있었다. 27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며 대승을 견인했다. 줄리언 스트로더(23점), 마이클 포터 주니어(19점 6리바운드), 크리스티안 브라운(20점), 러셀 웨스트브룩(11점 9어시스트 7리바운드) 등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필라델피아는 타이리스 맥시가 28점 10어시스트, 게르송 야부셀레가 22점 3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덴버는 높이 싸움에서 필라델피아를 51-25로 압도했다. 10리바운드를 기록한 요키치를 중심으로 웨스트브룩(7개), 포터 주니어, 자말 머레이, 디안드레 조던(이상 6개) 등이 위력을 발휘했다. 필라델피아는 폴 조지와 안드레 드러먼드가 기록한 5리바운드가 팀내 최다일 만큼 제공권 다툼에서 완벽히 밀렸고, 패배로 연결됐다. 리바운드 우위를 앞세워 전반을 77-67, 10점 차로 앞선 덴버는 3쿼터를 40-27로 마치며 사실상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전의를 상실한 필라델피아는 4쿼터 15득점에 그쳤고, 덴버는 27점을 추가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 NBA 전적(22일) 토론토 109-93 올랜도 뉴욕 99-95 브루클린 포틀랜드 116-107 마이애미 덴버 144-109 필라델피아 LA 레이커스 111-88 워싱턴 superpower@news1.kr 작성날짜방금 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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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레이커스, 워싱턴 격파…르브론 통산 12번째 트리플더블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의 트리플더블 맹활약에 힘입어 워싱턴 위저즈를 격파했다. 레이커스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11-8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레이커스는 시즌 23승(18패)을 신고하면서 서부 콘퍼런스 6위로 올라섰다. 레이커스는 지난 20일 클리퍼스와의 'LA 더비'에서 102-116으로 패배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워싱턴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 끝에 23점 차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회복했다. 중심에는 '킹' 르브론이 있었다. 르브론은 35분39초 동안 코트를 누볐고 21점 13도움 10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완성했다. 올 시즌 9번째 트리플더블이자 프로 통산 121번째 트리플더블이다. 여기에 센터 앤서니 데이비스가 29점 16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반면 동부 최하위 워싱턴은 시즌 36번째 패배(6승)를 내주며 자존심을 구겼다. 워싱턴은 지난 2일 시카고 불스전(125-107 승) 이후 무려 11경기 연속 패배의 늪에 빠졌다. 점프볼 직후 잠깐 앞서간 걸 빼고는 경기 내내 레이커스에 휘둘리며 당한 완패였다. 빌랄 쿨리발리(17점), 조던 풀, 코리 키스퍼트(이상 15점)의 분투도 역부족이었다. 워싱턴은 쿨리발리가 덩크로 포문을 열었고, 풀이 내외곽에서 림을 가르며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이날 워싱턴이 레이커스에 앞선 건 단 3분56초까지였다. 레이커스는 제임스, 데이비스, 맥스 크리스티, 하치무라 루이를 내세워 경기를 뒤집었다. 격차는 2쿼터부터 계속 벌어졌고, 3쿼터 중간 15점 이상까지 벌어졌다. 레이커스는 3쿼터 종료 6분14초 전 데이비스의 레이업으로 75-57까지 달아났다. 워싱턴은 골밑에서 분투하는 쿨리발리와 함께 반격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레이커스에선 제임스가 4쿼터에만 5도움을 기록하는 등 조력자 역할을 완수했다. 제임스는 경기 종료 3분19초 전 10리바운드를 채우고 트리플더블을 완성한 뒤 나왔다. 레이커스는 종료 37초 전 트레이 제미슨의 자유투를 끝으로 111-88 완승을 거뒀다. 같은 날 덴버 너기츠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44-109로 격파했다. 3연승을 달린 덴버(27승 16패)는 서부 4위를 달렸다. 덴버에선 니콜라 요키치가 27점 13리바운드 10도움으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7연패에 빠진 필라델피아(15승 27패)는 동부 11위에 머물렀다. 타이리스 맥시가 28점을 쏘며 선봉에 섰으나 완패를 막는 건 무리였다. NBA 22일 전적 ▲뉴욕 99-95 브루클린 ▲포틀랜드 116-107 마이애미 ▲올랜도 93-109 토론토 ▲필라델피아 109-144 덴버 ▲워싱턴 88-111 레이커스 hatriker22@newsis.com 작성날짜13분 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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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전체 꼴찌 상대로 가볍게 트리플 더블! '킹' 르브론 제임스, 21득점 10R 13AS→레이커스 V 견인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킹' 르브론 제임스(41·미국)가 전체 꼴찌 워싱턴 위저즈를 상대로 가볍게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공수에 걸쳐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르브론과 함께 'AD' 앤서니 데이비스도 '더블 더블'을 마크하며 큰 힘을 보탰다. 르브론은 2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2025 NBA 정규시즌 워싱턴과 홈 경기에 출전했다. 오스틴 리브스, AD, 맥스 크리스티, 하치무라 루이와 함께 선발로 나섰다. 파워포워드 포지션에 서서 35분 39초 동안 뛰었다. 21득점 10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적어냈다. 스틸 2개와 블록슛 1개도 더했다. 레이커스는 르브론의 트리플 더블과 함께 29득점 16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5블록슛을 찍은 AD의 활약을 등에 업고 대승을 거뒀다. 1쿼터에 29-23으로 앞섰고, 2쿼터에도 우위를 점하며 전반전을 59-49로 마무리했다. 3쿼터 들어서도 점수 차를 더 벌렸고, 4쿼터에는 상대 공격을 11점으로 막고 111-88로 승리를 확정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23승 18패 승률 0.561을 마크했다. 올 시즌 홈에서 15승 6패(원정 경기 8승 12패)로 강점을 이어가며 서부콘퍼런스 6위를 지켰다. 5위 LA 클리퍼스(24승 18패 승률 0.571)와 격차를 0.5경기 차로 좁히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선두 오클라호마시티 선더(35승 7패 승률 0.833)와 차이는 11.5경기가 됐다. 