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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막아도 제카 펄펄’…한화생명, 中 TES에 29분만에 기선 제압 [퍼스트 스탠드]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제우스’ 최우제를 막아보겠다는 그들의 마음은 이해됐지만, 한화생명은 ‘제우스’의 원맨 팀이 아니었다. ‘제우스’를 막다가 ‘제카’에게 뚫렸다. 한화생명이 톱 e스포츠(TES)를 일방적으로 서전부터 무너뜨렸다. 한화생명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4강 TES와 1세트 경기에서 한타 집중력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면서 29분 13초만에 17-6으로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럼블-오공-아지르-이즈리얼-알리스타로 조합을 꾸린 한화생명을 상대로 TES는 ‘제우스’ 최우제의 럼블을 집중견제하면서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한화생명이 TES의 생각대로 말리지 않았다. ‘제우스’의 럼블이 연달아 쓰러지는 상황에서도 유충 교전을 압승하면서 흐름을 뒤집었다. 이 승리를 발판 삼아 포탑을 공략한 한화생명은 아타칸까지 잡아내면서 확실히 우위를 점했다. 승부의 추가 한화생명쪽으로 완전히 넘어간 이후에는 일방적인 한화생명의 시간이었다. ‘제카’ 김건우의 아지르가 궁극기로 상대 진영을 완전히 흔들었고, 여기에 초반 성장이 꼬였던 ‘제우스’의 럼블까지 제 몫을 다하자 TES는 속수무책 무너질 수 밖에 없었다. / scrapper@osen.co.kr 작성날짜7분 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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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 그 자체'… HLE, 뛰어난 교전력으로 1세트 TES 제압 (퍼스트 스탠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퍼스트 스탠드' HLE가 1세트를 따냈다. 15일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First Stand Tournament'(이하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스테이지를 진행했다. 토너먼트 스테이지 두 번째 경기의 주인공은 한국 LCK 대표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HLE)와 중국 LPL 대표 탑이스포츠(이하 TES). 1세트 초반부터 난타전을 펼친 2팀. 쉴 새 없이 킬과 이득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첫 파열음이 일어난 곳은 공허 유충 둥지. 이 교전에서 HLE가 완승하며 유의미한 격차를 벌렸다. 교전 승리 이후 운영에 순풍이 분 HLE. 이들은 협곡의 위와 아래를 오가며 이득을 쌓았고, 순조롭게 상대 미드 1차 포탑도 파괴하며 전략적 이득을 취했다. HLE가 우위를 유지한 가운데 돌입한 20분. TES도 불리한 가운데 좋은 설계를 선보여 완전히 무너지진 않았다. 좋은 타이밍에 드래곤도 사냥. 다소 경기를 굴리는 속도가 느려진 HLE. 하지만 과감한 아타칸 사냥으로 다시 속도를 올렸고, 바론 둥지 교전에서 상대 본대를 대파하며 승기를 굳혔다. 한편, '퍼스트 스탠드'의 총상금은 100만 달러(한화 약 14억 5천만 원)로, 우승 팀에게는 30만 달러(한화 약 4억 3,600만 원)가 주어진다. 우승팀을 배출한 지역은 오는 7월에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본선 직행권을 받는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2분 전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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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제카' 아지르 슈퍼 토스로 1세트 승리! 1-0 ◆2025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4강 2경기 ▶한화생명e스포츠 1대0 TOP e스포츠TOP e스포츠 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 소환사의 협곡 > TOP e스포츠한화생명e스포츠가 '제카' 김건우의 아지르 슈퍼 토스로 후반 대규모 교전서 완승을 거두고 1세트 승리를 확정했다. 한화생명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4강전 2경기 TES와의 1세트서 환상적인 아지르-럼블 궁극기 연계로 후반 교전서 에이스를 띄우고 승리, 세트 스코어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초반부터 공방전이 이어졌다. 한화생명이 먼저 선취점을 올렸지만 TES가 상단 개입 공격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반격했다. 한화는 중단에서 상대 원거리 딜러를 끊어주며 균형을 맞췄다. 한화생명이 유충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초반 승기를 잡았다. 서로 전면전을 벌여 체력이 줄어든 상황에서 한화생명은 어그로 핑퐁에 성공하며 전사자가 나오지 않았고, 그 사이 상대 챔피언을 각개격파하며 에이스를 띄웠다. 한화생명은 초반 승기를 잡고도 드래곤을 거듭 내주고, '제우스' 최우제가 상대 개입 공격에 당하는 등 유리한 경기를 빠르게 굴려가지 못했으나 한 차례 교전 대승 후 승리를 확정했다. 한화생명은 28분경 내셔 남작을 먼저 치며 상대를 끌어들인 뒤 '제카' 김건우가 적진으로 진입해 상대 주요 챔피언을 궁극기로 띄우며 교전을 열었고, 럼블과 오공 궁극기가 더해져 일방적인 대승을 거뒀다. 