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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타석 만에 첫 안타 신고! 한화 외국인 타자, 잠실 '오'선배 고마워
[OSEN=이대선 기자] 개막 후 침묵에 빠진 한화 에스테반 플로리얼을 위해 상대 선수도 나섰다. 한화 플로리얼이 지난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개막 후 21타석 만에 첫 안타를 신고했다. 플로리얼은 개막 후 4경기에서 17타석 15타수 무안타 2볼넷에 그치며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
2025.03.28 -
‘악동’ 권아솔 → ‘의리의 격투가’ 권아솔 향해 쏟아진 박수
[OSEN=이대선 기자] 권아솔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72 2부 메인 이벤트 헤비급 경기에 출전해 일본의 세키노 타이세이와 맞붙었다. 원래 경기 상대였던 ‘로드FC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이 14일 훈련 중 무릎 부상을 당해 출전이 무산되자 로드FC는 급히 대체 선수를 찾아야 했다. 그때 권아솔이 등장했다. 권아솔
2025.03.18 -
LG 마운드의 ‘웃음전도사’ 에르난데스
[OSEN=이대선 기자] ‘LG 마운드의 비타민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LG의 외국인 투수 에르난데스가 원정 경기로 지친 선수단에 미소를 전파했다. 15일 LG 트윈스 선수단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위해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도착했다. 따뜻했던 전날과는 달리 경기장에 찬바람이 쌩쌩 불었다. 선수들은 대
2025.03.16 -
'슈퍼 캐치' 다음날, SF 훈련장 화제는 ‘부상 트라우마' 날린 이정후의 호수비
[OSEN=스코츠데일(미국), 이대선 기자] 이정후의 환상적인 슬라이딩 캐치가 다음 날 훈련장에서도 화제였다.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202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스프링트레이닝이 진행됐다. 전날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에서 볼넷으로 출루해 최근 3경기 연속 득점을 이어간 이정후는 이날 브루어스전 선발 라인
2025.03.01 -
코치 변신 이정후, ‘열정 넘치는 번트 강의'
[OSEN=스코츠데일(미국), 이대선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일일 코치로 변신했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신시내티 레즈 경기에 앞서 타격 훈련을 마친 이정후가 보조 구장으로 나왔다. 이정후가 한동희 통역에게 배팅볼을 던져주기 시작했다. 배트를 짧
2025.02.27 -
‘가족은 나의 힘’ 이정후, 귀여운 조카의 응원 받고 성공적인 복귀전
[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가족은 나의 힘’ 경기장을 직접 찾은 가족의 응원을 받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시범경기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이정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범경기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장에 도착한 이정후는
2025.02.24 -
‘그땐 몰랐네’ 이정후 사인, ‘Lee’가 루키 시즌 한정판이었을 줄이야
[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루키 시즌 이정후 사인을 다시 볼 수 있을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2025 스프링 트레이닝 시범경기를 앞두고 마지막 훈련을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3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범경기 첫 경기를 치른다. 훈련을 마친 이정후
2025.02.22 -
이정후와 친구들 사이를 갈라놓은 작은 생명체, 빵 터진 SF 외야 3총사
[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 3총사의 우정을 질투한 작은 존재.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스프링 트레이닝이 진행됐다. 워밍업과 주루 훈련을 마친 이정후는 훈련장을 옮겨 캐치볼을 했다. 다음 훈련이 들어가기 앞서 루이스 마토스, 엘리엇 라모스와 담소를 나눴다.
2025.02.19 -
김혜성 위해 외친 ‘렛츠 고 다저스’, 선배미 뽐낸 5270억 슈퍼스타 '감동적이네'
[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간판스타 무키 베츠가 선배미를 뽐내며 '루키' 김혜성의 빠른 적응을 돕고 있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진행된 다저스 스프링캠프. 수비 훈련 때, 김혜성은 2루수 자리에서 팀의 내야진과 호흡을 맞췄다. 베츠는 유격수 자리에서 김혜성과 함께 훈련을 소화했
2025.02.17 -
'나도 처음이야' 새 외국인 선수 적응 돕는 특급 도우미, 14억 FA 투수
[OSEN=이대선 기자] LG 트윈스에 새롭게 합류한 투수 김강률이 외국인 선수들의 적응을 돕는 특급 도우미로 나섰다.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인디언 스쿨파크 베이스볼필드에서 진행된 LG 트윈스의 스프링캠프. 웜업을 마친 김강률이 새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에게 다가가 손을 맞잡았다. 치리노스도 미소로 화답했다. 김강률 격려
2025.02.15 -
풍성해진 콧수염으로 성숙하게 돌아온 푸이그, ‘유쾌한 모습은 여전해’
[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묵직한 모습으로 돌아온 야시엘 푸이그. 유쾌함은 여전했다. 키움 야시엘 푸이그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애슬레틱 그라운드에서 동료들과 즐겁게 훈련을 했다. 3년 만에 키움 유니폼을 다시 입은 푸이그는 풍성하게 자란 콧수염과 묵직한 표정으로 성숙한 분위기를 풍겼다. 달라진 외모만큼 훈련 분위기도
2025.02.13 -
3연승에도 웃지 않은 김정은, ‘코트 위에서 보여준 베테랑의 품격’
[OSEN=이대선 기자] 팀 3연승에도 웃지 못한 하나은행 캡틴 김정은. 부천 하나은행 김정은은 지난 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홈경기에서 극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63-60 승리를 이끌었다. 김정은은 20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결정적인 순간마다 팀을 구해냈다. 이날 경기에서 하나은행은 후반까지 삼성생명과 치열한 접전을 펼
202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