워싱턴은 이날 지면서 시즌 성적 6승 36패 승률 0.143에 머물렀다. NBA 30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한 자릿수 승리, 1할대 승률에 그쳤다. 11연패 늪에 빠지면서 더 작아졌다. 동부콘퍼런스 꼴찌인 15위에 섰고, 14위 토론토 랩터스(11승 32패 승률 0.256)와 격차가 4.5경기로 더 벌어졌다. 특히, 원정 19경기에서 1승 18패로 무너지면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선발 출전한 스몰포워드 빌랄 쿨리발리가 32분 25초 동안 활약하며 17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2블록슛으로 분전했지만 팀 승리를 이끌기에는 태부족이었다. 포인트가드 조던 풀(15득점 7리바운드)과 교체 멤버로 나선 코리 키스퍼트(15득점 4리바운드)의 활약도 무의미했다. 작성날짜13분 전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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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돌격대장’ 김선형 “내 속공 능력도 알파고처럼 계속 발전” “‘알파고(인공지능)’가 데이터를 많이 쌓을수록 강해지는 것처럼 내 속공 능력도 14년의 프로 경험을 통해 계속 발전하는 것 같다.” 프로농구 SK의 베테랑 가드 김선형(37)은 최근 전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김선형은 2011년 프로 데뷔 후 SK에서만 뛰고 있는 ‘원 클럽맨’이다. SK는 빠른 발과 현란한 드리블 능력을 갖춘 김선형을 앞세워 지난 시즌까지 네 시즌 연속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팀 속공을 기록했다. 전희철 SK 감독(52)은 지난해 10월 열린 2024~2025시즌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뻔한 농구를 펀(fun·즐거움)한 농구로 보여주겠다”고 했다. 모두가 알고 있는 SK의 강력한 속공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대를 제압하겠다는 것이었다. SK는 22일 현재 팀 속공 1위(8.3개)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프로농구 선두(24승 6패)를 달리고 있다. 김선형은 “SK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 팀 속공 전술과 동료들의 움직임 등에 대한 정보가 많이 쌓였다. 그러다 보니 빠르게 상대 코트로 넘어가면서도 (속공 득점) 확률이 높은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김선형은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팀 내 득점 2위(평균 13.1점), 도움 1위(평균 4.6개)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김선형은 개인 기록보다는 팀이 리그 정상에 서는 게 더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역대 최고 선수가 누구인지에 대한 논쟁을 벌일 때 우승 반지가 몇 개인지를 따진다. 내 목표도 우승 반지를 한 개 더 갖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7~2018, 2021~2022시즌에 두 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김선형은 개인 통산 세 번째 챔프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김선형과 함께 SK의 공격을 이끄는 선수는 자밀 워니(31)다. 워니는 센터이면서도 스피드가 좋아 속공 시에 상대 코트로 빠르게 넘어가 득점을 마무리 짓는 능력이 뛰어나다. 워니는 2019∼2020시즌부터 6시즌 동안 SK 소속으로 한국 무대를 누비고 있다. 하지만 워니는 지난해 12월 개인 블로그를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에 살고 있는 누나를 비롯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이유였다. 김선형은 “워니의 은퇴를 말리고 싶은 생각도 있다. 하지만 사람마다 행복에 대한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워니의 결정을 존중해주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워니와 함께 하는 마지막 시즌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번 시즌을 통합우승(정규리그+챔프전 우승)으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했다. 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작성날짜55분 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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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치 3Q에 이미 트리플더블…덴버, 필라델피아에 35점차 대승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니콜라 요키치(덴버)와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가 나란히 트리플 더블을 작성하며 소속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덴버 너기츠는 22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44-109, 35점 차로 대파했다. 덴버의 에이스 요키치가 27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 4스틸로 시즌 19번째 트리플 더블을 달성하고 승리의 선봉에 섰다. 요키치는 3쿼터 막판 이미 트리플 더블을 완성했다. 1쿼터에서 11점을 몰아친 요키치는 2쿼터에서 잠시 숨을 고른 뒤 3쿼터에서만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추가했다. 그는 3쿼터 종료 3분 7초를 남기고 애런 고든의 앨리웁 덩크를 도와 어시스트 열 개를 채웠다. 요키치가 리바운드를 독식한 덕에 3쿼터 골 밑 다툼에서 필라델피아(5개)를 압도한 덴버(15개)는 117-94로 앞선 채 마지막 쿼터에 들어서며 일찌감치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덴버가 승기를 확실히 잡은 상황에서 요키치는 마지막 쿼터를 통째로 쉬었다. 덴버에서는 요키치 외에도 크리스티안 브라운(20점), 마이클 포터주니어, 고든(이상 19점)이 고루 활약했다. 필라델피아에서는 타이리스 맥시가 28점 10어시스트,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구에르손 야부셀레가 3점포 4개를 포함한 22점으로 분전했다. 핵심 조엘 엠비드는 왼쪽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다. 3연승을 달린 덴버는 27승 16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4위를 지켰다. 