적을 전멸시킨 한화생명 선수들은 상단 억제기를 파괴한 뒤 넥서스까지 진격해 1세트 승리를 확정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작성날짜31분 전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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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T] 한 번의 기회 노린 한화생명, TES에 1세트 승리 한화생명이 한 번의 기회를 승리로 연결했다. 1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ST)' 4강 2경기 1세트 블루 진영 한화생명e스포츠는 럼블-오공-아지르-이즈리얼-알리스타를, 레드 진영 탑 이스포츠는 제이스-세주아니-요네-미스포춘-라칸을 선택했다. 한화생명은 4분 정글에서 선취점을 냈고, TES도 빈 탑라인을 노려 제우스를 연달아 잡았다. 그러나 11분 두 번째 유충을 두고 벌인 교전에서 한화생명이 상대를 끌어들여 4킬을 얻었다. 이후 경기는 한화생명이 상대를 계속 압박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전령 앞 교전에서도 승리한 한화생명은 미드 1차 포탑 파괴에 이어 탑 2차 포탑까지 파괴했다. 반면 바텀에서 카나비의 매복으로 제우스를 한 번 잡아낸 것이 다행이었다. 이후 경기는 3천 골드 격차를 유지하며 이어졌다. 고착된 분위기를 깨기 위해 한화생명은 아타칸을 노렸고, 상대의 방해 없이 사냥에 성공했다. 이어 바론으로 상대를 유인해 제카의 아지르가 상대를 넉백시켜 진형을 무너뜨리고 교전에 승리했다. 한화생명은 더이상 경기를 길게 끌지 않고 넥서스를 파괴하고 1세트를 승리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작성날짜37분 전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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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CFO’…KC, ‘승승패패승’ 구세주 CFO 제물 삼아 결승행(종합) [퍼스트 스탠드] [OSEN=종로, 고용준 기자] 불과 하루 전 탈락위기에 몰렸던 카르민 코프(KC)에게 손을 내밀어준 구세주가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였다. CFO가 톱 e스포츠를 제압하면서 4강 녹아웃 스테이에 합류했던 KC가 구세주 CFO를 제물 삼아 결승 진출까지 성공했다. KC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4강 CFO와 경기에서 1, 2세트 승리 이후 3, 4세트 추격을 허용한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칸나’ 김창동이 KC의 상수 답게 1, 2, 5세트 든든하게 탑을 지키면서 결승행 견인의 주역이 됐다. 이로써 KC는 라운드 로빈 1승 3패의 부진을 딛고 4강에 이어 결승의 한 자리까지 차지했다. 이는 유럽지역의 6년 만의 국제대회 결승을 이끄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 반면 CFO는 3, 4세트를 추격하면서 ‘실버스크랩스’가 울리는 저력을 보였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KC 결승행의 제물이 됐다. 레드 사이드에서 출발한 KC가 불리할 것이라는 예상을 보기 좋게 깨면서 1세트를 3데스만 내주는 깔끔한 경기력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드래곤 오브젝트 수급을 중심으로 스노우볼을 굴린 KC는 상대의 돌진 조합을 팔 긴 조합으로 괴롭히면서 1세트를 선취했다. 흐름을 탄 KC는 2세트까지 잡아내면서 매치 포인트를 찍었다. 1데스만 내주면서 압도하는 완승으로 결승행의 8부 능선을 넘었다. 벼랑 끝에 몰린 CFO가 3세트 레드 사이드로 승부수를 띄워 반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피어리스 방식에서 불리하다는 인식이 심어진 레드 사이드쪽 반격을 성공한 CFO는 4세트까지 잡아내면서 이번 대회 첫 5전제 승부부터 ‘실버스크랩스’를 울려퍼지게 했다. 기적 같은 역전 드라마를 기대케했던 CFO의 반격은 5세트로 이어지지 못했다. OP 챔프 스카너를 푸는 승부수에 성공했지만, KC가 더 이상 무너지지 않았다. 돌진 조합을 꾸린 KC가 교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상대 밸류 조합의 성장 이전에 공략에 성공하면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작성날짜2025.03.15 09:12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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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민 코프 결승행 주역 '칼리스테', "6년 만의 LEC 국제대회 결승, 최선 다할 것" 카르민 코프가 접전 끝에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를 꺾고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결승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팀의 원거리 딜러 '칼리스테' 칼리스트 앙리에네베르가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칼리스트 앙리에네베르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CFO와의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4강전서 승리한 뒤 방송 인터뷰를 통해 "(마지막 LEC 팀 진출 국제대회였던) 2019년 월즈 결승전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슬퍼했다. 이번 결승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르민 코프는 유럽을 대표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지만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좋지 못했다. 이에 대해 칼리스트 앙리에네베르는 "우리가 강한 팀이라 믿고 있었지만 첫 이틀은 좋지 않았다. TES전 승리 이후 살아났다"며 "오늘도 최고는 아니었다. 여기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칼리스트 앙리에네베르는 한화생명e스포츠를 결승전 상대로 예상했다. 그는 "한화생명이 결승전에 올라올 것 같다. 