동부 콘퍼런스 11위 필라델피아는 7연패에 빠지며 27패(15승)째를 당했다.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는 워싱턴 위저즈를 111-88로 꺾었다. 레이커스의 살아있는 레전드 제임스도 21점 10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다. 앤서니 데이비스는 29점 16리바운드로 괴력을 발휘했다. 워싱턴의 빌랄 쿨리발리는 17점으로 분투했다. 레이커스(23승 18패)는 서부 콘퍼런스 6위를 지켰다. 동부 콘퍼런스 최하위 워싱턴(6승 36패)은 11연패로 연패의 늪을 벗어나지 못했다. [22일 NBA 전적] 뉴욕 99-95 브루클린 포틀랜드 116-107 마이애미 토론토 109-93 올랜도 덴버 144-109 필라델피아 레이커스 111-88 워싱턴 soruha@yna.co.kr (끝) ▶제보는 카톡 okjebo 작성날짜2025.01.22 06:1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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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트리플 더블' LA 레이커스, '꼴찌' 워싱턴 완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40살이 되도 20대처럼 뛴다. LA 레이커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홈경기에서 워싱턴 위저즈를 111-88로 크게 이겼다. 르브론 제임스(40)가 21득점 10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올렸다. 앤서니 데이비스는 29득점 16리바운드 5어시스트 4블록슛 더블 더블로 활약했다. 시즌 중 브루클린 네츠와 트레이드로 영입한 도리안 핀리-스미스는 3점슛 4개 포함 16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레이커스 이적 후 올린 가장 많은 점수다. 레이커스는 서부 콘퍼런스 6위를 유지했다. 5위 LA 클리퍼스와 격차는 0.5경기다. 워싱턴은 11연패에 빠졌다. 6승 37패로 동, 서부 콘퍼런스 통틀어 최하위다. 특히 올 시즌 원정 성적이 1승 18패로 더 처참하다. 이날 카일 쿠즈마가 12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조던 풀이 15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승리엔 역부족이었다. 레이커스가 큰 위기없이 경기를 가져갔다. 경기 내내 레이커스가 달아나면 워싱턴이 따라가는 양상이었다. 다만 큰 긴장감은 없었다. 워싱턴은 따라갈만 하면 실책으로 자멸했다. 허약한 수비로 손쉽게 돌파와 3점을 허용한 것도 컸다. 레이커스는 르브론이 2쿼터 중반 덩크슛과 더블 클러치로 연속해서 점수를 올리며 분위기를 탔다. 데이비스는 골밑을 잠궜고, 핀리-스미스는 3점포로 지원했다. 4쿼터 후반은 가비지 타임이었다. 레이커스는 큰 점수 차 리드로 승리를 확신하자 르브론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를 코트에 넣었다. 르브론은 환하게 웃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5.01.22 05:49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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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르브론 트리플더블에 스틸 7위까지’ 레이커스, 워싱턴 11연패 빠뜨려 [점프볼=최창환 기자] 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을 앞세워 2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LA 레이커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의 NBA 2024-2025시즌 홈경기에서 111-88 완승을 거뒀다. 서부 컨퍼런스 6위 레이커스는 23승 18패를 기록, 5위 LA 클리퍼스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줄였다. 르브론 제임스(21점 10리바운드 13어시스트 2스틸)가 통산 121호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가운데 통산 2309스틸을 기록, 스카티 피펜(2307스틸)을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 6위 모리스 칙스(2310스틸)와의 격차도 1스틸로 줄였다. 앤서니 데이비스(29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 4블록슛)도 화력을 뽐내며 레이커스의 완승에 기여했다. 레이커스는 제임스가 초반부터 존재감을 과시, 기선을 제압했다. 1쿼터에 4점 3어시스트로 예열을 마친 제임스는 2쿼터 중반 오스틴 리브스와 앨리웁 덩크슛을 합작한 데 이어 추가 자유투까지 따내며 워싱턴에 찬물을 끼얹었다. 제임스의 활약을 앞세워 격차를 두 자리로 벌린 레이커스는 데이비스도 중거리슛, 페이스업 등 다양한 공격 루트를 보여주며 59-49로 2쿼터를 끝냈다. 3쿼터 역시 비슷한 양상이 전개됐다. 레이커스는 빌랄 쿨리발리를 봉쇄하지 못해 추격을 허용한 것도 잠시, 데이비스의 덩크슛과 벤치멤버들의 지원사격을 묶어 줄곧 10점 안팎의 리드를 유지했다. 3쿼터 종료 직전에는 게이브 빈센트가 스텝백 3점슛을 터뜨려 어수선했던 분위기를 정비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89-77이었다. 4쿼터 역시 레이커스를 위한 시간이었다. 레이커스는 리브스와 제임스가 다시 시도한 앨리웁 덩크슛은 실패에 그쳤지만, 하치무라 루이와 잭슨 헤이즈가 덩크슛을 터뜨리며 여유 있는 리드를 이어갔다. 반면, 동부 컨퍼런스 최하위 워싱턴은 11연패 늪에 빠지며 14위 토론토 랩터스와의 승차가 4경기로 벌어졌다. 워싱턴은 빌랄 쿨리발리(17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2블록슛), 조던 풀(15점 3점슛 4개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등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으나 레이커스 원투펀치의 화력에 맞서기엔 역부족이었다. 통산 스틸 순위 * 표시는 현역 1위 존 스탁턴 3265개 2위 제이슨 키드 2684개 3위 *크리스 폴 2669개 4위 마이클 조던 2514개 5위 게리 페이튼 2445개 6위 모리스 칙스 2310개 7위 *르브론 제임스 2309개 8위 스카티 피펜 2307개 9위 클라이드 드렉슬러 2207개 10위 하킴 올라주원 2162개 #사진_AP/연합뉴스 작성날짜2025.01.22 05:49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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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9번째이자 4G 연속 트리플더블 니콜라 요키치 앞세운 덴버, 엠비드 없는 필라델피아 완파 덴버 너기츠가 조엘 엠비드가 부상으로 결장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완파하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덴버는 22일(한국시간) 볼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2024~2025시즌 정규리그 필라델피아와 홈경기에서 시즌 19번째이자 4경기 연속 트리플더블(27점·13리바운드·10어시스트)을 작성한 에이스 니콜라 요치키를 비롯한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114-109로 승리했다. 3연승 포함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의 상승세를 지속한 서부 콘퍼런스 4위 덴버(27승16패)는 3위 멤피스 그리즐리스(28승15패)와 격차를 1경기로 줄였다. 또한 2위 휴스턴 로키츠(28승14패)도 1.5경기차로 압박했다. 동부 콘퍼런스 11위 필라델피아(15승27패)는 7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덴버는 엠비드를 비롯해 카일 라우리, 케일럽 마틴 등 최근 부상자들이 많은 필라델피아를 시종일관 괴롭혔다. 1쿼터를 35-27로 앞선 덴버는 2쿼터 77-67로 격차를 더 벌렸다. 3쿼터 시작과 함께 다시 달리기 시작한 덴버는 116-94, 22점차 리드를 만들어냈다. 3쿼터를 마친 시점에서 요키치는 트리플더블을 완성했다. 덴버는 요키치 포함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덴버는 4쿼터 들어 주전 대부분에게 휴식 시간을 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뉴욕 닉스는 브루클린 네츠와 원정경기에서 25점·16리바운드·6어시스트·3스틸·2블로킹 등 전천후로 활약한 칼-앤서니 타운스를 앞세워 99-95로 승리했다. 2연승을 기록한 동부 콘퍼런스 3위 뉴욕(29승16패)은 경기가 없었던 2위 보스턴 셀틱스(30승13패)와 격차를 2경기로 줄였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작성날짜2025.01.22 05:48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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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송교창 복귀 준비 중인 KCC, 올스타 휴식기 이후 리그 판도 뒤흔들까? ‘2024~2025 KCC 프로농구’ 후반기가 시작됐다. 정규리그 우승과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향한 본격적 레이스가 펼쳐진다. 가장 주목할 만한 팀은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다. 12승17패로 7위에 머물고 있는 KCC는 2024~2025시즌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4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제 국내 리그에만 집중하며 후반기 대반격을 노린다. KCC의 국내선수 구성은 탄탄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개막 이후 단 한 번도 전력을 제대로 가동해본 적이 없다. 부상자가 연이어 발생한 탓이다. 그러나 올스타 휴식기를 통해 정비를 마친 부상자들이 복귀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최준용(31·200㎝)과 송교창(29·200㎝)이다. 둘은 25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릴 서울 SK와 홈경기에 맞춰 돌아올 수 있다. KCC 구단 관계자는 22일 “최종적으로 체크해봐야 하지만, 둘 다 SK전에서 복귀하는 것으로 준비는 했다”고 밝혔다. 최준용과 송교창이 돌아오면 KCC는 비로소 완전체를 이룬다. 또 외국인선수도 포워드 디온테 버튼 대신 높이가 좋은 센터 캐디 라렌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이들이 함께 뛴 시간은 없지만, 빠르게 호흡을 맞춘다면 좀 더 강력한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전반기 내내 고민이었던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강점을 발휘할 수 있다. KCC가 확실하게 반등하기 위해선 후반기 초반 만만치 않은 일정을 극복해야 한다. SK전을 시작으로 원주 DB, 대구 한국가스공사, 울산 현대모비스, 수원 KT 등을 차례로 만난다. KCC보다 상위권 팀들이다. 이들과 대결에서 승수를 최대치로 챙길 수 있다면 6강 PO 진출에 탄력을 얻을 수 있다. 반대로 이 일정을 그르치게 되면 6강 PO를 향한 레이스는 한층 더 힘겨워질 수밖에 없다. KCC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고전했지만, 완전체로 치른 PO에선 막강했다. SK~DB~KT를 차례로 제압하고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완전체를 눈앞에 둔 KCC가 지난 시즌 PO와 같은 막강한 전력을 구축해 후반기 판도를 흔들어놓을지 주목된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작성날짜2025.01.22 05:26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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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록' KB 슈퍼 강이슬, 시원한 3점슛처럼 커피도 쏜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강이슬이 트레이드 마크인 시원한 3점슛처럼 선물을 쏜다. 여자농구 KB국민은행 스타즈의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이 3점슛 800개 기록 달성을 기념하며 팬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25일 청주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열린다. 지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3점슛 4개를 추가하며 WKBL 최연소&최소경기 3점슛 800개 기록을 달성한 강이슬은 경기장을 찾아주신 홈팬들을 위해 800잔의 커피를 증정하고, 구단도 선수의 등번호 11번을 기념하는 한정판 막대과자를 간식으로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항상 코트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이고 싶다"고 소감을 전한 강이슬은 데뷔 이후 3점슛 최다성공 1위 7회, 성공률 1위 5회 등 대한민국 농구를 대표하는 슈터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25일 경기장 외부에서는 지난 시즌 팬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큰 호응이 있었던 식자재 새활용 기부행사 '토닥토닥 청주, 이츠투게더(eats together)'가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참여 방법 등은 구단의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작성날짜2025.01.22 05:26 에스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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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포틀랜드와 접촉 ... 