지난번처럼 지지 않겠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결승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3.15 09:11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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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T] "적응? 이제 됐다" 카르민 코프, 풀세트 접전 끝 결승 진출 대회를 부진으로 시작했던 KC가 풀세트 끝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ST)' 4강 1경기 5세트 블루 진영 카르민 코프는 잭스-마오카이-코르키-닐라-세나를,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갱플랭크-스카너-오리아나-제리-유미를 선택했다. 초반 바텀 라인전에 집중해 챔피언을 구성한 KC는 바텀에서 상대 원딜을 잡고 선취점을 얻었다. 이어 바텀으로 자리를 옮긴 갱플랭크까지 잡아낸 KC를 상대로 CFO도 칸나의 잭스를 잡아내며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무력 행사에 성공한 CFO가 골드에서 앞서나간 후 칸나를 다시 잡아내고 유리한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탑에서 KC가 상대 인원 배치 허점을 틈타 탑 2차 포탑까지 파괴했고, 별동대 둘이 잡힌 틈을 이용해 아타칸까지 잡아냈다. 여전히 CFO가 골드에서는 앞선 상황에서 23분 드래곤을 두고 벌인 교전에서 KC가 상대 원딜으 시작으로 4킬을 기록하고 미드 2차 포탑까지 덤으로 가져갔다. CFO의 마지막 희망인 드래곤 영혼이 등장하자 오히려 바론 사냥을 시작한 CFO를 상대로 KC는 드래곤을 잡으며 상대 흐름을 끊었고, 바론 사냥 시도까지 무위로 돌리며 오히려 역으로 바론 사냥을 시도해 여기에 낚인 상대를 모두 잡아내고 결국 바론 버프를 가져갔다. KC는 공성 과정에서 한 명이 잡히긴 했지만 상대 드래곤 영혼을 재차 끊으며 승기를 올렸다. CFO도 2천 골드 내외로 추격했지만 기세에서 눌렸고, 어떻게든 드래곤 영혼을 손에 넣으려 했지만 또다시 에이스를 허용하며 KC가 결정적 순간을 넥서스 파괴로 이으며 결국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작성날짜2025.03.15 09:01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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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민 코프, 접전 끝에 CFO 돌풍 잠재우고 결승행! 3대2 ◆2025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4강 1경기 ▶카르민 코프 3대2 CTBC 플라잉 오이스터 1세트 카르민 코프 승 < 소환사의 협곡 > CTBC 플라잉 오이스터 2세트 카르민 코프 승 < 소환사의 협곡 > CTBC 플라잉 오이스터 3세트 카르민 코프 < 소환사의 협곡 > 승 CTBC 플라잉 오이스터 4세트 카르민 코프 < 소환사의 협곡 > 승 CTBC 플라잉 오이스터 5세트 카르민 코프 승 < 소환사의 협곡 > CTBC 플라잉 오이스터 유럽의 희망 카르민 코프가 대만의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를 풀 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카르민 코프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CFO와의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4강 1경기 5세트서 중후반 대규모 교전서 집중력을 발휘해 거듭 대승을 거두고 승리, 최종 스코어 3대2로 결승전에 먼저 진출하며 대회 초대 챔피언 자리를 노리게 됐다. 마지막 5세트는 가장 치열한 접전으로 펼쳐졌다. 카르민 코프가 하단과 상단에서 개입 공격을 성공시키며 초반을 주도했지만 CFO는 라인 교환에 이은 상단 개입 공격으로 맞섰다. 카르민 코프는 상단과 중단 포탑을 먼저 철거했다. 첫 드래곤은 카르민 코프가 가져갔지만 두 번째 드래곤은 CFO가 가져갔다. 골드와 킬 등 주요 지표가 팽팽한 가운데 마지막 5세트 경기가 진행되던 가운데 대규모 교전에서 승전보를 올린 카르민 코프가 승기를 잡기 시작했다. 23분경 드래곤 교전에서 카르민 코프가 먼저 상대 핵심인 오리아나를 끊어내고 교전을 연 것. 카르민 코프는 상대 챔피언을 각개격파하고 에이스를 띄웠다. 한 차례 에이스를 띄우고도 딱히 추가 이득을 얻지 못한 카르민 코프는 내셔 남작 교전에서 재차 5대2 승리를 거뒀지만 상대 중단 억제기 포탑에서 전사자가 발생해 여전히 승리를 확정하지 못했다. 한 번의 교전으로 모든 것이 뒤집어질 수 있는 38분경 내셔 남작 지역 교전에서 승부가 갈렸다. 상대의 급습을 '블라디'가 회피한 뒤 벌어진 교전에서 카르민 코프가 5대1 대승을 거둔 것. 카르민 코프는 수비 병력이 없는 적진으로 진격해 넥서스까지 파괴하고 치열했던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카르민 코프는 첫 번째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결승전에 올라 한화생명e스포츠와 TES 경기 승자와 우승컵을 놓고 다투게 됐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3승을 거두며 이번 대회 최고 다크호스로 떠오른 바 있는 CFO는 카르민 코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3.15 08:56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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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꽉 혈전의 생존자'…KC, CFO 제압하며 결승전 진출 (퍼스트 스탠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퍼스트 스탠드' KC가 토요일 저녁의 주인공이 됐다. 15일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First Stand Tournament'(이하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스테이지를 진행했다. 