윌리엄스 트레이드 관심 휴스턴 로케츠가 센터진을 다지길 바라고 있다. 『Forbes』의 에반 사이더리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로버트 윌리엄스 Ⅲ(센터-포워드, 206cm, 113kg)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포틀랜드는 지난주에 윌리엄스를 비롯한 센터진 트레이드에 열려 있는 의사를 보였다. 윌리엄스는 백업 센터가 필요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문의가 있을 만했다. 이중 휴스턴이 흥미를 보인 것으로 짐작된다. 휴스턴도 백업 센터가 필요하다. 현재 주전인 알페렌 센군에 대한 의존도가 심하기 때문. 센군 외에도 스티븐 애덤스가 자리하고 있긴 하나 다른 센터가 필요하다. 작 렌데일이 실질적인 세 번째 센터로 있으나, 역할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이에 렌데일을 보내고 윌리엄스를 데려온다면, 세로 수비를 좀 더 충원하게 된다. 휴스턴에는 이메 유도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유도카 감독은 보스턴 셀틱스 감독으로 재직할 당시 윌리엄스와 함께 한 바 있다. 윌리엄스를 잘 활용했던 지도자였던 만큼, 그가 휴스턴으로 향한다면, 효율적으로 기용 되는 것도 가능하다. 정규시즌에 많은 경기를 소화하긴 어려울 수 있으나, 큰 경기에서 백업 센터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 계약기간도 똑같다. 윌리엄스는 3년 계약이 남은 반면, 렌데일도 최대 2026-2027 시즌까지 계약 되어 있다. 그러나 계약 마지막 해에 팀옵션으로 분류되어 있고, 다가오는 2025-2026 시즌 연봉은 완전하게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다. 즉,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 만료가 가능하다. 이를 매개로 휴스턴이 트레이드를 시도한다면, 윌리엄스를 품을 만하다. 포틀랜드도 다음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는 윌리엄스를 통해 만기계약을 받는다면, 거래에 임할 만하다. 포틀랜드에는 디안드레 에이튼과 도너번 클링언으로 센터진을 꾸리고 있다. 듀옵 리스까지 데리고 있는 만큼, 윌리엄스를 보내면서 교통 정리에 나설 만하다. 다음 시즌 연봉 총액도 낮출 수 있는 부분도 간과할 수 없다. 그러나 트레이드 가능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 렌데일의 이번 시즌 연봉이 800만 달러인 반면, 윌리엄스는 이번 시즌을 포함해 2년 동안 약 2,570만 달러를 받기 때문. 당장, 연봉만 비교하더라도 약 440만 달러의 차이가 있어 거래를 조율하기 쉽지 않다. 휴스턴의 경우 연봉 총액이 사치세선보다 적은 만큼, 거래를 시도하더라도 큰 문제는 없을 전망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 작성날짜2025.01.22 05:25 바스켓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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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무자비한 요키치 27-13-10' 덴버, 필라델피아 상대 35점차 대승 [점프볼=이규빈 기자] 요키치가 엠비드가 결장한 필라델피아를 농락했다. 덴버 너게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144-109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덴버는 3연승, 필라델피아는 7연패에 빠졌다. 니콜라 요키치가 27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고,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19점 6리바운드, 러셀 웨스트브룩이 11점 9어시스트 7리바운드로 승리를 합작했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타이리스 맥시가 28점 10어시스트, 구에르손 야부셀레가 22점 3리바운드, 폴 조지가 11점 9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요키치와 조엘 엠비드, 두 MVP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 경기였으나, 엠비드가 부상으로 결장하며 싱거운 승부가 됐다. 1쿼터부터 덴버가 흐름을 잡았다. 그 중심에는 역시 에이스 요키치가 있었다. 요키치는 1쿼터부터 공격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엠비드가 빠진 필라델피아의 골밑을 손쉽게 공략했다. 1쿼터에만 11점 4어시스트를 기록한 요키치의 활약으로 덴버가 35-25로 1쿼터를 앞서며 끝냈다. 2쿼터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포터 주니어와 줄리안 스트로더 등 슈터들의 3점이 폭발하며 덴버가 화력을 폭발했다. 필라델피아도 야부셀레와 맥시의 활약으로 맞섰다. 77-67, 여전히 덴버의 우위로 전반이 끝났다. 승부의 균형은 3쿼터에 완벽히 무너졌다. 요키치가 다시 주도적으로 공격에 나서자, 그대로 승기가 넘어갔다. 요키치는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을 폭격했고, 여기에 동료를 봐주는 패스까지 보이며 완벽한 경기력을 보였다. 요키치의 활약에 필라델피아는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117-94, 덴버로 승기가 기울며 3쿼터가 끝났다. 요키치는 이미 3쿼터 종료 시점에 27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원맨쇼였다. 요키치의 활약에 덴버는 주축 선수들을 4쿼터에 투입하지 않고, 휴식을 부여할 수 있었다. 덴버의 완벽한 승리였다. #사진_AP/연합뉴스 작성날짜2025.01.22 05:20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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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프리뷰] 상반된 분위기의 KT와 삼성, 휴식기 이후 첫 승리 챙길 팀은? 수원 KT와 서울 삼성이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을 가진다. KT는 최근 연패에 빠져있다. 휴식기 이전까지 4연패를 당하면서 순위가 5위까지 떨어졌다. 팀의 1옵션 외국인 선수 레이션 해먼즈(200cm, F)가 부상으로 이탈한 영향이 컸다. 해먼즈가 복귀했음에도 한국가스공사에 치명적인 버저비터 패배를 당하기도 했다.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하는 KT다. 반면, 삼성은 분위기가 좋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거뒀다. 오랜만에 4연승을 달리기도 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코피 코번(211cm, C)이 여전히 위력적이고, 최성모(187cm, G), 저스틴 구탕(188cm, F) 등이 제 몫을 해주면서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이를 유지해야만 하는 삼성이다. # 고른 활약[KT-삼성, 최근 맞대결 결과 및 주요 기록 비교] (KT가 앞)1. 점수 : 63-78 (KT 패)2. 2점슛 성공률 : 약 46%(19/41)-약 54%(22/41)3. 3점슛 성공률 : 약 24%(6/25)-약 42%(10/24)4. 자유투 성공률 : 약 50%(7/14)-80%(4/5)5. 리바운드 : 34(공격 9)-36(공격 5)6. 어시스트 : 21-197. 턴오버 : 17-168. 스틸 : 13-119. 블록슛 : 1-510. 속공에 의한 득점 : 14-81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8-19 KT와 삼성의 3라운드 맞대결은 삼성의 승리였다. 해먼즈가 부상 결장한 여파가 나타난 경기였다. 삼성은 무려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만들면서 고른 활약과 함께 승리를 챙겼다. KT는 박준영(195cm, F)과 이스마엘 로메로(202cm, C)가 31점 13리바운드를 합작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데뷔전을 치른 조엘 카굴랑안(173cm, G)도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기도 했지만, 다소 아쉬운 야투 성공률이 이어지면서 패배를 막지 못했다. # 하락세 KT vs 상승세 삼성[KT, 최근 3경기 결과]1. 2025.01.11. vs 서울 삼성 : 63-73 (패)2. 2025.01.13. vs 창원 LG : 70-78 (패)3. 2025.01.16.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 74-76 (패)[삼성, 최근 3경기 결과]1. 2025.01.11. vs 수원 KT : 78-63 (승)2. 2025.01.13. vs 부산 KCC : 81-69 (승)3. 2025.01.15. vs 창원 LG : 79-84 (패) KT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의 성적이다. 다소 저조한 득점력에 빠져있는 것이 불안 요소이다. 4연패 과정에서 60점대 경기를 2번, 70점대 초반에 그친 경기가 2번 있었다. 가장 최근 승리한 경기에서 80점 이상을 득점한 것과는 대비되는 기록이다. KT는 삼성을 상대로 70점 초반을 득점하고 있다. 승리를 위해서라면, 득점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삼성은 휴식기 이전 KT와 KCC를 모두 잡아내면서 연승 흐름을 탔다. 특히, KCC전에서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전반전에 이미 승기를 잡을 정도로 기세가 좋았다. 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휴식기 이전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연승이 끊겼다. 삼성은 최근 5경기에서 모두 80점대를 만드는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KT를 상대로 평균 득점 70점대에 그치고 있기에, 좋은 득점력을 유지해야만 한다. 사진 제공 = KBL사진 설명 = 위부터 송영진 KT 감독 – 김효범 삼성 감독 작성날짜2025.01.22 05:05 바스켓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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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스 아데토쿤보와 제일런 그린, 이주의 선수 선정 2025-2025 시즌 13번째 이주의 선수가 정해졌다. 『NBA.com』에 따르면, 밀워키 벅스의 ‘The Alphabet’ 야니스 아데토쿤보(포워드, 213cm, 110kg)와 휴스턴 로케츠의 제일런 그린(가드, 193cm, 84kg)이 각각 동부컨퍼런스와 서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동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 아데토쿤보가 이번 시즌 세 번째이자 개인통산 25번째 주간 최고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1월에만 5번이나 해당 부문에 뽑힌 바 있는 그는 최근 3년 간 내리 자리하면서 1월에 유달리 강한 면모를 뽐냈다. 또한, 이번 시즌에만 3회나 자리하게 되면서 지난 2022-2023 시즌 이후 세 번 이상 이주의 선수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가 이끄는 밀워키는 지난주 열린 네 경기에서 모두 웃었다. 경기 내용도 좋았다. 공이 14점 차 이상의 완승을 거두는 등 안방에서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최근 8경기에서 무려 7승을 수확하면서 연말연시에 주춤했던 팀분위기를 확실하게 바꾸는데 성공했다. 지난주에는 올랜도 매직을 제외하고 주로 약체를 상대한 것도 주효했다. 이 기간 동안 아데토쿤보가 불을 뿜었다. 그는 네 경기에 모두 나서 경기당 34.5분을 소화하며 32점(.667 .000 .596) 12.5리바운드 6.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많은 시간을 뛰지 않으면서도 그다운 생산성을 어김없이 자랑했다. 주간 평균 30점 이상을 책임진 것은 트리플더블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쳤다. 백미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이었다. 이날 그는 33점을 뽑아내면서도 오랜 만에 트리플더블을 신고했다. 이달에만 두 번의 트리플더블을 신고한 그는 공교롭게도 시즌 개인 최다 동률인 13어시스트를 추가하며 트리플더블을 완성했다. 월초에는 11넘에 그쳤으나, 이날은 33점을 뽑아내면서도 트리플더블을 완성하며 팀의 승리에 큰 힘이 됐다. # 아데토쿤보의 지난주 경기일지 15일 vs 킹스 33점(.609 .000 .714) 11리바운드 13어시스트 2블록 16일 vs 매직 26점(.733 .--- .500)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18일 vs 랩스 35점(.600 .000 .611)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1블록 20일 vs 필리 34점(.765 .--- .571) 15리바운드 6어시스트 서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 그린이 생애 첫 이주의 선수로 자리했다. 이번 시즌에 앞서 연장계약을 따낸 그는 휴스턴의 현재이자 미래로 평가를 받고 있다. 알페렌 센군과 함께 팀의 기대주로 역할을 하고 있는 그는 시즌 수상 실적까지 더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말부터 활약이 대단했던 그는 비로소 주간 최고 선수에도 뽑히는 기쁨을 누렸다. 휴스턴은 지난주에 네 경기를 치러 3승을 따냈다. 이전 주부터 시작해 오랜 만에 5연승을 내달린 것. 