토너먼트 스테이지 첫 번째 경기의 주인공은 LCP(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중신 플라잉 오이스터(이하 CFO)와 LEC(유럽, 중동, 아프리카 연합 지역) 대표 카르민 코프(이하 KC). 세트스코어 2대2 상태에서 펼쳐진 5세트. 블루 진영 KC는 잭스, 마오카이, 코르키, 닐라, 세나 조합을, 레드 진영 CFO는 갱플랭크, 스카너, 오리아나, 제리, 유미 조합을 완성했다. 시작은 KC가 좋았다. 멋진 바텀 설계로 먼저 1킬을 기록한 것. 이후에도 이들은 지속해서 바텀을 압박하며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3인 탑 다이브를 성공하고 상대의 바텀 설계는 잘 방어한 CFO. 이에 KC가 경기를 굴리는 속도는 다소 느려졌다. 잘 굴려서 그 스노우볼로 이겨야 하는 KC에겐 좋지 않은 흐름. 일방적인 이득을 거둬야 하는 KC. 하지만 공허 유충 둥지 교전에서 이긴 건 CFO였고, 그만큼 성장할수록 더 무서워지는 갱플랭크, 제리의 성장 시간도 확보됐다. 슈퍼플레이가 요구되는 상황에 이르른 KC. 실제로 출혈을 감수하고 아타칸을 사냥하고, 드래곤 둥지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는 멋진 모습을 보이며 반전을 일으켰다. 일격을 크게 맞은 이후 바론 사냥에 나선 CFO. 하지만 이 시도도 KC는 멋진 전투력으로 저지했고, '무난한 성장 후 승리'라는 CFO의 승리 플랜은 무너졌다. 바론까지 사냥해 운영에 날개가 달린 KC. 바론 버프를 두르고 공성전에 나서며 상대를 압박했다. 다만 CFO도 상대 공세에 잘 반격해 경기가 끝나는 결과가 나오진 않았다. 이후에도 이득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혈전을 펼친 2팀. 경기의 운명은 드래곤 둥지 교전에서 결정됐고, 이 전투에서 승리한 KC가 그대로 매치의 주인공이 됐다. 세트스코어 3대2. 이에 KC는 '퍼스트 스탠드' 결승전에 선착했고, 한화생명e스포츠와 탑이스포츠의 대결 승자와 우승컵을 두고 다투게 됐다. 한편, '퍼스트 스탠드'의 총상금은 100만 달러(한화 약 14억 5천만 원)로, 우승 팀에게는 30만 달러(한화 약 4억 3,600만 원)가 주어진다. 우승팀을 배출한 지역은 오는 7월에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본선 직행권을 받는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3.15 08:51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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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민 코프, ‘승승패패승’ CFO 잡고 FST 결승 진출 카르민 코프가 퍼스트 스탠드 결승 무대에 선착했다. 카르민 코프는 15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준결승전에서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를 3대 2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16일 열리는 대회 결승 무대에 먼저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잠시 뒤 열리는 한화생명e스포츠 대 TOP e스포츠(TES)전의 승자가 될 전망이다.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2세트가 마무리될 때까지만 하더라도 카르민 코프의 완승으로 시리즈가 끝나는 듯했다. 카르민 코프는 첫 세트에서 드래곤 4개를 연속 사냥할 정도로 일방적인 게임을 펼쳤다. ‘타르가마스’ 라파엘 크라비(레오나)를 선봉으로 앞세워 영역 지키기 싸움에서 완승을 거둔 게 세트 승리로까지 이어졌다. 이어지는 2세트에선 킬 스코어 24대 1의 완승을 거뒀다. 카르민 코프는 첫 드래곤 교전에서 ‘블라디’ 블라디미로스 쿠르티디스(탈리야)의 영리한 스킬 활용에 힘입어 상대를 둥지에 가둔 뒤 일망타진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CFO가 3세트부터 반격에 나서면서 시리즈가 요동치기 시작했다. CFO는 바텀 라인전 시작과 동시에 킬을 따내면서 뒤늦게 시동을 걸었다. ‘준지아’ 위 쥔자(니달리)와 ‘홍큐’ 차이 밍훙(트리스타나)이 캐리력을 발휘해 첫 세트 승점을 따냈다. 결국 CFO가 4세트에서 평소의 단단함을 되찾았다. 오른, 녹턴, 레나타 글라스크 등 강력한 궁극기를 보유한 챔피언들로 조합을 구성한 CFO는 오브젝트 한타에서의 유리함을 잘 살렸다. 첫 드래곤 교전에서 ‘홍큐’(아칼리)가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가면서 미드 주도권을 가져간 것을 이용해 불리하던 라인전 상성도 뒤집었다. 카르민 코프는 5세트 중반부가 넘어서야 급한 불을 끄는 데 성공했다. ‘도고’ 추 쯔위안(제리) 키우기 전략으로 나선 CFO를 드래곤 한타에서 제압해 게임의 승기를 잡았다. 이들은 세트 동안 세 번의 에이스를 띄우면서 간신히 상대를 제압, 약 40분간의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작성날짜2025.03.15 08:44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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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 CFO 3-2 제압…유럽, 6년 만에 국제전 결승 진출 [쿠키 현장] 카르민코프가 2019년 G2(MSI 우승·롤드컵 준우승) 이후 LEC(유럽·중동·아프리카) 소속으로 6년 만에 국제전 결승 무대에 오른다. 카르민코프는 15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LCP(아시아태평양)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와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1승3패로 힘겹게 토너먼트에 오른 카르민코프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CFO를 제압했다. 마이너 지역인 CFO는 이변을 일으키며 3승1패로 예선을 통과했으나 토너먼트에서는 카르민코프에 무릎을 꿇었다. 1세트 양 팀은 신중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카르민코프는 드래곤 3스택 등 오브젝트를 중심으로 운영을 펼쳤고, CFO는 아지르와 시비르의 후반 파괴력을 믿고 침착하게 받아쳤다. 23분 카르민코프가 마침내 드래곤 영혼을 확보했고 곧바로 이어진 한타도 ‘에이스(5인 제거)’를 띄우며 승기를 잡았다. 장로 드래곤, 바론 버프를 모두 두른 카르민코프는 35분 CFO 진영으로 향해 경기를 매듭지었다. 카르민코프는 2세트도 리드를 이어갔다. 미드·정글 합은 물론이고, 바텀 듀오까지 힘을 내면서 전 라인에서 앞서갔다. CFO는 2세트에 ‘레스트’ 쉬스제를 빼고 ‘드라이버’ 선쭝화를 넣었으나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준지아’ 위쥔자의 정글 킨드레드는 ‘야이크’ 마르틴 순델린의 판테온에 가로막혔다. 카르민코프는 급해진 CFO를 요리하며 2세트마저 가져왔다. 3세트 역시 카르민코프가 흐름을 잡았다. 15분 드래곤 한타에서 파이크를 활용해 4대1 킬 교환에 성공했다. ‘타르가마스’ 라파엘 크라비는 ‘홍큐’ 차이밍훙을 솔로킬 내는 등 전장을 휘저었다. CFO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20분 ‘야이크’를 끊고 아타칸을 처치했다. 이후에는 ‘도고’ 추쯔취안의 애쉬 궁극기를 통해 교전 구도를 설계하며 딜러진을 키웠다. 26분 ‘야이크’를 재차 쓰러뜨리고 바론 버프를 획득한 CFO는 30분 ‘에이스’를 띄운 뒤 진격해 경기를 끝냈다. 4세트는 CFO의 승리였다. 초중반 라인 스왑으로 이득을 챙겼고 이후 녹턴을 앞세워 스노우볼을 굴렸다. 바론과 아타칸 버프를 손에 쥔 그들은 30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운명의 5세트, 먼저 카르민코프가 앞서갔다. 깔끔한 바텀 다이브를 통해 2킬을 올렸다. 이때 웅크렸던 CFO가 기지개를 켰다. 16분 전령 한타에서 유미를 단 제리가 환상적인 카이팅을 선보이며 제압 골드가 붙은 닐라를 무너뜨렸다. 여기서 카르민코프가 놀라운 한타로 승부를 뒤집었다. 23분 드래곤 둥지 근처에서 ‘홍큐’를 먼저 잡았고, 잘 큰 ‘도고’에게도 데스를 안겼다. ‘에이스’를 띄운 그들은 미드 2차 포탑까지 파괴했다. 카르민코프는 28분 바론 앞에서 먼저 ‘칼리스테’를 내줬으나 ‘칸나’ 김창동의 좋은 진입으로 한타 대승을 거뒀다. ‘에이스’와 함께 바론 버프도 차지했다. CFO는 끝까지 저항했다. 제리-유미, 오리아나 등 잘 큰 딜러진을 내세워 상대를 조금씩 압박했다. 카르민코프도 제리의 강력한 딜 때문에 쉽게 진입하지 못했다. 이때 김창동이 절묘한 점멸 활용으로 한타 구도를 깼다. 38분 ‘에이스’를 띄운 카르민코프는 CFO 넥서스를 파괴하며 6년 만에 LEC 국제전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작성날짜2025.03.15 08:40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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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 라인 교환에 이은 오브젝트 독식 운영으로 4세트 승리! 2-2 ◆2025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4강 1경기 ▶카르민 코프 2대2 CTBC 플라잉 오이스터 1세트 카르민 코프 승 < 소환사의 협곡 > CTBC 플라잉 오이스터 2세트 카르민 코프 승 < 소환사의 협곡 > CTBC 플라잉 오이스터 3세트 카르민 코프 < 소환사의 협곡 > 승 CTBC 플라잉 오이스터 4세트 카르민 코프 < 소환사의 협곡 > 승 CTBC 플라잉 오이스터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가 라인 교환을 적극적으로 시도해 성장할 시간을 번 뒤 주요 오브젝트를 독식한 끝에 압승을 거두고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끌고 갔다. CFO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카르민 코프와의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4강 1경기 4세트서 드래곤과 아타칸, 내셔 남작 등 주요 오브젝트를 독식하며 중후반 교전에서 힘의 우위를 점한 끝에 승리, 세트 스코어 2대2 타이를 만들었다. CFO는 4세트서 '드라이버' 선쭝화를 상단으로 다시 교체 출격시켰다. CFO는 오른, 녹턴, 아칼리, 칼리스타, 레나타 글라스크로 조합을 완성시켜 카르민 코프의 나르, 오공, 오로라, 케이틀린, 카르마 조합을 상대했다. 상단과 하단 맞라인전 구도가 불리한 상성을 지닌 CFO는 4분 이후 적극적인 라인 교환을 시도했다. 6분경에는 첫 드래곤 사냥에 성공한 뒤 이어진 교전서 킬까지 올렸다. CFO는 '드라이버' 선쭝화의 오른이 하단서 상대 나르에게 솔로 킬을 내줬으나 정글-미드 백업으로 킬을 만회했다. 이후에도 CFO는 지속적으로 라인 교환을 시도해 주요 라이너들이 성장할 시간을 벌었고, 드래곤 스택을 쌓아나가며 중후반 교전을 대비했다. CFO는 16분경 전령을 가져간 뒤 중단에서 녹턴과 오른 궁극기 연계로 교전을 열어 추가 킬까지 가져갔다. 이어 CFO는 상대 정글러를 끊어낸 뒤 드래곤까지 가져갔다. CFO는 22분경까지 골드 획득량은 비슷한 가운데 드래곤을 일방적으로 3스택까지 쌓아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25분경 CFO는 칼리스타를 보유한 이점을 살려 대놓고 내셔 남작 사냥을 시도해 성공했다. 상대 정글러가 스틸을 시도했지만 무위에 그쳤다. CFO는 이어진 교전서 3킬을 추가하며 질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CFO는 아타칸 사냥에 성공한 뒤 부활 효과를 보유한 채 상단으로 진격해 2킬과 함께 억제기를 파괴했다. CFO는 상대 선수들이 부활하기도 전에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차례로 철거하고 4세트 승리를 확정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3.15 07:50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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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T] 두 번째 카운터 펀치 날린 CFO, 2대 2 동점 만들어 LCP와 LEC의 대결이 풀세트 접전으로 이어졌다. 1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ST)' 4강 1경기 4세트 블루 진영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오른-녹턴-아칼리-칼리스타-레나타를, 레드 진영 카르민 코프는 나르-오공-오로라-케이틀린-카르마를 선택했다. 