하물며 지난주에는 세 경기가 적지에서 열렸음에도 많은 승리를 따내면서 컨퍼런스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멤피스 그리즐리스, 덴버 너기츠까지 만만치 않은 팀을 상대했으나, 멤피스에 2점 차 접전 끝에 웃은 것이 주효했다. 그린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이번 시즌 단 한 경기도 거르지 않은 그는 지난주에도 어김없이 코트를 밟았다. 네 경기에서 평균 33.1분을 뛰며 32.5점(.606 .633 .962) 3.5리바운드 3.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가드임에도 60%가 넘는 필드골 성공률을 기록했을 정도로 대단한 효율을 뽐냈다. 이게 다가 아니다 무려 65%에 육박하는 3점슛 성공률을 자라했다. 지난주에만 19개의 3점슛을 곁들이는 등 주간 평균 4.8개의 3점슛을 실로 높은 성공률로 버무리며 팀의 상승세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지난 멤피스전에서는 가장 많은 42점을 올리며 팀이 올라서는데 실로 큰 힘이 됐다. # 그린의 지난주 경기일지 14일 vs 그리즐리스 42점(.722 .833 1.000) 3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5개 16일 vs 덴버너기츠 34점(.625 .600 1.000) 1리바운드 5어시스트 3점슛 6개 17일 vs 새크라멘토 28점(.500 .500 .800) 5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4개 19일 vs 블레이저스 26점(.588 .667 1.000) 5리바운드 1어시스트 3점슛 4개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작성날짜2025.01.22 05:03 바스켓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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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농구부와 프로팀 오프시즌 성지' 강릉 KTC, 제1회 클럽 스토브리그 개최 [점프볼=강릉/조형호 기자] 프로 팀과 엘리트 농구부의 전지훈련 성지, 강릉 KTC가 처음으로 클럽 팀들을 위한 스토브리그를 개최했다. 강원도 강릉의 경포비치관광호텔 내에 위치한 KTC 체육관에서 21일과 22일 양일간 유소년 클럽 스토브리그가 열렸다. 원주 YKK와 STIZ 강남, OBJ 농구교실, 제주 죠스 등 4개 클럽 유소년들이 현장을 찾아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이전까지 KTC는 엘리트 농구부와 프로 팀들을 위한 보금자리였다. 성균관대, 명지대, 동국대, 명지고, 홍대부고 등이 전지훈련을 위해 이곳을 찾았고 서울 SK와 청주 KB 스타즈도 KTC에서 오프시즌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선수 출신이자 KTC를 소유하고 있는 박성우 단장은 올해부터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이번 스토브리그를 통해 클럽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게 된 것. 4개 클럽을 초청해 스토브리그 및 전지훈련을 주최한 박성우 단장은 지속적인 행사를 약속했다. 박성우 단장은 “이곳은 오프시즌동안 엘리트의 성지였다. 하지만 이제 클럽 팀들에게도 열어보려고 한다. 유소년 클럽을 운영하며 스토브리그들을 보니 대회 형태가 많았다. 하지만 오프시즌 열리는 전지훈련 성격인 만큼 많은 팀을 받기 보다 소수의 팀들이 참여해 경기도 많이 뛰고 여러 시설을 이용하며 운동하는 게 더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 모든 아이들이 코트를 누비고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기획해봤다”라고 말했다. 유소년들은 호텔에서 제공되는 식사와 시설을 이용하며 전지훈련을 만끽했다. 체육관에서 연습경기 및 자체 훈련을 치른 것은 물론 웨이트 장에서 운동을 병행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오락실과 당구장들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제공했다. 4개 클럽이 참가한 KTC의 첫 클럽스포츠 스토브리그, 유소년 농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더욱 활성화될 이들의 도전을 주목해보자. #사진_조형호 기자 작성날짜2025.01.22 04:43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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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저무는 골든스테이트…"커리와 그린을 떠나보내야 하는 상황 올 수도 있어" [점프볼=홍성한 기자] 후폭풍이 거세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보스턴 셀틱스와 홈경기에서 85-125로 대패했다. 스테픈 커리(18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분전했으나, 제이슨 테이텀(22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18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제일런 브라운(17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 총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화력을 뽐낸 보스턴에 맞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현지 언론 'ESPN'에 따르면 홈에서 당한 40점 차 패배는 스티브 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2014년 이후 최다 점수 차 홈 패배다. 또한 85점은 커 감독과 커리가 함께한 후 홈에서 기록한 가장 적은 득점에 해당할 정도로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계속되는 패배에 순위도 어느덧 서부 컨퍼런스 11위까지 내려앉았다. 이 순위가 유지된다면 플레이오프 진출은 물 건너간다. 윈나우를 바라보고 갔던 골든스테이트 상황과 분명 다른 행보다. 그렇기에 갈림길에 서 있는 골든스테이트다. 커리는 약 2개월여 후에 37세다. 여전히 큰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지만, 득점 효율성만큼은 떨어지고 있다. 커리는 올 시즌 34경기에서 평균 31분 6초 동안 22.9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최근 4시즌 가운데 가장 적은 수치다. 드레이먼드 그린 역시 여전히 훌륭한 수비수로 평가받지만, 1990년생으로 커리와 같이 전성기에서 내려오는 나이다. 이들은 나란히 부상도 쌓이기 시작했다. '야후 스포츠' 케빈 오코너 기자는 22일 "쇠퇴의 징조가 분명하다. 시간은 늦춰지지 않는다"라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그러면서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등 기적 같은 트레이드가 없다면 사실상 끝났다. 