지난 세트 승리로 추격을 시작한 CFO가 선취점을 얻었고, KC는 칸나가 추격 킬을 올렸지만 바로 잡히며 힘을 잃었다. 이후 잠시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던 경기는 CFO가 전령을 획득하고 추가 킬을 얻었고, KC는 미드 1차 포탑을 먼저 파괴하며 추격에 나섰다. CFO는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하고 다음 기회를 노렸고, 23분 교전에서는 서로 장군과 멍군을 부르며 승부를 뒤로 미뤘다. 다시 CFO가 바론 버프를 가져가자 KC는 방어에 나섰지만 이동 중 CFO의 기습이 빛을 발하며 3킬을 기록했고, 경기는 그대로 CFO의 승리로 끝나며 승부는 5세트에서 가려지게 됐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작성날짜2025.03.15 07:48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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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스크랩스 틀어!'…CFO, 레드 선택한 KC 제압하며 4세트 승리 (퍼스트 스탠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퍼스트 스탠드' CFO가 4세트 승리를 차지했다. 15일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First Stand Tournament'(이하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스테이지를 진행했다. 토너먼트 스테이지 첫 번째 경기의 주인공은 LCP(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중신 플라잉 오이스터(이하 CFO)와 LEC(유럽, 중동, 아프리카 연합 지역) 대표 카르민 코프(이하 KC). 세트스코어 KC 2 대 CFO1 상태에서 펼쳐진 4세트. 앞 세트에 패배해 진영선택권이 있었던 KC는 앞세트 CFO처럼 블루가 아닌 레드를 선택했다. 그리고 블루 진영 CFO는 오른, 녹턴, 아칼리, 칼리스타, 레나타 조합을, 레드 진영 KC는 나르, 오공, 오로라, 케이틀린, 카르마 조합을 완성했다. 시작은 KC가 좋았다. 바텀 듀오 간 딜교환에서 우위를 보이며 상대를 압박한 것. 하지만 CFO도 첫 드래곤을 사냥하고 교전 승리도 거두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공허 유충도 3개 확보. 드래곤 둥지에선 실점했지만 공세를 늦추지 않은 KC. 드래곤도 사냥하고 사이드 운영도 하면서 협곡의 공기를 바꾸고자 했다. 칸나의 나르가 드라이버의 오른 상대로 솔로킬을 내는 등 멋진 장면을 선보인 KC. 하지만 CFO도 멋진 미드 설계를 선보이고 드래곤 사냥을 성공하며 차곡차곡 이득을 쌓았다. 이후에도 계속 수를 주고받은 2팀. 다만 경기의 흐름은 점점 CFO 쪽으로 기울었고, 바론까지 사냥하며 운영의 날개를 달았다. 무난히 드래곤의 영혼도 완성. 넘치는 힘에 자신감이 생긴 CFO는 상대 본진으로 진군했고, 넥서스를 파괴하며 세트스코어를 2대2로 만들었다. 한편, '퍼스트 스탠드'의 총상금은 100만 달러(한화 약 14억 5천만 원)로, 우승 팀에게는 30만 달러(한화 약 4억 3,600만 원)가 주어진다. 우승팀을 배출한 지역은 오는 7월에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본선 직행권을 받는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3.15 07:42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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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손가락 아닌 필수픽’…’피넛’ 한왕호의 여전한 자이라 예찬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아..." ‘자이라’가 픽 된 순간부터 롤파크를 찾은 한국 팬들과 중계창에서 팬들의 우려가 쏟아졌다. 한숨이 들린다고 해야 할까. 결국 눈을 질끈 감고 경기를 지켜보는 상황에서 결과는 우려했던 대로 일방적인 패배였다. 이쯤하면 포기할만 한 아픈 손가락인데 ‘자이라’에 대한 애정은 여전했다. ‘피넛’ 한왕호는 지금까지 유일한 약점으로 꼽히는 자이라의 절망적인 승률 속에서도 여전한 애정과 쓸모를 강조했다. 한화생명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5 퍼스트 스탠드 라운드 로빈 5일차 팀 리퀴드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탈락을 걸고 총력전으로 나선 팀 리퀴드는 2세트를 만회하면서 풀세트 승부를 이끌어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대회 첫 탈락 팀의 멍에를 쓰게 됐다. 팀 리퀴드를 풀세트 끝에 따돌리고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를 4전 전승으로 마무리한 한화생명은 4강 녹아웃 토너먼트 스테이지에서 TES를 상대로 5전 3선승제 경기로 격돌하게 됐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피넛’ 한왕호는 한화생명의 연달은 조커픽 기용에 대한 물음에 ‘실험실’의 개념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전략적인 요소를 고려했고, 향후 다전제 승부에서 다양한 카드는 필수 요건이라고 강조했다. “상대를 얕잡아보고 선택한 픽들은 절대 아니다. LCK컵부터 다전제를 할 때부터 준비했던 픽들이다. 경기 중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각이 나오면 사용하게 된다. 또 다른 픽들도 4강 다전제부터는 사용할 수 있다.” 자이라에 대해 우려하는 팬 들의 시선에 대해 그는 솔직히 팬 들의 걱정을 받아들이면서 ‘자이라’가 필요성을 어필했다. “실제로 승률이 안나오고 있다. 그냥 안 나오는 것도 아니고 완전히 안 나와서 충분히 우려하실만 하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다전제에서 꼭 필요한 챔피언이고, 충분히 밴 페이즈에 많은 오르는 챔피언이라 좋은 챔피언이다. 이번 경기는 엄티 선수가 1레벨부터 미라클 동선을 가져왔다 자이라를 하면서 처음 당해보는 동선이어서 좋게 출발하지 못했다.” 한왕호는 “팀원들이랑 다 같이 더 많은 우승을 하고 싶다. LCK컵 뿐만 아니라 퍼스트 스탠드도 꼭 우승을 마무리 짓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작성날짜2025.03.15 07:22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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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끝날 순 없지!'…CFO, 레드 진영 선택 적중하며 3세트 KC 제압 (퍼스트 스탠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퍼스트 스탠드' CFO가 3세트 승리를 차지했다. 15일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First Stand Tournament'(이하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스테이지를 진행했다. 토너먼트 스테이지 첫 번째 경기의 주인공은 LCP(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중신 플라잉 오이스터(이하 CFO)와 LEC(유럽, 중동, 아프리카 연합 지역) 대표 카르민 코프(이하 KC). KC가 1, 2세트 승리를 따낸 가운데 펼쳐진 3세트. 진영선택권이 있었던 CFO는 블루가 아닌 레드를 선택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블루 진영 KC는 암베사, 바이, 흐웨이, 진, 파이크 조합을, 레드 진영 CFO는 레넥톤, 니달리, 트리스타나, 애쉬, 쓰레쉬 조합을 완성했다. 앞선 세트와 달리 먼저 킬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시작한 CFO. 하지만 KC도 곧바로 미드 설계에 성공해 포인트를 땄다. 이후에도 계속 수를 주고받은 2팀은 서로 할말이 있는 상태에서 10분대에 진입했다. 앞선 세트들에 비해 다소는 손해를 본 KC. 하지만 공허 유충 둥지 인근 교전에서 승리하며 경기의 흐름을 가져오는 듯 했다. 드래곤 둥지 교전에서도 의미있는 격차로 승리. 일격을 당했음에도 힘을 집중해 상대 챔피언을 따내고, 바텀 교전 설계를 성공시키는 등 멋진 모습을 보인 CFO. 앞선 세트와는 분명 다른 날카로운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기세를 올려 아타칸 사냥도 성공. 상대 정글 킬 후 바론 사냥까지 해낸 CFO는 전리품으로 드래곤까지 가져갔고, 반면 KC는 세 번의 세트 중 가장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됐다. 바론 버프를 두르고 공성전에 돌입한 CFO. 이들은 상대 미드 본진 포탑, 억제기를 파괴하는 등 지속해서 압박을 가했고, 그만큼 KC의 손해는 누적됐다. 가까스로 경기가 끝나는 건 막은 KC. 하지만 경기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선 '생존' 이상의 성과가 필요했다. 하지만 그런 장면은 결국 나오지 않았고, CFO가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세트스코어를 2대1로 만들었다. 한편, '퍼스트 스탠드'의 총상금은 100만 달러(한화 약 14억 5천만 원)로, 우승 팀에게는 30만 달러(한화 약 4억 3,600만 원)가 주어진다. 우승팀을 배출한 지역은 오는 7월에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본선 직행권을 받는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3.15 06:53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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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 '도고' 신궁 애쉬 앞세워 3세트 승리! 1-2 ◆2025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4강 1경기 ▶카르민 코프 2대1 CTBC 플라잉 오이스터 1세트 카르민 코프 승 < 소환사의 협곡 > CTBC 플라잉 오이스터 2세트 카르민 코프 승 < 소환사의 협곡 > CTBC 플라잉 오이스터 3세트 카르민 코프 < 소환사의 협곡 > 승 CTBC 플라잉 오이스터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가 높은 적중률의 원거리 딜러 '도고' 추쯔취안의 애쉬 궁극기를 앞세워 중반 이후 교전에서 우위를 점한 끝에 카르민 코프를 제압하고 3세트를 가져갔다. CFO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카르민 코프와의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4강 1경기 3세트서 불리하던 경기를 '도고'의 애쉬 궁극기 적중에 이은 유리한 싸움으로 뒤집고 승리, 세트 스코어 1대2 추격에 성공했다. CFO는 초반 상대의 침투 공격을 받아쳐 선취점을 올리고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상대 서포터 '타가마스'의 파이크 로밍 에 시달리며 불리한 초중반을 보냈다. 파이크의 그랩에 이은 궁극기 마무리에 교전에서 거듭 손해를 보며 한때 3000골드까지 뒤쳐졌다. CFO는 원거리 딜러인 '도고' 추쯫취안의 애쉬 궁극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경기를 풀어갔다. 20분경 애쉬의 원거리 궁극기 지원을 통해 상단에서 2킬을 올렸고, 25분경에도 상대 정글러를 애쉬 궁극기로 끊어내고 내셔 남작까지 가져갔다. 