난 최근에 커리가 골든스테이트를 떠나야 할까요? 라는 제목의 기사를 쓴 적 있다. 하지만 반대로 커리가 떠나는 게 아닌, 드래프트 픽, 미래를 위해 골든스테이트가 커리와 그린을 떠나보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2022년 커리 시대 4번째 우승을 끝으로 저물고 있는 골든스테이트. 어려운 결정 선택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모양새다. #사진_AP/연합뉴스 작성날짜2025.01.22 04:39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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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를 사랑하는 전교 1등' 광주 맨투맨 김은준 가족이 LA 여행을 떠나게 된 사연은? [점프볼=조형호 기자]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전교 1등’ 김은준의 가족이 농구를 통해 똘똘 뭉쳤다. 김태훈 원장의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에는 연령별로 각양각색의 대표팀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U14 대표팀은 농구 기량도 가장 출중하고 교내에서 손꼽히는 모범생들이 즐비한 ‘엄친아’ 팀이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맨투맨에 합류해 꾸준히 농구와 공부를 병행하고 있는 김은준도 맨투맨을 대표하는 엄친아다. 장신 자원으로서 팀에서는 골밑을 책임지며 궂은일을 도맡아 승리에 기여하는 김은준은 학업에서도 뛰어난 성과로 김태훈 원장의 칭찬을 자아냈다. 김은준의 영향으로 인해 동생 김도은 역시 맨투맨 초등부 대표팀 주장으로 활약 중이다. 형을 보며 농구에 대한 애정을 키운 김도은은 초등부 에너자이저 역할을 맡으면서도 영재 수업을 병행할 정도로 뛰어난 학업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형제의 뛰어난 학업 능력과 농구 열정에 그의 부모는 한 가지 공약을 내걸었다. 형 김은준이 시험에서 전교 1등을 달성할 시 NBA를 관람하러 미국 여행을 가기로 한 것. 지난 겨울 점프볼 대회 준우승 등 농구대회에서도 준수한 성과를 일궈낸 김은준은 농구에 집중하면서도 뛰어난 학업 능력으로 당당히 전교 1등을 차지했다. 결국 농구를 사랑하는 김은준-도은 형제와 그의 부모는 다가오는 2월 미국 LA로 향하기로 했다. 가족 여행을 통해 르브론 제임스가 활약하고 있는 LA 레이커스의 홈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형제의 농구 열정과 학업에 대한 성실함으로 가족들은 잊지 못할 추억 여행을 떠나게 됐다. 김태훈 원장 또한 김은준에 대해 “운동과 학업은 서로를 보완하며 조화를 이룰 수 있다. 김은준 학생은 이를 증명한 아주 모범적인 예시다. 우리 맨투맨 농구교실 학생들이 그를 본받아 멋지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사진_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제공 작성날짜2025.01.22 04:25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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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올스타전에서 세이브더칠드런에 여성용품 전달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본부장 노성훈)는 지난 19일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KBL과 여성용품 전문 브랜드 '혜(Hyye)'(어센틱브랜즈코리아)로 부터 여성용품 2,800개를 전달받았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KBL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린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전희철 서울 SK 나이츠 감독,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 본부장, 조동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 된 여성용품은 KBL과 여성용품 전문 브랜드 '혜(Hyye)'가 부산시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하였다.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장은 “KBL의 최고 축제인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통해서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는 아동의 권리 실현 및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세이브더칠드런 작성날짜2025.01.22 04:22 바스켓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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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이슬’ 강이슬, 최연소&최소경기 3P 800개 기념 커피 선물한다…25일 청주서 특별 이벤트 청주 KB스타즈의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이 3점슛 800개 기록 달성을 기념하며 25일 청주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삼성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팬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3점슛 4개를 추가하며 WKBL 최연소&최소경기 3점슛 800개 기록을 달성한 강이슬은 경기장을 찾아주신 홈팬들을 위해 800잔의 커피를 증정하고, 구단도 선수의 등번호 11번을 기념하는 한정판 막대 과자를 간식으로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항상 코트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이고 싶다”고 소감을 전한 강이슬은 데뷔 이후 3점슛 최다성공 1위 7회, 성공률 1위 5회 등 대한민국 농구를 대표하는 슈터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25일 경기장 외부에서는 지난 시즌 팬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큰 호응이 있었던 식자재 새활용 기부행사 「토닥토닥 청주, 이츠투게더(eats together)」가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참여 방법 등은 구단의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날짜2025.01.22 04:09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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