골드 획득량에서도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CFO는 성장 우위를 앞세워 교전마다 승리를 거뒀고, 적의 억제기를 2개나 파괴했다. CFO는 상대의 무리한 공격을 가볍게 받아낸 뒤 적진으로 진격, 카르민 코프 선수들을 전멸시키고 넥서스까지 파괴, 3세트 승리를 확정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작성날짜2025.03.15 06:51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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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T] CFO, 레드 진영 선택으로 완패 위기 탈출... 3세트 승리 CFO가 완패 위기에서 한 숨 돌렸다. 1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ST)' 4강 1경기 3세트 블루 진영 카르민 코프는 암베사-바이-흐웨이-진-케인을, 레드 진영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레넥톤-니달리-트리스타나-애쉬-쓰레쉬를 선택했다. 위기에 빠진 CFO는 상대의 정글 친입을 막아내며 선취점을 얻었고, KC 역시 추격 킬을 얻었다. 이후 두 팀은 바텀에서 난전을 벌였지만 CFO가 조금 더 이득을 봤다. 하지만 11분 KC가 과감한 교전으로 킬을 가져가며 불리했던 분위기를 뒤집었고, 드래곤을 둔 교전에서도 불리한 상황을 흐웨이가 정리하며 위험한 순간을 넘겼다. 직후 CFO는 상대 공격에 레스트가 위기를 맞았지만 버티며 얻은 반격 기회로 킬을 만들고 순식간에 위기를 벗어났고, 날뛰던 타르가마스의 파이크를 잡고 기세를 회복했다. 이어 미드 1차 포탑 파괴 후 바론 버프까지 분위기를 연결한 CFO는 KC의 기세를 멈추고 벼랑 끝 위기에서 벗어났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작성날짜2025.03.15 06:46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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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까지 단 한걸음'…KC, CFO 시종일관 압도하며 2세트 승리 (퍼스트 스탠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퍼스트 스탠드' KC가 CFO 상대로 2세트 승리를 차지했다. 15일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First Stand Tournament'(이하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스테이지를 진행했다. 토너먼트 스테이지 첫 번째 경기의 주인공은 LCP(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중신 플라잉 오이스터(이하 CFO)와 LEC(유럽, 중동, 아프리카 연합 지역) 대표 카르민 코프(이하 KC). KC가 1세트 승리를 따낸 가운데 펼쳐진 2세트. 블루 진영 CFO는 그라가스, 킨드레드, 갈리오, 이즈리얼, 노틸러스 조합을, KC는 아트록스, 판테온, 탈리야, 카이사, 렐 조합을 완성했다. 먼저 웃은 팀은 KC. 미드에서 좋은 설계로 상대 미드ㅌㅌ 챔피언을 따내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어진 드래곤 둥지 교전에서도 대승을 거둔 KC. 드래곤은 상대에게 내줬지만, 교전에서 일방적으로 승리를 거두며 힘의 격차를 벌렸다. 7분 기준 킬 스코어는 4대0. 공허 유충을 순조롭게 사냥하는 등 오브젝트 확보 측면에선 성과를 낸 CFO. 하지만 힘이 더 강한 KC는 바텀에서 상대 그라가스를 따내고, 드래곤도 사냥하며 착실히 이득을 얻어냈다. 이후 공허 유충도 확보. 상대 바텀에 공세를 펼치며 반전을 꿰한 CFO. 하지만 이 공세를 KC는 완벽하게 받아쳤고, 킬 스코어는 8대0으로 벌어졌다. 극복할 수 없을 정도로 힘의 차이가 벌어진 2팀. 산발적인 교전에서도 승리한 KC는 아타칸까지 무난히 사냥했고, 22분에 골드 차이를 1만으로 벌렸다. 연이어 교전 승리를 거둔 KC. 덕분에 바론까지 무난하게 손에 넣었고, 바론 버프를 두르고 상대 본진 공성에 나섰다. 이 공세를 막아내지 못한 CFO. KC는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세트스코어를 2대0으로 벌렸다. 이에 KC는 결승전 진출에 바짝 다가섰고, 반면 CFO는 위기에 몰렸다. 한편, '퍼스트 스탠드'의 총상금은 100만 달러(한화 약 14억 5천만 원)로, 우승 팀에게는 30만 달러(한화 약 4억 3,600만 원)가 주어진다. 우승팀을 배출한 지역은 오는 7월에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본선 직행권을 받는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작성날짜2025.03.15 05:53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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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T] 밥심 대신 버거심 보인 KC, 2세트 압승하고 결승 눈 앞 반전 경기력을 보인 KC가 4강 2세트까지 무난히 승리했다. 1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ST)' 4강 1경기 2세트 블루 진영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그라가스-킨드레드-갈리오-이즈리얼-노틸러스를, 레드 진영 카르민 코프는 아트록스-판테온-탈리아-카이사-렐을 선택했다. 경기 초반 KC가 미드에서 선취점을 얻으며 지난 세트의 기세를 이어갔다. 이에 첫 드래곤은 CFO가 챙겼지만 KC가 3킬을 가져가며 재미를 봤고, 이후에도 바텀을 노려 추가 킬까지 얻어갔다. 14분 급해진 CFO가 바텀 1차 포탑을 공략했지만 이조차 KC가 받아치며 경기는 더더욱 KC쪽으로 기울었다. 20분 킬 스코어 12대 0에 포탑 세 개까지 가져가며 골드 격차를 크게 벌인 KC는 상대를 계속 압박하며 오브젝트의 도움 없이도 상대 2차 포탑을 파괴하며 1만 골드 격차를 만들었다. 손쉽게 바론 버프까지 손에 넣은 KC는 신나게 상대를 공격하며 본진을 파괴했고, 드래곤 영혼은 눈길조차 주지 않고 그대로 경기를 끝내며 결승 진출을 눈 앞에 뒀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작성날짜2025.03.15 05:50 포모스